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이행우 선생 연구소 방문, 상근자 격려
미국에서 오랫동안 고국의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한 원로 인사 이행우 선생이 1월 20일 연구소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화가 김성호 회원 개인전 열어
화가인 부천지부 김성호 회원은 2월 2일부터 11일(목)까지 갤러리 아트가에서 ‘2010 김야천(野泉은 김성호 회원의 호) 작품 개인전을 열었다.
김석규 회원 연구소에 기념주 2상자 전달
서울동부지부 김석규 회원은 연구소 상근자들 회식용으로 기념주 2상자를 보내주었다.
정대진 회원 새 책『개천에서 용나지 않는 시대에 고함』펴내
정대진 회원이 새 책『개천에서 용나지 않는 시대에 고함』이라는 현실 고발서를 냈다. 정 회원은 십여 년 사교육 논술강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에서 ‘만16세 투표권’ 실현 등을 통해 10대의 사회참여와 의사개진을 확대시켜 미래사회의 책임 있는 주인공으로 10대를 데뷔시켜야 한다고 지은이는 역설한다.
박희정 회원과 박구연 양 연구소 자원봉사 활동 참여
부천지부 박희정(한신대 국사학과 2학년 ? 사진 왼쪽)회원과 파주 문산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대진대 사학과 입학 예정인 박구연 양이 2월1일부터 연구소에서 자봉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자료팀에서 자료 입력과 정리 작업을 돕고 있는 두 학생은 방학 기간 동안 내내 활동을 할 예정으로 연구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홍연아 회원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
안산시흥지부 홍연아 회원(안산시의원)이 1월 22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제정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일선 회원 제4대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에 피선
시인 홍일선 회원이 1월 29일 임기 2년의 제4대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문학평화포럼은 한국문학의 참다운 현장성을 복원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문학예술의 힘으로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한 단체로 그동안 문학포럼 측은 국내외 각지의 상처받은 땅, 소외되고 억눌린 이웃들과 함께 하는 문학을 실천하려고 부단히 노력해 왔다. 연구소 임헌영 소장이 이 단체 2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홍일선 회원은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간사와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경기 여주군 점동면 도리 생태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대운하반대 문화예술공동연대’ 공동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임혜봉 스님 새 책『종전열전』출판기념회 열어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인 임혜봉 스님이 새 책『종전열전』을 펴내고 1월 20일 서울 종로 법련사 강당에서 임헌영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종정열전』은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종정 큰스님 22분의 생애와 근현대 한국불교사를 정리한 책으로 불교전반의 이해를 도움은 물론 좌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삶과 죽음, 깨달음과 수행의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친일불교연구가이기도 한 임혜봉 스님은 현재 경기도 이천 부석암에서 한거하면서 불교근현대사와 차(茶) 관련 연구와 집필 중이다.
연구소 참교육실천대회 등에서 친일인명사전 홍보활동 펼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주최한 제9회 참교육실천대회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한신대에서 열렸다. 연구소는 이 대회에 참가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친일인명사전을 홍보하는 활동을 벌인데 이어 1월 27일에는 역시 한신대에서 열린 전국국어교사모임 주관의 연수행사에서도 친일인명사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전북 고창 지역언론 작년말부터 매주 친일인명사전 특집 꾸며
전북 고창지역 신문인 고창코리아(대표 정만기 www.gochangkorea.co.kr)는 12월 말부터 매주 친일인명사전에 대한 특집을 다루고 있다. 고창코리아는 친일인명사전을 수록된 고창지역 인사들은 물론 사전이 갖는 의의와 그간의 편찬과정을 지면과 자사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전하고 있어서 사전과 연구소에 대한 지역민들의 공감을 넓혀가고 있다. 서정주와 동아일보 설립자 김성수, 삼양사 설립자 김연수 등이 이곳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