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유관순’ 역 한지민이 가장 어울려
‘유관순’ 역 한지민이 가장 어울려(세계일보, 09.08.11)
일본군 기록에 나타난 한국 의병
일본군 기록에 나타난 한국 의병(연합뉴스, 09.08.11)
친일인명사전 수록 대상자 명단, 이것이 궁금하다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대해 궁금해할만한 사항들을 모두 여섯 가지로 분류 정리하였습니다.<편집자 주> 1. 2차 명단에 추가된 인물들의 특징은? 1차 명단은 전국적 규모의 국내 중앙 인물과 군장교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2차 발표에서는 추가조사에 의해 행적이 보완된 친일 혐의자와 지역유력자, 해외에서 활동한 친일인물들이 대폭 포함되었다. 해외 부문은 주로 만주, 중국관내, 일본, 러시아가 조사대상이 되었는데, 그 가운데 만주 지역에서 친일행위자가 대거 추출되었다. ◎ 만주만주는 일찍부터 150만 명에서 2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조선인이 가장 많이 거주했던 지역이며, 한만국경에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년간 독립전쟁과 항일무장투쟁이 활발히 전개된 곳이었다. 이 때문에 일제는 일찍부터 항일세력 탄압을 위해 조선인 특무와, 이른바 ‘토벌대’를 광범위하게 운용했다. 만주지역에서 식민지기 전시기에 걸쳐 보민회, 간도협조회, 훈춘정의단, 간도특설대 등 대규모의 ‘토벌대’가 지속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이들이 독립군 탄압과 살해에 앞장섰다. 이로써 직접적인 독립운동 탄압의 실상을 보여주는 인물들이 대거 이번 명단에 추가되었다. 한편 1931년 만주사변을 거쳐 34년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을 건국하고 오족협화를 표방하면서 조선인들을 제2의 식민 통치체계로 흡수했다. 적지 않은 조선인들이 아류 제국주의의 길에 동참하여 만주국 관료와 경찰로 변신하는데, 조사과정에서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추적이 최초로 이루어져 괄목할 만한 인물정보가 축적되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고등관급 이상의 관리와 경부급 이상의 경찰이 수록대상에포함됐다. ◎ 일본일본 내 고등관이상 관리는 극히 제한적이고, 오히려 재일조선인사회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융화단체’라고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발표와 관련한 토론회 안내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지난 4월29일 있은 친일인명사전수록대상자 명단 발표와 관련하여 모두 세 건의 토론회가 예정되어있어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MBC TV 100분 토론> 1. 주 제 : 친일 논쟁! 역사복원인가 자해행위인가 2. 방송일시 : 2008년 5월 1일(목) 밤 11시 5분 (생방송) 3. 기획의도 29일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될 총 477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2005년 8월 발표된 ‘1차 명단'(3090명)에 들어 논란을 낳았던 박정희, 김성수, 김활란 등이 그대로 포함됐고, 새로이 안익태, 최승희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윤익석, 현상윤, 신현확 등 교육학술분야와 해외분야 인사 1686명이 새로 추가됐다. 편찬위는 "엄격한 증거주의와 객관적인 서술원칙을 두고 사전 편찬에 나섰다"며 "정의와 상식을 바로잡을 때 일본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과거청산을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후손들은 선정기준에 의문을 제기하고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고, 뉴라이트전국연합 등도 이번 작업이 "성공한 우리 역사를 실패한 역사로 폄훼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편찬위는 앞으로 60일간 이의제기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친일인명사전! 과연 비뚤어진 역사의 복원인가 아니면 편향된 역사인식이 낳은 자해행위인가? [MBC 100분토론]은 ‘친일 인사 선정’을 둘러싼 원칙과 기준, 과거사 청산작업에 대한 공과에 대해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토론해 본다. 4. 출 연 윤경로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장, 한성대 총장)주익종 (낙성대
MBC스페셜, 잘못된 일제강점기 기록 조명
MBC스페셜, 잘못된 일제강점기 기록 조명(연합뉴스, 09.08.11)
일본의 적나라한 침략기 ‘의병진압기록’
일본의 적나라한 침략기 ‘의병진압기록’(연합뉴스, 09.08.11)
1907-09년 일제 의병 진압작전 기록 발굴
1907-09년 일제 의병 진압작전 기록 발굴(연합뉴스, 09.08.11)
당진 소난지도 의병탑 현충시설 신청
당진 소난지도 의병탑 현충시설 신청(연합뉴스, 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