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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서지부(지부장 경영숙)는 8월 21일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열린 양천평화축제에 친일과 항일 캐리커처 전시회를 열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연구소 영상제작부는 한,중,일 3국에서 최대 외교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조명하는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안녕, 사요나라’란 가제로 현재 촬영이 한,중,일 3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제작은 연구소와 일본 시민단체인 ‘재한군인군속재판지원회’ 그리고 일본 제작지원사 ‘정보공방 스피리통’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민간의 힘만으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절대 부족한 상태이며 따라서 회원여러분과 시민, 청년, 학생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일본 극우세력의 망동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연구소의 노력에 동참해 주십시오. – 모집 분야 – * 일본어, 중국어, 영어 능통자(영상녹취 입력분야, 한국어 번역분야)* 문의 : 연구소 02)969-0226(담당 최진아) / 손전화 019-328-6118(최진아)

연구소는 8월 15일 서울 인사동 일대에서 네티즌 단체들이 연대하여 주관한 ‘깨어나라! 대한민국’ 행사를 후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북인사마당에 모여 남인사마당을 거쳐 조계사 옆 우정국공원까지 행진하며 남북통일과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모  시  는   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본 기념사업회는 을사늑약 이후 절망에 빠져있던 우리민족에게 커다란 자신감을 안겨준 봉오동 대첩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하려 합니다.  여천 홍범도 장군께서 이끄신 봉오동 대첩은 당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신문 등이“독립전쟁의 제1회전”이라 칭송한 그대로 본격적인 항일무장투쟁의 서막을 알리는 전투이자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본 기념행사가 여러분과 우리 전 민족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5년 6월 7일                                                                     사단법인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종찬       1) 행사일시: 2005년 6월7일 4시      2) 장      소: 서울역사 박물관 1층 강당                       (지하철 : 5호선 광화문역(7번출구), 5호선 서대문역(4번출구))                 홍벙도 장군  홈페이지 주소: http://hongbumdo.org/   상임이사 :장의균 018-386-2919   기획국장 정기용: 011-9964-8421 조직국장 이준혁 :018-274-6880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은 8월 13일 낮 12시 MBC 뉴스에 출연해 ‘한일강제병합 100년 … 과거사 문제는? 주제로 인터뷰했다.

EBS 광복60주년 창사5주년 특별기획 5부작 한국교육사 다큐멘터리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 제4부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사립학교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2일 저녁 10시 EBS 채널을 통해 50분 동안 방영됩니다.제4부 ‘기록이..’에서는 덕성여대와 영남대의 사례를 통해 민족私學의 과거와 오늘을 살펴보고 거짓과 망각의 역사를 끝내고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진실을 돌려주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임헌영 소장은 8월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민주당 대학생정책자문단의 초청을 받아 ‘친일청산 ’ 을 주제로 강연했다.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전화 02-778-3438 ◆팩스 02-778-3437 ◆홈페이지 http://ktruth.org ◆이메일 cortruth@hanmail.net ◆분담금/후원계좌 : 외환은행(159-18-26150-5, 예금주 : 김동춘) ◆사무실 : 서울 중구 정동극장 옆 풍전빌딩 602호

1990년도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천착해 온 여성학자 스즈키 유코 (‘일한 여성과 역사를 생각 하는 모임 ’의 대표 겸 강제병합100년공동행동 일본실행위원회 공동대표) 선생이 최근『일본군 위 안부 문제와 젠더』(나남출판사 ·이성순 한예린 옮김)를 펴냈다.   이 책은 주로 1990년부터 1997년 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행과정과 경과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특히 1995년 일본 정부가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을 만들어 이를 통해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것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돋보인다. 즉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 전쟁과 관련된 범죄를 기금을 이용해서 그에 대한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상황과 기금이 추진한 역사청산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 고 이들이 이런 태도를 취하는 원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 책의 4부에 실린 내용은 가라유키상 에 관한 것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인데, 1900년대 전후 일본에서 매매춘을 목적으 로 해외로 빠져나갔던 일본 여성에 대한 것이다. 이는 일본 정부가 식민지 점령에 앞서서 성 침략 을 감행했다는 내용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