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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성명서] 백년설 노래비.흉상 건립 반대

2009년 9월 30일 1847

  보도 자료  우730-080경북구미시광평동456-8 창평빌딩 7층 홈페이지: http://chamkb.eduhope.net/  ☎ 054-462-7367/ FAX 464-7363 /zchamkb@chol.com  지부장  김임곤  / 대변인 장성일(010-2503-7924)  2009. 9. 24(목)  / 모두 2쪽     전국교직원조동조합 경북지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교육 담당 기자   ◈제목 : 친일파 대중가수를 학생들은 존경하고 본받아야 한다?     – 친일파 대중가수 백년설의 노래비와 흉상을 학교에 세우다  성주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친일파로 알려진 가수 백년설의 노래비와 흉상을 학교 안에 세우겠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학교 교정에 백년설의 흉상과 노래비를 세워 오는 10월 10일에 제막식을 한다고 한다.  친일파 대중가수 흉상과 노래비를 공립학교 교정에 세운다는 것은 학생들의 역사관 정립 및 도덕성 함양에 상당한 혼란을 주게 될 끔찍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육적으로 알맞은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묻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 혈서를 쓰면서“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내용을 노래한 가수 백년설 – 백년설은 성주출신으로 일제강점기 1938년 가요계로 데뷔하여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등의 노래를 불러 널리 알려진 가수임 – 백년설은 일제강점기 1941년 지원병제가 실시되면서 〈아들의 혈서〉, 〈혈서지원〉, 〈위문편지〉, 〈지원병의 어머니〉, 〈즐거운 상처〉 등 지원병으로 참전할 것을 독려하는 친일 가요를 다수 불렀고 이 가운데 조명암이 작사한 〈혈서지원〉은 혈서를 쓰면서까지 지원병이 되기를 원한다는 내용이며 후렴구에는 “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라는 가사를 담고 있어 군국가요 가운데서도

[안내] 에 초대합니다.

2015년 3월 31일 509

※전화 : 031-772-2411 이메일 : mongyang1127@naver.com※홈페이지: www.mongyang.go.kr 첨부#1 [안내문]청소년몽양역사교실.hwp (25KByte) 첨부#2 [신청서]청소년몽양역사교실.hwp (12KByte)

제4회 경기통일마라톤대회-9월 30일까지 접수받습니다

2009년 9월 22일 530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켜내는 보람찬 시간  – 제4회 경기통일마라톤대회 단체에서 의미있는 단합대회가 되는 시간 – 제4회 경기통일마라톤대회가족끼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 – 제4회 경기통일마라톤대회 [30명 이상이 단체버스로 올 경우 10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합니다.]   11월 1일 오전 9시 임진각  제4회 경기통일마라톤대회 신청하세요 접수 마감 : 9월 30일까지 [ www.marathontongil.org ]  [검색창에서 <경기통일마라톤대회>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안내] 4.9통일열사(인혁당) 40주기 추모제

2015년 3월 31일 558

4.9 통일열사 40주기추모제 2015년 4월 9일 오후 6시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모십니다 40년! 그 분들이 떠나신 햇수를 해마다 이럿듯 헤아리지만 그것은 세월이 아니었습니다. 40년! 고통과 설움의 시간, 그리고 회복의 기나긴 나날들…. 40년! 지금 돌이켜보아도 아직 그 분노와 통한은 사그라질 수 없습니다, 이 날, 또 다시 기억을 새기고 다짐을 함께하는 자리에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민주화운동 훼손 중단하라!

2009년 9월 10일 715

[성명서] 민주화운동을 훼손하려는 극우집단은 반민주 반역사적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지난 9월 7일, 국민운동연합이라는 단체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이하 민보상위)가 민주화운동이 아닌 활동들을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켰다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하며, 민보상위 전ㆍ현직 위원 9명을 검찰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300명의 청구인단을 결성하여 관련 문건과 자료를 취합해 감사원에 국민감사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민보상위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부모님들과 단체들이 400여 일간 천막농성을 통해 1999년 12월 여야가 공동 발의하여 제정한,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등에관한법률’ 에 의해 2000년 8월 구성된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관이다. 위원구성은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대통령이 추천한 각 3인을 포함한 9인의 위원을 대통령이 임명하며, 위원회는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ㆍ신장시킨 활동에 대하여 심의하여, 관련자들의 명예회복을 추진하는 것이 소임이다.   우리는 과거 일본의 침략에 의한 망국의 설움에 눈물짓고,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대하여 치를 떨며 분개한다. 이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하는 국민 모두의 염원을 모아, 일제강점기 오욕의 과거청산을 위한 노력이 국가와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이 나라의 역사는 어떠하였는가!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유신헌법을 공포하며 삼권분립과 의회민주주의를 전면 부정하고, 대통령에게 권력을 집중시켜 반대세력의 비판을 원천봉쇄하고 대통령 임기 6년 연장 및 중임 제한조항을 철폐하여 영구독재를 꿈꾸며, 독재에 맞서는 이들을 총칼로 위협하고 온갖 고문으로 조작하여 빨갱이라는 오물을 뒤집어씌우고, 사법살인까지 버젓이 행해졌다. 뒤를 이은 군사정권은 민주화를 외치는

금성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임의수정의 부당성을 확인한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한다

2009년 9월 2일 664

금성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임의수정의 부당성을 확인한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한다 오늘(2009년 9월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이성철)는 금성출판사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저자인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 등 5명이 금성출판사와 한국검정교과서협회를 상대로 낸 저작인격권침해 정지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금성출판사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수정지시에 따라 저자의 동의 없이 임의 수정한 부분의 부적절성이 인정된다며, 해당 교과서의 발행?판매 및 배포를 중지하고, 저자 각자에게 상당한 액수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판결하였다.  이번 판결은 교과서라 하더라도 저자들의 저작인격권과 동일성유지권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금성출판사가 저자의 동의 없이 교과서를 임의로 수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분명히 확인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상식과 정의, 법에 입각한 현명한 판결이라 생각하며 환영의 뜻을 밝힌다.    돌이켜 보면 사실 교과부와 출판사의 행위는 법 이전에 상식을 파괴한 것이었다. 자신들이 검정에 합격시키고 그 동안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변호하던 교과서를,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문제투성이 교과서로 몰아붙이고 수정지시까지 내린 교과부나, 저자가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교과부 지시를 구실로 교과서 내용을 마음대로 수정하여 발행한 금성출판사의 행위는 건전한 상식이나 사회적 통념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이런 현실에서 이번 판결은 동일성유지권을 기초로 저자의 저작인격권을 보호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교육의 자주성을 지키고 교과서 검정제도의 근본 취지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가 쓰지도 않은 내용이 저자의 이름으로 발행되거나, 검정교과서의 내용을 저자와 상관없이 교과부와 출판사가

국치 현장 답사 화보

2009년 9월 2일 778

▲ 국치현장 답사에 모인 회원들이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 의열단원 김익상 선생이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의거 표석 ▲ 노기신사는 일본이 러일전쟁의 영웅이라 일컸는 노기 마레스케(乃木希典)를 추앙해 만든 곳으로 현재도 많은 유구들이 방치돼 있다. ▲ 문화재전문가 이순우 선생이 통감부 터 표석 앞에서 설명 하고 있다. ▲ 바로 이곳이 국치 현장이다. 2006년 잔디가 깔리기 전까지는  아스팔트 바닥에 농구대가 몇개 있었다. ▲ 이 자리는 일제 당시에는 계곡이 흐르던 곳으로 바로 뒤쪽이 통감 관사 터다. 사진 왼쪽으로 내려가면 충무로 극동빌딩이 바로 나온다. ▲ 이순우 선생은 여러 문헌자료를 통해 경술국치 조약이 체결된 통감 관사 터를 고증해낸 분이다. ▲ 통감 관사 바로 옆에 세워진 햐야시 곤스케(을사늑약 당시 일본측 대표) 동상 사진을 설명하는 이순우 선생. ▲ 통감 관사 터 바로 뒤는 현재 서울시가 운영지원하는 서울유스호스텔이 있는데 일본인 관광객들의 숙소로 애용되고 있다. ▲ 통감부 건물이 있던 터는 현재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들어서 있다. ▲ 통감부 터 바로 옆에 있는 리라아트고교안에 들어가면 노기신사 터가 있는데,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이 자리잡고 있다. ▲ 통감부 터 표석  ▲ 통감부 터 표석 옆에는 로보트 태권 V의 모형이 서있다.  ▲ 통감부는 경성 시내는 물론 조선의 궁궐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