
알림
[알림] 역사와 책임 16호 논문 모집 안내
민족문제연구소와 포럼진실과정의가 공동 발간하는 학술지 역사와책임은 과거사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종합 인문 학술지로 연 2회(6월, 12월) 발간합니다. 2025년 상반기 학술진흥재단 등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발간 예정인 역사와 책임 제16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합니다. 1. 투고 대상 : 과거사 문제를 비롯한 기타 연관 분야의 인문·사회과학(역사학, 문학, 정치학, 사회학, 법학, 행정학, 박물관학, 여성학, 북한학 등) 연구논문, 연구동향, 비평논문 등 2. 16호 투고 마감일 : 2025년 4월 30일 3. 원고작성 ① 원고는 역사와 책임 홈페이지(htjr.co.kr) 자료실에 있는 원고서식 파일을 받아서 작성합니다. ②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0매 내외, ‘간행규정’, ‘투고규정’, ‘원고작성원칙’을 지켜 작성합니다. 4. 제출방법 ① 역사와 책임 논문 투고 시스템(htjr.jams.or.kr)을 통해 제출합니다. ② 제출원고 : 원고(목차, 참고문헌, 한글초록, 주제어, 영문초록, 영문키워드, 저자소개 포함) ③ 제출서류 : 시스템의 안내에 따라 연구윤리 확약서, 저작권 양도 동의서, KCI 문헌 유사도 검사 결과 확인서를 함께 제출합니다. 5. 참고사항 ① 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게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② 심사료·게재료는 없습니다. ③ 필요한 경우 별쇄본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6. 문의 담당자 : 김진영, 02-2139-0462, hnres@naver.com -민족문제연구소-
[모금] 유가족들의 소원, 카인럼 학살 기념관 우리 함께 만들어요
한베평화재단-https://kovietpeace.org/b/board16/7484 유가족들의 소원 카인럼학살 기념관 우리 함께 만들어요 2025.03.21.~06.18. 목표액 1,600만원 우리도 밀라이처럼 기념관을 갖고 싶어 카인럼 마을 촌장 띤 할아버지는 위령비를 볼 때마다 고민입니다. 해마다 위령제가 열릴 때마다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너도나도 기념관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건립한 지 10년이 넘은 위령비도 낡고 오래되어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건립 당시 예산 부족으로 위령비 하나만 덩그러니 지을 수밖에 없어서 주민들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위령비 개보수를 해야 하니 이참에 작게라도 기념관을 건립하자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밀라이도 만들었는데 우리도 만들자!” 전반적으로 곰팡이 제거와 도색 작업 등의 개보수가 필요하다. 인근 마을 밀라이. 이곳은 미군의 학살 피해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밀라이는 그동안 전시관, 위령탑, 위령비, 추모 사당 등이 꾸준히 건립되었습니다. 주민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미국 시민들과 미 참전군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힘이 컸습니다. 반면 한국군 학살 피해 마을 카인럼은 한국 시민단체의 지원조차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을 촌장 띤 할아버지는 위령제 때마다 꽃을 보내는 한국 사람들을 떠올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정성이 담긴 편지와 빽빽한 숫자가 담긴 예산서를 한베평화재단에 보냈습니다. 한국 정부에 외면당한 피해자·유가족들의 소원 카인럼 마을과 재단의 첫 인연은 2019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103명의 한국군 민간인학살 피해자·유가족이 청와대에 청원서를 보냈는데 그중 4명이 카인럼 마을이었습니다. 카인럼은 1966년, 추석을 하루 앞둔 8월 14일(음력)에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로 주민 84명이 희생된 아픔을 갖고
[해피빈모금] 삼청동 안가를 독립운동가 김규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 해피빈 모금 참여 불법 계엄과 내란 모의 아지트로 전락한 삼청동 안가 김영삼 대통령은 1993년 3월 “과거 권위주의 시대 밀실정치의 산실이었던 안가를 철거하고 국민에게 되돌려주겠다”라고 발표하면서 궁정동, 청운동, 삼청동 등에 있는 안가 12채 모두 철거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 결과 궁정동, 청운동 안가는 사라졌고 삼청동 안가는 서울시와 협의해 처리하되 기념품 가게까지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혔습니다. 역대 대통령과 삼청동 안가 하지만 삼청동 안가는 헌법재판소장 공관,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과 내란 모의 아지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전두환은 퇴임 직전 삼청동 안가에서 재벌들에게 598억 5천만 원을, 박근혜는 대통령 재임 중 역시 재벌 총수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은 뒤 774억 원을 강제로 받아냈습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 관저-집무실 용산 이전과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이곳 삼청동 안가 영역에 존재했던 옛 삼청장을 복원하여 독립운동가 우사 김규식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복원하자는 주장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김규식의 삼청장 김규식은 임시정부 초대 외무총장으로, 1922년 모스크바 극동민족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144명의 각국 대표가 자리했는데, 한국은 가장 많은 수인 56명이 참가했습니다. 김규식은 홍범도, 여운형 등이 참여한 이 대회의 한국 대표단장이었습니다. 해방 정국에서는 김구, 이승만과 더불어 ‘우익 3영수’로 꼽히면서 남조선과도입법의원 의장을 지내며 남북한의 단독 정부 수립과 분단을 막기 위해 1948년 4월 김구와 함께 평양을 방문해
[알림] “민족문제연구소 후원회원 가입”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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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주주의와 깃발 기획전시를 소개합니다
해피빈 참여 링크 민주주의와 깃발 기획전시를 소개합니다 12‧3 비상계엄 후 벌어지고 있는 오늘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깃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획전시 준비 과정에서 만난 민주주의를 밝히는 시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시민들의 이야기들을 모아 오늘의 역사를 전시하고자 합니다. 해피빈을 통해 기획전시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