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김성균 회원 언소주 3기 대표로 피선
서울서부지부 김성균 회원이 최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cafe.daum.net/stopcjd) 1년 임기의 3기 대표로 다시 선출되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은 조중동의 왜곡, 허위보도에 항의하기 위해 언론 소비자들이 결집하여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단체이다.
도쿄지회 김경호 회원 연구소 방문
역사 연구자인 도쿄지회 김경호 회원이 2월 19일 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회원은 매년 8월 도쿄에서 열리는 야스쿠니 반대 공동행동 등 각종 한일관계 시민사회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역사연구회 새 사무실 개소식
대표적인 진보 역사연구단체인 한국역사연구회가 2월 19일 새로운 사무실에서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연구소에서는 박수현, 이용창 연구원이 참가해 발전을 축하했다. 한국역사연구회는 지난 해 친일인명사전 발간 이후 조중동 등 수구언론의 무차별 공격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다른 역사학단체와 공동으로 친일인명사전의 성과를 앞장서 대변해 주었다.
김학동 회원 연구소 방문 자신의 저서 두 권 기증
대전지부 운영위원인 김학동 회원이 2월 18일 연구소를 방문하고 자신의 저서인 『재일 조선인 문학과 민족』『장혁주의 일본어 작품과 민족』을 기증했다. 재일조선인문학을 전공한 김 회원은 현재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지부 김경석 부지부장 부친상
부산지부 김경석 부지부장이 2월 16일 부친(김문도 선생)상을 당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재정 국참당 대표 연구소 방문 상근자 격려
신생 정당인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전 통일부 장관)가 설 연휴 전날인 2월 11일 연구소를 방문해 임헌영 소장 등 임원들과 면담하고 상근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정 대표는 성공회대 총장시절 연구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연구소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왔다. 임헌영 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연구소를 방문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해 줄 것 부탁했다. 한편 이재정 대표는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인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진태준, 원병호 회원 연구소 방문, 상근자 격려
2월 11일 진태준 회원과 원병호 회원이 연구소를 방문해 상근자들을 격려했다. 진 회원은 현재 전남 장흥의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잠시 공사가 중단 중인 시간을 이용해 연구소를 방문했으며, 현재 중국 광서성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 중인 원병호 회원 역시 설 명절을 맞아 고국을 방문한 길에 연구소를 들렀다. 특히 원 회원은 소장하고 있던 귀중한 서화를 연구소에 기증했다.
왕산 허위선생 후손 허벽 선생, 연구소 격려방문
2월 9일 한말 대표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인 허벽 선생이 연구소를 격려 방문했다. 허벽 선생은 만주로 망명했다가 해방되기 직전 국내로 들어와 고국에서 살 수 있었지만 다수의 다른 후손들은 해외에서 고초를 겪었다. 허벽 선생은 뒤늦게 러시아에서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국적 취득과 국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허위 선생의 후손들을 물심양면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헌영 소장 창간10주년 축하 인사차 오마이뉴스 방문
임헌영 소장이 2월 22일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마이뉴스 본사를 방문했다. 임 소장은 이 자리에서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큰 전환점이 되었던 2004년도 국민모금 당시 오마이뉴스의 지원에 대해 다시 사의를 표하고 친일인명사전 1질을 오연호 대표에게 증정했다. 오마이뉴스 측은 10년간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과 주요 기사들을 사무실 벽면에 전시해 놓았는데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과 발간 보고대회 등을 다룬 기사를 주요하게 전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오마이뉴스는 10만인클럽 가입운동을 통해 유료독자를 늘리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구소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임 소장은 광주 MBC <시선집중 광주>와 인터뷰를 통해 경술국치 100년 등 역사 현안에 대해 인터뷰했다. 방송은 3월 1일 오전 7시 15분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 단체로 자노다얌 선정
우리 연구소 김병상 이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지학순정의평화기금은 제13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 단체로 인도의 자노다얌(JANODAYAM)을 선정했다. 지학순정의평화상은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전 생애를 바쳤던 고 지학순주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되었으며, 세계의 정의와 평화, 인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개인과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 단체인 자노다얌은 지난 26년간 인도의 불가촉천민(Dalit)들의 인권개선과 교육에 헌신해온 단체이다. 시상식은 3월 11(목) 오후 7시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열리며 상패, 메달, 상금 1만 달러(US$)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