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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과거사 관련 위원회 통폐합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0001년 11월 30일 934

과거사 관련 위원회 통․폐합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이명박 대통령께서 “국민화합 차원에서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 있게 봐야한다”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날, 감사원도 이러한 정치적 대세에 합류하는 발표를 해 권력의 새로운 주류로 부상하기 위한 꿈틀거림을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2006년 4월 진실화해위원회가 설치됨에 따라 목적과 기능이 유사한 나머지 12개 과거사위원회를 진실화해위로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과거사 관련 위원회는 동일사건 중복조사 등으로 인해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으로 지적했다고 한다. 착착 맞아 돌아가고 있다. 대통령께서 친히 “이런 저런 과거사 청산관련 위원회 분들이 주로 과거 정부에서 임명됐는데 과거사 관련 위원회 정리를 위해서는 법을 바꿔야 한다.”고 하신 바로 어제 감사원 역시 권력의 세 치 혀가 되기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감사원이 비록 대통령 직속기구이기는 하나 본래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부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대통령직속기관이지만 직무에 있어서는 최대한 독립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감사원의 이번 발표는 감사원의 독립성에 대해 의문을 지니게 만드는 발표이다. 또한 과거사 위원회의 업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측면도 많다. 오죽하면 조선일보도 사설과 기사들을 총 동원하며 노무현 정부 때 눈을 감고 있던 감사원이 이명박 정권 후 2개월 만에 이 대통령에게 진상進上하는 감사결과를 내놓고 있다며 의아해 하고 있다. 보수언론마저 감사원의 정권 눈치 보기가 너무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책소개] ‘병은 없다’ – 삶과 죽음을 오간 처절한 몸부림의 기록

2013년 2월 7일 1094

삶과 죽음을 오간 처절한 몸부림의 기록 암과 간질, 당뇨 등 난치병 환우들의 생생한 치험례 <병은 없다> 출간   인병문  이름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수만 가지 질병이 하루도 끊이지 않는 현대사회. 도시와 농촌, 부자와 빈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찾아오는 병마와의 싸움으로 허덕이는 현대인. ‘건강’이 인생의 최고 덕목이 된 안타까운 현실.특히 암과 백혈병, 간질 등 난치병은 평생을 두고 환자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암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 전체가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간질 같은 경우 평생을 살얼음 걷듯 조심스럽게 살아야 한다. 사회에서 차별을 받으며 인격적으로도 장애를 받기 십상이다.  이처럼 현대의학으로 고치기 어려운 질병에 시달리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뇌하며 몸부림친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바로 <병은 없다>이다. 평생을 난치병 환우들과 함께 하며 민족생활의학을 전파해온 해관 장두석 선생이 엮었다. 난치병 환우들의 인간승리를 담은 하나의 치험례이자 건강 지침서이다.치험례를 쓴 사람들은 그야말로 절망의 나날에서 생명의 희망을 찾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죽음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찾은 삶, 그 희열의 경험자이자 승리자들이다. 암에서부터 백혈병, 간질, 고혈압에서 당뇨, 불임 등 인간병동 자체였던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 태어날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책은 ‘치험례’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 조명을 통해 나아갈 길을 제시한 ▲온 생명이 하나이다/ 민족생활의학의 대강을 살펴본 ▲바른생활 건강법 강의/

명단발표 관련 토론 방송

2008년 5월 1일 899

1. 방송일시 : 2008년 5월 1일(목) 밤 11시 5분 (생방송) 2,  방송일시 : 2008년 5월 1일(목) 저녁 7시20분~9시(생방송)   3. 2008년 5월 4일(일) 밤 11시 10분부터 100분간 

일본평화기행 – “헌법9조에서 동아시아 평화 찾기”

2008년 4월 30일 868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110-043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55번지 3층/TEL:720-4637 / FAX:720-4632 / e-mail: asiapeace@ilovehistory.or.kr / 김소영 활동가 󰠲󰠲󰠲󰠲󰠲󰠲󰠲󰠲󰠲󰠲󰠲󰠲󰠲󰠲󰠲󰠲󰠲󰠲󰠲󰠲󰠲󰠲󰠲󰠲󰠲󰠲󰠲󰠲󰠲󰠲󰠲󰠲󰠲󰠲󰠲󰠲󰠲󰠲󰠲󰠲󰠲󰠲보도자료일본평화기행 – “헌법9조에서 동아시아 평화 찾기” 󰠲󰠲󰠲󰠲󰠲󰠲󰠲󰠲󰠲󰠲󰠲󰠲󰠲󰠲󰠲󰠲󰠲󰠲󰠲󰠲󰠲󰠲󰠲󰠲󰠲󰠲! ;󰠲󰠲󰠲󰠲󰠲󰠲󰠲󰠲󰠲󰠲󰠲󰠲󰠲󰠲󰠲                                                                                                                        2008. 4. 28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는 2001년 86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를 결성하였습니다. 2003년 한국의 역사교육,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등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역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단체명칭을 변경하였고,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인식을 마련하기 위한 각종 연구사업 및 대중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본 단체는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한일시민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일본평화기행 – “헌법9조에서 동아시아 평화 찾기”를 아래와 같이 시행하고자 하오니, 이에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1) 사 업 명 : 일본평화기행 – “헌법9조에서 동아시아 평화 찾기”           2) 일    정 :  2008년 5월 2일(금) ~ 5월 6일(화) 〈4박5일〉            3) 내    용 : 일본 동경 및 치바 (야스쿠니신사, 동경도위령당, , 액티브ㆍ뮤지엄‘여성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 등 견학, 헌법9조 세계대회 참가)            4) 참 가 자 :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KYC, 평화네트워크, 참여연대,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               원회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일반시민       붙임자료 : 일본평화기행 – “헌법9조에서 동아시아 평화 찾기” 안내문.  끝.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공동대표서중석 이수호 장석춘 이석행 정진화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아시아역사연대] Asia Peace and History Education Network TEL:82-2-720-4637 FAX:82-2-720-4632 E-mail: asiapeace@ilovehistory.or.kr http://www.ilovehistory.or.kr 076-01-135171(농협/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기획강좌]대한민국60년, 다시 대한민국을 묻는다

2008년 4월 24일 754

▲참여연대 부설 연구기관인 ‘참여사회연구소’는 내달 14일부터 6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대한민국 60년, 다시 대한민국을 묻는다’는 제목으로 기획강좌를 진행한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의 ‘뉴라이트의 역사인식, 무엇이 문제인가?’를 시작으로‘해방전후사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정용욱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식민지경제는 대한국민을 근대화시켰는가'(허수열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한강의 기적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이병천 강원대 경제무역학부 교수),‘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었나?'(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새로운 60년, 대한민국의 좌표를 묻는다'(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등6차례에 걸쳐 강의가 이어진다. 참여사회연구소는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출간은 우리에게 역사인식의 의미를 다시 고민하게 한다”며 “친일과 독재의 역사마저도 긍정하는 뉴라이트 역사교과서로 대한민국 60년의 역사를 기록할 수는 없다”고 기획강좌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수강료는 6만원. ☎ 02-723-5051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명단발표 기자회견

-0001년 11월 30일 2288

                   오시는 길

[성명서]과거사 위원회 통폐합을 운운한 행정안전부를 규탄한다

2008년 4월 18일 756

[성명서]   과거사 위원회 통폐합을 운운한 행정안전부를 규탄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소관 81개 위원회 중 60개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위원회 정비방안’ 확정발표를 통해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등 5개 과거사 위원회 통폐합을 차기 국회에서 논의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월 한나라당은 과거사 위원회들에 대한 통폐합 법안을 발의하여 국민적 지탄을 받았으며 지난날 부당한 국가공권력에 의해 가족의 목숨을 빼앗겨야 했던 유가족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고 통폐합을 포기한바 있다.이 나라는 부당한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이 수백만에 이른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는 백만 명에 이르며, 민주화운동과정에서 죽어간 이들도 수백에 이른다. 지금 이 사회는 이들이 흘린 피와 땀위에 건설되었고 그 피를 먹고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부당한 죽음에 속을 태워야 했던 유가족들이 피눈물을 삼키며 일구어온 과거사 진상규명, 명예회복을 이명박 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실용주의”외 “효율성”의 잣대아래 모조리 통폐합 시키려는 것이다. 이는 과거사 정리 전반을 완전히 폐기시키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실용주의와 효율성은 듣기 좋은 소리에 불과하다. 실제로 이명박 정부와 행정안전부는 듣기 좋은 실용주의, 효율성을 앞세워 위원회들을 폐지시킴으로써 지난날 국가가 범한 부당한 공권력을 정당화시키고, 희생당한 이들의 죽음을 명예회복을 중단시키려 하는 것이다.특히 행안부는 의원 입법발의를 통해서 만들어진 각 과거사 위원회들의 존폐문제를 이른바 ‘위원회 정비방안’이라는데 담아서 마치 자신들이 입법기관이라도 되는 마냥 오만하게 행동하고 있다. 우리 유가족들은 그 오만함에 대해 철저히 따져 물을 것이다. 과잉충성은

[공지] 백년전쟁 : ‘프레이저 보고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2년 12월 13일 9175

[공지] 백년전쟁 : ‘프레이저 보고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0만을 훌쩍 넘어 일천만 관람 목표를 향하고 있는 충격적인 역사다큐 백년전쟁, 그 중에서도 박정희를 다룬 ‘프레이저 보고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뜨겁습니다. 그만큼이나 박정희 지지세력의 분노도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일부 보수신문과 인터넷언론에서는 연일 극렬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근거 있는 반박이나 설득력을 가진 논리는 찾아보기 힘들고, 전근대적인 삼강오륜이나 찾으면서 패륜을 들먹이는 감정적 대응이 대부분입니다. 일일이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몇 가지 사실들을 밝혀드립니다. ① 제목이 ‘프레이저 보고서’라 해서 보고서 내용만 다뤄야한다는 주장은 다큐 제작의 기본을 모르는 억지일 뿐입니다. 제작팀은 프레이저 보고서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았지만, 그 내용을 검증하는 한편 이를 입증하기 위해 방대한 분량의 또다른 해외자료를 섭렵했습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CIA보고서 등 전거로 활용된 자료들을 모두 자막으로 인용 표시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의적인 판단을 배제하고자 철저히 증거에 입각해 객관적으로 논리를 전개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② 경제성장의 주역 민초들의 희생을 희화화했다는 비난은 모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정희 스페셜 Ⅰ부는 경제개발계획의 입안과 이행과정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의 한 요인을 미국의 세계정책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여 박정희 신화를 냉정히 바라보고 오인된 사실을 바로 잡고자한 것일 뿐입니다.  ③ 제작이 진행 중인 박정희 스페셜 Ⅱ부에서는 노동자 농민의 헌신과 희생, 중공업 중복투자가 가져온 유신말기의 경제난국 등 파멸적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