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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과거청산] 철저한 진상규명과 올바른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피해자 , 유가족들의 입장

2008년 10월 24일 572

철저한 진실규명과 올바른 과거청산을 요구하는피해자, 유가족들의 입장   일제강점, 분단, 전쟁, 군사쿠데타, 권위주의 독재로 점철된 어두운 역사는, 기나긴 세월 동안 죽음마저도 죽여 없애며 피해자, 유가족들에게서 시민권을 박탈하고 이들을 차디 찬 곳으로 내몰았다. 그러나 지난 87년 민주화투쟁 이후 과거청산운동은 광주청문회와 학살자처벌을 시작으로 거창, 노근리, 제주43 등 민간인학살, 의문사 및 의문사건, 일제하 강제동원, 친일반민족행위, 삼청교육대, 군의문사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철저한 진상규명, 명예회복, 제도개혁과 재발방지 등 국가의 책임과 사과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사랑하는 이들을 가슴에 품고 차가운 길거리 위에서 진행되었던 여러 농성투쟁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한다. 가려진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문구를 뼛속 깊이 새기며 쉼 없이 투쟁한 결과, 과거청산 관련 법률들을 제정하고 과거사위원회들을 출범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진실규명을 통한 인권과 정의의 회복을 바라기엔 한참 부족한 결과물들이 양산되고 오히려 과거청산 작업을 왜곡하고 음해하며 중단 내지는 심지어 역청산을 요구하는 참담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사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이다. 과거의 잘못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다시는 이 땅에서 부끄러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끔 만드는 공간인 것이다. 이러한 위원회들에 대해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당선 이후 줄곧 실용 내지는 효율성이란 명목으로 위원회 통폐합 요구, 예산삭감, 부적절한 인력배치 등을 자행하며 과거사위원회들을 강하게 욱죄고 있다. 수십 년간 은폐되고 조작되었던 군의문사 사건들을 조사하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그 종료시한을 두 달여 남겨두고 있다. 접수된 600건의 사건 중 300여

[보도자료]군의문사 유가족 연대회의 호소문

2008년 10월 20일 1056

[보도자료] 군의문사 유가족 연대회의 호소문 수신 : 발신 : 군의문사 유가족 연대회의 문의 : 군의문사 유가족 연대회의 김덕진 사무국장 (02-777-0641, 016-706-8105) 2005년 군의문사진상규명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수백번 국회 정문을 드나들었던 군의문사 유가족들이 이제 법정 기한이 2개월 남짓 남은 대통령소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이하 군의문사위) 폐지를 반대하며 군의문사위의 2년 기한 연장을 이루어 내기 위해 “군의문사유가족연대”로 다시 하나로 모였습니다.정부와 여당의 과거사 관련 위원회 통폐합 방침은 유가족들과 시민사회가 지난 수십년간 피눈물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로 진행되어 온 모든 과거청산작업을 무력화시키고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 발의되어 있는 군의문사진상규명특별법일부개정안(대표발의 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통과시켜 군의문사위의 법정 활동 기한을 최소 2년은 연장해야 합니다.군의문사 유가족들의 마지막 희망인 군의문사위를 진정사건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폐지하고 다른 기구로 이관한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에 복무하던 중 안타깝게 먼저 고인이 된 자식들을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진정된 600건의 사건들 중 조사가 끝난 사건은 겨우 50%인 300여건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군의문사위의 연장은 너무나 당연한 이일 것입니다. 효율과 실용을 주장하며 과거사 관련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적 사고일 뿐 유가족들의 한과 아픔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군의문사위 폐지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합니다.이에 우리 유가족들은 군의문사유가족연대의 발족과 더불어 국회와 국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합니다. 앞으로 국회와 청와대 앞 기자회견과 1인 시위

[안내] ‘뉴라이트 교과서'(고등학교 한국사, 교학사) 검토 설명회

2013년 9월 10일 1095

‘뉴라이트 교과서'(고등학교 한국사, 교학사) 검토 설명회   역사 4단체 공동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검토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 2013년 9월 10일(화) 오후 5시 장소 : 대우재단빌딩 7층 제1세미나실  언론을 통해 많이 거론된 근현대사 서술의 문제점은 생략(새로운 이야기는 설명회에서). 전근대사 서술의 문제점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2013년 9월 10일 한국역사연구회, 역사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역사학연구소

기억의 정치:쟁점과 과제

2008년 10월 17일 564

   그림이 잘 안보이시는 분은 상단의 다운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눌러서 큰 그림을 내려받아서 보십시오.

[공지] 친일 역사교과서 전문가 간담회

2013년 9월 10일 975

친일 역사교과서 전문가 간담회   제목 : ‘교학사 역사 교과서 긴급 비교 분석 간담회 일시 : 2013년 9월 10일(화) 오후 03: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527-1) 주관 : 국회의원 김태년, 도종환, 유기홍, 유은혜 주최 :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독재미화·왜곡 대책위원회, 역사정의실천연대 참석자 좌장 : 김태년 (국회의원) 발제 :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   토론 – 도종환 (국회의원) –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교육홍보실장) – 이신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 전국역사교사모임 1인 진행 순서 (전체 진행 : 조민환)   시간 내용 비고 15:00-15:05 국민의례 및 개회사   15:05-15:15 인사말 유기홍, 유은혜 등 15:15-15:20 참석자 소개 사회자 15:20-15:40 발제 발제자 15:40-16:30 토론 토론자 16:30-17:00 종합토론 방청객 및 토론자 17:00 폐회  

‘안중근의사의거 99주년기념식 및 안중근의사의거 100주년기념준비 제8차 학 술대회’에 초대합니다.

2008년 10월 15일 602

주소: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 148-115 안암빌딩4층Tel:02)928-7631 Fax:02)706-9020 http://www.greatkorean.org   1.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는 2008년 10월 24일(금)에 “안중근의사의거 99주년 기념식 및 제8차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3.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  내 용  – – 일시 : 2008년 10월24일(금) 13:00~18;30 –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관 101호 – 주최 : 한국정치학회, (사)기쁨과희망사목원구원,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 후원 : 국가보훈처 * 첨부 : 초청장

[성명서] 권희영 교수는 역사학에 매카시즘을 부활시키려는가?

2013년 9월 9일 1174

[성명서] 권희영 교수는 역사학에 매카시즘을 부활시키려는가?   <연합뉴스>와 <한겨레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과 한국현대사학회(회장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어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역사교육의 모색> 심포지엄에 참가한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여운형은) 스탈린의 선택을 받아 공산주의 국가를 세우려고 했다”, “소련의 충실한 동맹국이 되려 한 것일 뿐 합리적, 이상적 독립국 건설을 위해 노력했다는 얘기는 지어낸 것”, “여운형이 공산주의자가 아니고 사회민주주의자인 양하는 그런 식의 픽션(허구)이 현행 국사 교과서를 통해 퍼져 있다. 좌편향 교과서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청소년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교과서가 바로잡히지 않고서는 이석기 의원 같은 사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한국현대사학회 전 회장이었다는 권 교수의 발언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으며, 도대체 어떤 사료 또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나온 발언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몽양 여운형 선생에 대해서 연구한 그 어떤 논문에서도 몽양 선생을 ‘공산주의자’로 규정한 적이 없다. 몽양 선생은 소련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시켰던 레닌을 만났을 때, 계급보다 민족이 더 우선이라는 자신의 평소 생각을 레닌이 강조해 무척 반가웠다고 회고했던 민족주의자였고, 일제 검찰은 몽양 선생을 붙잡은 뒤 그의 상해에서의 고려공산당 참여활동을 두고 그를 공산주의자로 몰아 죄를 물으려 했으나 “나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유물론을 신봉할 수 없다”는 몽양의 발언을 비롯하여 몽양이

홀로코스트기념관 전문가 초청 국제행사 초청장

2008년 10월 14일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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