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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회원, 서울 명륜동에 ‘청년 이그나이트’ 설립
대학생 사회체험 동아리 대학희망 대표를 하며 연구소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해 온 김선경 회원은 최근 옛 대학희망 동료들과 함께 서울 명륜동에 ‘청년 이그나이트’라는 이름의 공간을 마련했다. ‘놀고 먹고 수다를 떨거나, 강연하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공간’을 표방하며 무료한 일상 탈출을 위한 놀거리를 마련하는 것과 함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새내기 사회인 등의 현실을 직시하며 그들만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포부로 출발한 청년 이그나이트는 ‘청년의 열정과 이상을 태워보자’는 뜻에서 공간 이름에도 ‘불을 붙이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이그나이트’(ignite)를 집어넣었다. http://club.cyworld.com/youthignite
‘4기 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 2명 연구소에서 인턴활동
‘4기 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 2명(양수민, 이서영)이 12월 28일부터 2010년 2월 26일까지 연구소에서 인턴 활동을 수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씨티은행과 경희대학교 NGO대학원이 시민사회단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우리나라의 시민사회단체를 경험하며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복재 회원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2대상임회장에 취임
이복재 회원은 12월 2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회장단 취임식에서 제2대 상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복재 회원은 현재 인터넷 언론사인 플러스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경기 안산시흥지부, 후임지부장으로 강석환 현 부지부장 선출
경기 안산시흥지부(지부장 황규철)는 12월 22일 지부 총회를 열고 후임 지부장으로 강석환 현 부지부장을 선출했다. 새 지부장으로 선출된 강석환 회원은 시흥지역에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왔으며 얼마 전부터는 시흥의제21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구소 회원들, 서울광장 조례개정 서명운동에 참여
2008년 촛불집회를 거치면서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공간으로 자리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 언제부터인가 허가제라는 이유를 들어 서울시에 의해 닫힌 광장이 되고 말았다. 서울광장을 진정한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서울시 조례개정 운동이 벌어졌다. 개정운동의 핵심은 서울광장 사용을 기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고, 시민위원회를 설치해 시장이 아닌 다수 시민이 광장 사용을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다. 조례개정은 서울시의원들에 의해 가능하지만 현재 한나라당이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어 부득이 조례 개정을 위해서는 서울시 유권자 10%이상(약 8만 1천명 이상)의 청원 서명이 필요했다. 서명운동 6개월 만에 목표인원을 돌파했으며 적지 않은 우리 연구소 회원들도 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정청래 회원 허위보도 소송 모두 승소
지난해 4·9총선을 앞두고, 통합신당(현 민주당) 마포을 후보로 나선 정청래 회원은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구내 한 초등학교 행사에 참석하려다 이를 제지하던 교감에게 폭언을 했다는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의 악의적인 허위보도에 의해 결국 낙선했다. 정 회원은 이후 이들 신문을 상대로 모두 6건의 소송을 제기해 지난 11월 모두 승소했다. 정 회원은 그동안 현 정부에 의해 부당하게 자리에서 밀려난 정연주 전 KBS 사장 등과 함께 12월 17일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그간의 법정 투쟁과정을 설명하고 사회 민주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헌영 소장 ‘친일청산,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
임헌영 소장은 12월 1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월간 작은책(발행인 안건모 회원 www.sbook.co.kr) 강당에서 ‘친일청산,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약 60여 명이 수강한 이 날 강연회에서 임 소장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친일파들의 뒷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들의 의식구조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기득권 세력을 지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연성 회원 독창회 ‘베이스 이연성의 전람회를 노래하다’ 열어
성악가인 인천지부 이연성 회원은 2009년 12월 11일 인천 계양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독창회 ‘베이스 이연성의 전람회를 노래하다’를 열었다. 이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 탄생 17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연성 회원은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차이코프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한 실력 있는 음악가로 꼽힌다.
전교조 기관지 에 친일인명사전 광고 실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기관지인 주간 <교육희망>은 올해 마지막 호인 제562호(2009년 12월 10일자) 3면에 친일인명사전 광고를 내주었다. 앞으로도 <교육희망> 측은 지면 사정을 봐가며 인명사전 광고를 협찬해 주기로 했다.
이준영 회원 사교육 근절 운동 벌여
인천지부 이준영 회원은 비교육적 입시 사교육 부담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으로 행복한 교육을 만들고자, 국민들 스스로가 전개하는 자발적 대중 운동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www.noworry.or.kr)에서 펼치고 있는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 운동’에 적극 동참 중이며, 주변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