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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총민주동문회 회장 및 간부 우리 연구소 방문
경희대학교총민주동문회 회장 김용호 회원과 간부들이 4월 7일 연구소를 방문하여 내년에 설립 100주년을 맞는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경희총민주동문회는 경희대학교의 전신인 신흥대학이 항일무장투쟁사에 빛나는 신흥무관학교의 정신을 계승한 역사적 사실을 들어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상기 회원 의암 대상 학술부문 수장자로 선정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인 김상기 회원(대전지부 고문)은 4월 5일 강원도와 의암 유인석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의암 대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암 대상은 구한말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 자존을 지킨 의암 유인석 선생(1842∼1915)의 항일 의병활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학술과 공로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김 회원은『한말의병연구』『한말 전기의병』등 20여 권의 저서와 50여 편에 이르는 의병과 독립운동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독립운동사 연구에 뛰어난 학술적 업적을 거둬 수상자로 선정됐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연구소는 4월 8일 오후 2시 연구소 5층 회의실에서 전체 상근자가 참가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순주 연구원의 강의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우리연구소,『이수병평전』10권 기증
우리 연구소는 615출판사가 주최하는 <2010 대학생 서평대회>에 후원 단체로 참가하여 연구소가 발간한『이수병평전』10권을 기증했다.
이만열 전 국편위원장, 초대 회장에 선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4월 16일 발족한 <함석헌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리영희 지도위원, 입원 치료 중
연구소 지도위원인 리영희 선생(한양대 명예교수)이 수년 전부터 앓아오던 간경화 증세가 악화돼 4월 12일 서울에 있는 모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리영희 선생을 문병한 여러 인사들의 전언에 의하면 선생은 병상에서도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후퇴 등 시국에 대한 걱정을 놓지 못하고 계시다고 한다. 선생의 쾌유를 기원한다.
임헌영 소장 KBS1TV 출연 및 4월혁명 토론회 주제발표
임헌영 소장은 4월 19일 KBS 1TV <책 읽는 밤> 4.19 50주년 특집에 출연해, 1960년의 시간과 공간, 4.19 정신, 그리고 4.19의 의미 등을 이야기 했다. 또한 같은 날 역시 4.19 혁명 50년을 주제로 CJB 청주방송 JOY FM, OBS 경인방송 라디오와 각각 인터뷰 했으며, 4월 24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는 통일운동단체인 <통일파랑새> 주최의 통일시민강좌에 참석해 ‘분단전후 현대사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임 소장은 4월 19일 오후 3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4.19민주혁명회가 후원하는 <4월혁명 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에서 ‘한국문학에 나타난 4월혁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병상 이사장 상근자 격려
김병상 이사장이 4월 5일 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고 상근자들을 격려했다.
염광희 회원 독일 유학 생활 시작
독일에서 유학중인 염광희 회원이 베를린 자유대학 정치학과 산하에 있는 환경정책연구소에서 ‘한국과 독일의 재생가능에너지 정책 비교 연구’로 박사 연구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환경운동에 몸담았던 염 회원은 앞으로도 박사과정을 마치기까지 3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염 회원은 자신의 연구로 에너지 사정이 열악한 북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희정 회원 조모상
겨울방학을 맞아 연구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부천지부 박희정 회원(한신대 국사학과 재학)이 조모상을 당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