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uge collection of 3400+ free website templates, WP themes and more http://jartheme.com/ at the biggest community-driven free web design site.

알림

[보도자료] 일본 민주당 정권에 바란다

2009년 9월 1일 747

[보도자료]일본 민주당 정권에 바란다   일본 민주당은 지난 8월 30일 실시된 제45회 일본 중의원선거에서 480개 의석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308석을 확보해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민주당의 승리는지난 54년간 장기집권하던 자민당체제가 무너졌음을 알림과 동시에 일본사회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자민당이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대처를 넘어 사실상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 것에 비추어볼 때 민주당의 집권은 다소나마 희망을 갖게 해준다. 정권교체를 달성한 일본 민주당의 정책안 가운데 전후 과제(시베리아 억류자의 미불임금 문제, 위안부 문제 등)나 야스쿠니문제(국립추도시설의 건립)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담은 공약들이 들어 있다. 이것은 그동안 일본이 외면해왔던 한일간에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해결책을 내놓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하토야마 대표는 지난 6월 5일 대표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 회담에서 “일부 과거 침략행위, 식민사회를 미화하는 풍조가 있지만, 우리들은 그런 입장이 아니다. 우리들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는 용기가 있다. 내셔널리즘의 포로가 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토야마 대표의 말처럼 과거 역사를 직시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용기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구제하는 한편,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증명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제 말기 일제의 침략전쟁에 강제동원되어 피해와 고통을 받은 피해자들이 일본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힘겨운

[안내] 2015년 에 초대합니다.

2015년 3월 18일 499

2015년 <몽양역사아카데미>에 초대합니다. <몽양역사아카데미>는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이 주최하는 시민강좌입니다.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인물로 보는 해방 전후사”라는 주제로 8명의 역사적 인물을 선정하여 이들의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활동, 그리고 여운형 선생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해방 전후 시기의 역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 통일 문제를 재조명하고 현재적 교훈을 되짚어 보는 뜻깊은 강좌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주제 : “인물로 보는 해방 전후사” ○ 기간 : 2015년 3월 ~ 11월 ○ 시간 : 오후 2시 ~ 4시 ○ 장소 :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매진홀 ○ 수강인원 : 50명 ○ 수강료 : 무료 ○ 신청방법 : 전화(031-772-2411) 혹은 당일 현장 신청 ○ 상세일정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대중교통 전철: 중앙선 신원역(하차 후 출구 오른쪽으로 700m, 도보 10분) 버스: 2000-1, 2000-2 신원역 정류장 하차(동서울터미널~양평 구산, 30분 간격 운행)※전화 : 031-772-2411 이메일 : mongyang1127@naver.com※홈페이지: www.mongyang.go.kr 주최 :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후원 : 양서농업협동조합

제5회 역사와 삶 독서대회

2009년 9월 1일 532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면 큰 포스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안내] 친일인명사전편찬기념 콘서트

2009년 8월 26일 473

<공연 사진 모음>  ▲ 노래를 하고 있는 가수 이지상님  ▲ 임헌영 소장  ▲ 공연중인 모습   ▲ 임헌영 소장이 공연에 앞서 공연 사회자와 이야기를나누고 있다 ▲ 친일인명사전의 의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임헌영 소장 ▲ 편지글을 낭독하는 황대권 님 ▲ 성공회대 교수이신 가수 이지상님 ▲ 전경옥님과 이지상님 ▲ 전경옥님과 이지상님  ▲ 임헌영 소장  ▲ 임헌영 소장  ▲ 공연중인 모습 ▲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공동대표인 김경일 신부(왼쪽)와 임헌영 소장 ▲ 엔딩곡을 부르는 가수 이지상님 ▲ 친일인명사전 발간 이후의 일정 등을 말씀하시는 방학진 사무국장    

[안내] 오마이스쿨 – 민족문제연구소 공동기획 [식민지 비망록2]

2015년 3월 13일 1724

▲[맛보기] 오마이스쿨 민족문제연구소 공동기획 “식민지 비망록2” 올해는 광복 70주년입니다. 나라를 빼앗겼던 시기로 따지면 오롯이 한 세기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침략에 대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간극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침략과 전쟁 책임에 대한 일본의 근원적 성찰과 진정성 있는 반성은 요원해 보입니다. 과거청산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일본은 오히려 교과서 왜곡이나 영토 문제 등으로 도발을 되풀이합니다.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의 모진 상흔만 사회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오마이스쿨과 민족문제연구소가 함께 만든 기획시리즈 <식민지 비망록>에서는 그동안 민족문제연구소가 수집, 발굴해온 수백 점의 자료를 통해 그날의 불행했던 역사를 재조명합니다. 망한 나라에 대한 슬픔(悲亡)을, 잊지 않기 위해(備忘) 만든 온라인 콘텐츠입니다. 일본에 대한 분노를 높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전체가 겪었던 불행한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서 올바른 과거사 청산과 치유 화해의 길에 작은 디딤돌이나마 놓기 위함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미래를 함께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기획시리즈 <식민지 비망록>는 모두 3부로 구성되며, 1부에 이어서 2부를 선보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폭력적 지배와 경제적 수탈, 이를 화려하게 미화했던 박람회와 기념축전의 실상, 그러한 일제에 맞서 줄기차게 싸웠던 우리 독립운동의 저항 정신을 배웁니다. 6강에서는 일본 식민 지배의 최전선 ‘헌병 경찰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폭력적으로 지배당했는지 그 실상을 공개합니다. 7강에서는 ‘조선에 배치된 일본군’을 통해 당시 한일 병합 등의 조약 체결이 얼마나 허울뿐인 요식행위에 불과했는지 공부합니다. 또한 일본 제국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