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연구소 후원 연극 공연
우리 연구소가 후원하는 연극 <생쥐와 인간>(원작 : 존 스타인벡-노벨문학상 수상자)이 7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키작은 소나무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연극의 원작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아픈 역사를 오늘의 시각으로 담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국가보훈처 연구소 발간도서『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300권 구입
국가보훈처는 우리 연구소가 재출간한 독립투사 이상룡 선생의 손부 허은 여사의 회고록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300권을 구입해 독립운동유관 단체에 기증했다
우리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2차 농성투쟁을 마무리하며. 올바른 과거청산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투쟁해 주신 국가폭력 희생․피해 유가족여러분! 그리고 제 민중․시민․사회운동단체 회원 동지여러분! 2월 임시국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토록 염원했던 과거청산 관련 특별법은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도 제정되지 못하고 다음으로 넘겨졌습니다. 지난 연말 열린우리당-한나라당이 합의하고 국회의장이 증인을 섰던 ‘2월 임시국회 처리’ 약속을 휴지조각 마냥 내동댕이쳤으며, 30여명의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막판 법안상정을 위해 본회의에 제출한 의사일정변경동의안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가부조차 묻지 않은 채 “양당 원내대표간의 합의에 따라 오늘 의사일정에 상정하지 않기로 하였다”며 본회의를 산회함으로써 끝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과거사법과 신행정도시법을 바꿔치기 한 여야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야당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상호간에 법정소송까지 벌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4월에는 꼭 처리한다고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신행정도시법과 같이 양당의 정략적인 이해관계가 첨예한 쟁점법안 때문에 또다시 과거청산법이 이용되지 않을 것 같기 때문도 아닙니다. 희망은 바로 우리에게 있었으며, 우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농성단 해단식을 하면서 그 희망을 보았습니다. 돌이켜 보십시오. 지난해 8월, 처음 포괄적 과거청산을 위한 우리의 출발은 어떠했습니까? 그것은 모래알을 급하게 뭉쳐 놓은 것과 같았습니다. 지난해 9월,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 준비위원회’를 만들었지만 겨우 11월에 가서야 공식출범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9월 정기국회, 12월 임시국회에 이르기 까지
정하진 충남지부장 모친상
정하진 충남지부장이 7월 26일 모친상(박말순 여사)을 당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민관 폭파 의거일 기념행사 열어
경기도 광복회 시군단체연합회(회장 이용위 회원 – 광복회 성남지회장)는 7월 24일 부민관 폭파 의거일을 맞아 서울시의회에서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봉원운영위원장과 장병화 연구소 이사, 이기훈, 김하욱, 경영숙 지부장 그리고 안홍순 현 광복회 경기지부장을 비롯해 유종하 회원 등 평소 부민관 의거의 주역인 조문기 선생을 가깝게 모신 분들이 참가했다.
신일본제철 제소 기자회견 자료
통일시대 민족문화재단 산하 太平洋戦争被害者補償推進協議会 Korean Council for Redress and Reparations for the Victims of WWII Atrocities 130-866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1동 38-29 금은빌딩 303호 130-866, Kumeun B/D 303, Chongryan-ri 38-29, Dongdaemun-gu, Seoul, Korea TEL:82-2-957-8817, FAX:82-2-957-8827, E-mail:victims2000@yahoo.co.kr 2005/2/27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취재협조요청 일본의 신일본제철주식회사 한국법원 제소 기자회견 일시 : 2005년 2월 28일 오전 10시 장소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주최 :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일본제철징용피해자회 일본제철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1만여명의 조선인을 강제동원하여 강제노동에 혹사시킨 기업입니다. 최근 일본법원에서 징용관련 소송에서 한국인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고, 그 전망 또한 밝지 못한 시점에서 한국법원에서 다시한번 정당한 판결을 촉구하고자 이번 소송을 제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재판 제소 일정 – 오전 10시 : 일본의 신일본제철주식회사 한국법원 제소 기자회견 – 장소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 담당변호사 : 법무법인 해마루 장완익변호사 오전 11시 : 서울지방법원으로 이동. 소장 접수 오후 3시 : POSCO 서울사무소 방문 – 피해자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촉구 연락처 :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사무국장 김은식(019-249-2870), 간사 민연수(011-9873-7586)
김희원 회원 연구소 격려 방문
경기동북지부 김희원 회원은 노무현시민학교 수강생들과 함께 7월 16일 연구소를 방문해, 친일인명사전 발간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연구소의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희원 회원은 노무현시민학교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