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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공지]5.16 이란 무엇인가?

2011년 3월 3일 897

한반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제정권을 무너뜨린 4월 혁명의 허리를 부러뜨린  5.16 군사 쿠데타. 이제 반세기가 지난 이 사건이 현재 우리에게 주는 영향과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포럼이 개최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안내장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청합니다 민주?평화?복지 포럼은 제2차 정책 세미나 ‘5?16쿠데타 50년’ 학술대회를 “5?16,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합니다. 5?16군사쿠데타는 한반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의 힘으로 전제정권을 무너뜨린 4월 혁명을 1년 만에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반세기가 흘렀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한국 사회의 모든 가치와 현실은 4?19와 5?16이라는 양대 산맥으로 굽이쳐 왔습니다. 때로는 대립하고 갈등하면서, 때로는 서로 뒤엉키면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일궈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월 혁명의 대척점에 있는 5?16쿠데타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를 찬찬히 검토해보려는 뜻에서 마련됐습니다. 선생님을 정중히 초청하오니 부디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1년 3월 일 5.16쿠데타 50년 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이부영 학술대회의 식순을 안내해드립니다. 개회식 10;00 사회 : 장영달(민포럼 사무총장) 개회사 : 이부영 준비위원장(민포럼 상임대표) 축사: 이 철(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 회장) 제1부 10:30|12:00 한국 군부통치의 정치사적 평가〈박정희 시대를 중심으로〉 사회 : 박은정 (서울대) 발표 : 박명림 (연세대) 토론 : 조국 (서울대), 김재홍(민포럼 정책홍보위원장, 경기대 교수), 전상인(서울대) 중식(12;00 – 13:00) 창작 판소리(13:00 – 13:30)   ‘소리내력’(김지하 담시): 임진택 (판소리명창), 이규호(고수) 제 2부 13:30|15:00 박정희 시대 개발독재와 근대화의 해석 사회

“친일인명사전, 정작 필요한 공공도서관에는 없다”

2011년 3월 2일 606

[집중인터뷰] 창립 20주년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1년 3월 1일 (화) 오후 7시 30분■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정관용> 시사자키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과의 인터뷰로 꾸미겠습니다. 오늘 3.1절이에요. 이런 날이 되면 역사인식,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다룬 기사들이 많이 눈에 띄지요. 하지만 역사라는 것은 이런 특별한 날에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새기고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바로 그런 점에서 지난 20년 간 꾸준히 활동해온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오늘 하실 말씀이 참 많을 것 같은데요, 친일이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인식을 국민에게 심어준 것, 이것이 민족문제연구소 지난 20년의 성과라고 말씀하시는 임헌영 소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임헌영> 예, 안녕하세요.▶정관용> 벌서 20년이 되었네요?▷임헌영> 예, 세월이 참 빠릅니다. 우리가 늙는 것은 생각 안하고 20주년 되는 것만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정관용> 축하드립니다.▷임헌영> 고맙습니다.▶정관용> 초등학생들한테 3.1절이 어떤 날이냐고 물어봤더니요, 3.1절을 광복절로 알고 있는 친구들도 꽤 있다고 그러고요, 어떤 친구는 안중근 의사가 누군가를 치료해준 날이다.▷임헌영> 상당히 기발한 상상력이, 만화적입니다. 참 역사의식이라는 게 그렇지요, 미국에서 보면 독립선언서를 읽어주고 이게 무슨 문구냐고 물었더니 공산당 선언이라고 나왔다는 그런 여론조사도 나왔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역사를 얼마나 안 가르치면 이렇게 되는 거지요?▶정관용> 글쎄

창립 15주년 기념식, 총회 안내

2006년 2월 24일 833

2006 정기총회와 창립 제15주년 기념식이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 때: 2006년 2월 25일(총회: 오후 2시, 기념식: 오후 3시)  – 곳: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공지] tvN’백지연의 끝장토론’, 친일파 재산환수 다뤄

2011년 2월 25일 1033

tvN’백지연의 끝장토론’, 친일파 재산환수 다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1-02-25 15:38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3.1절 특집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20분 ‘친일파 후손 재산환수 논란’ 편을 방송한다.프로그램은 광복 60년만에 시작된 친일파 청산 작업의 기준은 과연 무엇이고, 친일 재산 환수 논란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친일파 후손 재산 환수에 찬성하는 쪽으로는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과 이헌환 아주대 법대 교수가 출연하며, 반대하는 쪽에서는 보수 논객 지만원 씨와 이재교 변호사가 출연한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에는 시청자들도 트위터(@tvn_toro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ainmaker@yna.co.kr

제2차 별정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2006년 2월 24일 884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는 항일독립운동, 반민주적․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부조리한 사건 등을 조사하여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고 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별정직공무원을 모집하오니 첨부파일을 참조하셔서 많은 응모 바랍니다.

故박두리 할머니 장례 일정

-0001년 11월 30일 993

고 박두리 할머니 장례가 시민사회장으로 열립니다. 할머니는 생전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92년도 책임자 처벌 고소고발장 고소인, 일본 관부재판 고소인, 수요시위 참가, 국내외 증언집회 등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셨으며,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 나오시려는 매우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셨습니다. 할머님의 문제해결을 향한 의지와 행동은 모든 시민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뜻을 모아 할머님의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일본군’위안부’의 삶을 강요당하면서 고통과 한 많은 삶을 살아오신 할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지켜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할머님의 장례일정을 다음과 같습니다. 2월 20일 오후 9시 추모행사 (안양메트로병원) 2월 21일 오전 8시 30분 발인 (안양메트로병원)              오전 9시 30분 행진시작 (서이면사무소 앞)              오전 10시 노제 (안양역)              오전 11시 수원화장터로 출발              오후 12시 30분 수원화장터              이후 천안 망향의 동산에 안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전화 : 02-365-4016)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신혜수 윤순녀 한국염

정기총회, 제15주년 기념식 안내

2006년 2월 1일 954

2006 정기총회와 창립 제15주년 기념식이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 때: 2006년 2월 25일(총회: 오후 2시, 기념식: 오후 3시)  – 곳: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알립니다]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 공동 신년사

2006년 1월 4일 1383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 공동 신년사 새해에는 반드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명예와 인권 회복이 실현되기를 소망한다. 2006년 새해를 맞이하며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새해에는 반드시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어 피해자들에게는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며, 한일간에는 갈등과 분쟁이 아닌 진정한 화해가 싹트며, 세계에는 폭력과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난 해, 광복 60주년인 2005년을 맞이하면서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어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에게 진정한 해방이 오기를 희망하였다. 그러나 희망은 실현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은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강행, 역사왜곡 교과서의 일본 문부성 검정통과 등 보수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를 부인․왜곡하는 망언도 자행되었다. 한국정부는 65년 한일협정 문서를 공개하고, 정부기구를 설치하여 진상규명활동을 시작하는 등 과거사 청산을 시도했으나 일본정부에게 법적 책임 촉구, 역사 문헌 발굴 등 문제해결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형식적이고, 한건주의적인 결과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열일곱 분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살아생전 사죄와 배상을 받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지도 못한 채 목숨을 거두었다. 200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늦출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70대 후반에서 90대 중반을 넘어선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병약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지금 우리세대가 겪고 있는 이 갈등과 분쟁들이 더 이상 후세에까지 물려져서는 안되며, 다음 세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