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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한 꼭 봐야할 영화!

2010년 4월 6일 1174

  [ 작품 개요 ] 이 영화는 1950년 7월, 노근리의 철교 밑 터널 (속칭 쌍굴 다리) 속으로 피신한 인근 마을 주민 수백 명이 미군들의 무차별 사격으로 무참히 살해된 ‘노근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 사건 보도 ] 1999년 9월 30일 AP 통신의 ‘노근리 사건’ 특종 보도! 2000년 퓰리처상 탐사보도부문 수상!! ‘노근리 사건’처럼 세상에는 의외로 언론이 직접 나서서 취재해 그들의 하고 싶은 말을 전해주지 않으면 자신의 말을 전달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이 많다. … 그런 이들의 이야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 대한민국 국적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AP 통신의 최상훈 기자 인터뷰 中 – [ 사건 증언 ] “소대장은 미친놈(madman)처럼 소리를 질렀습니다. 발포하라. 모두 쏴 죽여라(kill’em all). 저는 총을 겨누고 있던 사람들이 군인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거기에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목표물이 뭐든 상관없다. 여덟 살이든 여든 살이든, 맹인이든 불구자든 미친 사람이든 상관없다. 모두에게 총을 쐈습니다.” – 제 7기병연대 참전군인 조지 얼리의 증언 “다리 밑은 모래와 자갈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빗발치는 총알을 피하기 위해 맨손으로 구멍을 팠습니다. 어떤 사람은 죽은 사람들을 바리케이드처럼 쌓아 그 뒤에 숨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엄마가 죽은 줄도 모르고 계속 울었습니다. 우는 소리를 듣고 그 아이가 있는 곳을 향해 사격이 가해져 또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하자

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한국실행위원회 출범선언문

2010년 4월 2일 764

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한국실행위원회 출범선언문 2010년은 일본제국주의가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병합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876년 일본은 조선과 강제로 불평등조약을 체결한 이래 우리의 자주적 근대국가 건설을 위한 노력을 무력으로 짓밟았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과 십 수 년간 지속된 의병항쟁 등 일체의 저항을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한편,  1904년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1905년 이른바 을사조약을 강요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내정을 간섭했다. 1907년 헤이그사건을 계기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행정과 사법을 장악하면서 군대를 해산시켰다. 마침내 1910년 8월 22일 강제로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한일합병조약문을 공포하면서 한반도는 완전히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1910년 이래 35년간 지속되어 온 일본의 식민지배는 폭력과 강압에 기초한 야만적 지배였으며 반인륜적 범죄행위였다. 일제는 한국을 강점한 후 일본에 값싼 식량과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기지로 만드는 한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를 침략할 때는 병참기지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일제는 모든 정치권력을 독점하고,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직접 지배를 추진했다. 일본은 민족우열론에 입각한 약육강식의 논리를 앞세워 민족적 억압과 차별을 정당화했다.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수탈 그리고 기만적인 동화정책과 폭력을 통해 민족 성원에게 노예의 삶을 강요하고 일체의 인간 권리를 말살했다.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고 독립국가를 수립하려는 일체의 저항운동은 물론 약간의 비판마저도 가차 없는 폭력과 극도의 공포분위기를 통해 뿌리째 뽑아버리려고 했다. 특히 1937년 이래 일본제국주의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침략하면서 자국의 국민은 물론 일체의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

2010년 3월 31일 658

이 공연의 무료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4월 5일까지 연구소(vacationjin@empal.com)로 성함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경계도시2

2010년 3월 24일 637

 

방학진 사무국장 제주4.3연구소 주최 심포지엄에 참석

2010년 3월 19일 782

방학진 사무국장은 2월 4일 제주 4·3특별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제주 4·3연구소가 주최한 한국의 과거사청산과 민주화라는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박수현 연구원 KBS 제2라디오에 출연

2010년 3월 19일 616

박수현 연구원(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편찬실장)은 3월 1일 KBS 제2라디오 함께 하는 세계 이광용입니다(106.1MHz)에 출연해 친일인명사전 편찬과 역사 현안 전반에 대해 한 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했다.

김경현 회원 행안부 산하 기획단으로 옮겨 근무

2010년 3월 19일 708

2009년 11월 30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업무가 종료된 후 청산업무를 처리하던 사무처에 잔류하여 각종 소송업무를 수행하던 김경현 회원이 청산업무가 마무리되자 2010년 3월 2일부터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 권고사항 처리기획단에서 일하게 되었다.

황평우 회원 고문서 반환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

2010년 3월 19일 806

문화예술인들의 단체인 문화연대(대표 강내희 등)는 1866년 병인양요 때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프랑스군이 약탈해간 옛 도서를 반환하라며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으나 지난 해 말 1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평우 회원은 고문서의 완전한 반환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황 회원의 활약에 성원을 보낸다.

연구소 회원들, 각지에서 6.2지방선거에 출마

2010년 3월 19일 702

6월 2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여러 회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우선 성남의 이재명 회원(연구소 고문변호사 겸 민주당 부대변인)이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노옥희 회원(진보신당 울산위원장)이 울산시장, 이용길 회원(진보신당 부대표)이 충남지사, 손영태 회원(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 밖에 여러 회원들이 각기 기초, 광역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 지방선거를 통해 진출한 많은 회원들이 민주주의와 역사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