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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답사신청] ‘경성을 쏘다'(5.30) – 서울중부지부

2015년 5월 19일 935

참가신청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방송] MBC PD수첩

2009년 11월 10일 1076

방송: 11월 10일 밤 11시 15분   ▣ [생생이슈] 친일인명사전 발간 논란2009년 11월 8일. 친일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는 착수 8년만에 4383명의 친일인사의 명단과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했다. 하지만 이 책의 발간을 두고 사회적 논란과 이의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을사조약 직후 ‘시일야방송대곡’을 썼던 위암 장지연의 등재가 알려지면서 유가족과 관련 단체가 게제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하였다. 이에 민족문제연구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혈서까지 쓰며 만주국 군관으로 지원했다는 내용의 옛 신문기사를 공개하며 ‘친일인명사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윤경로(편찬위 위원장) “혈서까지 쓰면서 만주군관학교에 장교로 갔다고 하는 것이 증거가 명명백백하게 나오지 않습니까, 이건 역사화 해야죠. 사실은 사실대로 역사화하자는 겁니다.”  ?박진흠 변호사(박 전 대통령측) “친일인사라는 건 일생을 두고 평가를 해야 하는데 단지 한 순간의 일부만 두고 평가하는 건 균형 잡힌 시각이 아니죠. 대단히 단편적인 것만 가지고 전체를 규정하려는거죠.”역사는 냉철한 기록에서 출발하므로 꼭 필요한 일을 했다는 입장과 역사적인 문제를 일부 연구자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확대했다는 주장이 대립되고 있다. PD수첩은 이번 논란의 핵심을 살펴보고 착수 8년만에 세상에 나온 ‘친일인명사전’은 무슨 내용을 싣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안내] 2015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단 모집

2015년 5월 13일 1620

1. 개요 ○ 제목 :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 – 신민부 결성 90주년, 북만주 항일무장투쟁지를 찾아서 ○ 주최 :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 후원 : 국가보훈처 ○ 기간 : 2015년 7월 27일(월)~31일(금), 4박 5일 ○ 주요코스 : 인천 – 하얼빈 – 석두하자 – 해림 – 영안 – 목단강 – 연길 – 이도백하 – 백두산 – 연길 – 인천 ○ 인원 : 약 35명 ○ 참가비 : 70만원 2. 행사 성격과 의의 ○ 1920년대 북만주 일대 독립운동단체들의 통합체인 신민부가 활약한 주요 전적지 답사를 통해 항일투쟁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 신흥무관학교가 한국광복군을 거쳐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임을 확인한다. ○ 항일무장투쟁의 본산인 신흥무관학교 설립정신을 우리 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범으로 승화시킨다. 3. 참가신청과 참가자 발표 ○ 신청방법 : 기념사업회 누리집(www.sh100th.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 신청메일 : vacationjin@empal.com ○ 신청자격 : 신흥무관학교 항일독립정신을 배우고 따르려는 사람 ○ 신청기간 : 2015년 5월 12일(화)~5월 22일(금) ○ 참가자 발표 : 2015년 5월 29일(금) 개별 통보 ○ 선발기준 : 참가신청서 내용만으로 평가하므로 참가 동기와 답사 후 계획을 잘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기획팀장 김재운(010-9156-0917), 사무국장 방학진(010-8638-8879) 3. 일정 요약 ○ 7월 27일(월) : 인천공항 – 하얼빈공항 – 731유적진열관 – 안중근기념관 ○ 7월 28일(화) : 신민부 본부 터 – 한중우의공원

친일인명사전 배송일정 공지

2009년 11월 10일 1278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친일인명사전 배송예정일에 대해 궁금해하셔서 공지해드립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다음 달 초 친일인명사전 전3권 1질을 일괄 배송해드릴 예정으로 친일인명사전 인쇄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사전 제작, 배송 등을 위해 잡은 일정이니만큼 구매 혹은 구매약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논평]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09년 11월 7일 2009

[논평]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09년 11월.    세계사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가혹했던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지배가 끝난 지 무려 64년만에야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었다. 식민지 지배 청산을 위해 노력했던 반민족행위자처벌특별위원회(반민특위)가 이승만과 친일파들에 의해 1949년 10월 무참히 와해된 지 꼬박 60년 만의 일이다.    이는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의 20년 가까운 노력에 온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더해져 만들어 낸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역사적 사명을 버리지 않고 이 일을 추진해온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관계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식민지 지배를 벗어나 해방된 국가를 설립한 이후 마땅히 이루어졌어야 할 과업을 60년이 넘어서야, 게다가 국가가 아닌 국민들이 나서서 만들어냈다는 것에 무한한 감동과 더불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역사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짐으로 인해 결국 그 동안 우리는 수많은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자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리고 2009년,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자행된 또 다른 살인행위들을 목도하였다. 어렵사리 진행된 과거청산이 끊임없는 방해공작에 시달리는 모습 또한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친일세력, 수구세력과 그 앞잡이 노릇을 하는 언론들은 쉬지 않고 역사적 작업에 훼방을 놓고 있다.    지나간 역사는 단순화 과거사가 아니다. 역사가 주는 교훈을 제대로 새기지 못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란 입에 발린 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계기로 올바른 과거청산을 왜곡 없이 수행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