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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일 언론 “‘야스쿠니’ 상영취소는 민주주의 위협”

2008년 4월 3일 618

    한겨레신문 김도형 특파원   지난 달 초, 일본 자민당 우파 국회의원들에 의해 다큐멘터리 영화 ‘야스쿠니’ 가 일반에 공개되기 전 반드시 자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는 시사회를 개최할 것을 강요받음으로써 검열논란을 초래한 후 결국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영화 상영이 좌절된 것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편집자 주>     일 언론 “‘야스쿠니’ 상영취소는 민주주의 위협” (한겨레신문, 08.04.03)     * 다큐멘터리 ‘야스쿠니’ 상영 취소에 대한 일본 언론 반응 모음   ‘야스쿠니’ 상영 중지, 표현의 자유가 위험하다(일본 아사히, 4. 2, 3면, 사설) 이는 언론이나 표현의 자유에 있어 지극히 심각한 사태다. 트러블에 말려들고 싶지 않은 기분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상영해 주었으면 했다.자유롭게 할 말을 할 수 없고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숨 막히고 불건전한 사회인지는 불과 60년 남짓 전까지 지겨울 정도로 경험해 왔다. 언론이나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사회를 지탱하는 기반이다. 국민 누구나가 다양한 의견이나 주장을 자유롭게 알 수 있고 논의할 수 있음으로써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긴다.그러나 그러한 자유는 가만히 있어도 손에 들어올 정도로 간단치 않다. 어느 시대든 폭력으로 자유를 위협하려 하는 세력이 있다. 그러한 압박은 하나하나 없애 나가야만 한다.언론이나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있어 경찰의 역할도 크다. 행패

[시론]5성장군? 부끄러운 줄 알라

2009년 6월 29일 692

[시론]5성장군? 부끄러운 줄 알라(경향신문, 09.06.27)

박시장은 친일파인가

2009년 6월 29일 546

박시장은 친일파인가(경북일보, 09.06.29)

[단독]친일파 해부 임종국선생 ‘총서’ 구상 햇빛

2008년 4월 3일 649

    서울신문 이문영 기자   우리연구소를 태동케 한 고 임종국선생이 생전에 친일파총서 발간과 관련하여 김승태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실장과 공동연구협약서를 교환한 사실을 중심으로 선생의 생전 연구 및 저작활동에 관한 상세한 기사가 서울신문에 실려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단독]친일파 해부 임종국선생 ‘총서’ 구상 햇빛 (서울신문, 08.04.03)         관련기사 친일청산 기초 다진 재야 학자 (서울신문, 08.04.03)

일본 는 한국 ‘뉴라이트’의 미래다

2008년 4월 3일 541

    오마이뉴스 전희식 기자   일본의 전쟁책임을 부정하고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우익들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인식과 이른바 뉴라이트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인식이 여러 면에서 유사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의 뉴라이트가 일본식 극우화 과정을 걷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일본 <야스쿠니>는 한국 ‘뉴라이트’의 미래다(오마이뉴스, 08.04.03)   관련기사 [흐름과 소통]‘대안 교과서 한국근현대사’ 논란 전문(경향신문, 08.04.02)[편집국에서/4월 2일] 역사가 얼굴을 바꿀 때(한국일보, 08.04.02)한겨레프리즘] 국가 대 민족(한겨레신문, 08.04.01)"역사 ‘대안 교과서’ 日통치 찬양"<요미우리>(서울파이낸스, 08.03.30)     한국으로부터의 편지: 당연한 교과서(일본 산케이, 4. 1, 1면 중톱, 쿠로다 가츠히로 서울지국장 칼럼, 서울發) 한국에서도 ‘새로운 역사교과서 만들기’가 시작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최근 고등학교 한국 근대사에서 ‘대안교과서’라 이름 붙은 시작품이 출판되었다. 기존의 교과서에 불만을 가진 보수파 학자들로 구성된 교과서 포럼이 편집한 것인데, 좌파 언론 등에서는 즉시 ‘한국판 후소샤(扶桑社) 교과서’라 비난받고 있다.왜 후소샤인가 하면 이 새로운 교과서 만들기가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운동과 닮은 데다그 내용도 일본에서 새로운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발행한 후소샤의 교과서와 같은 역사왜곡이기 때문이라고 한다.예를 들어 한국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는 일본 통치시대를 미화하고 한국 현대사에서도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높이 평가하는 등 과거를 왜곡,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판하는 파가 보자면 일본의 후소샤를 내세움으로서 여론의 비판을 유도하려는 계산도 있다.즉시 KBS 방송의 아침 라디오 뉴스에서 전화인터뷰를 받았다. 예상대로 “후소샤 교과서와

한일정상회담, 독도문제는 비켜가 ‘절반의 성과’

2009년 6월 29일 731

한일정상회담, 독도문제는 비켜가 ‘절반의 성과’(노컷뉴스, 09.06.29)

“충주연수원으로 감자 캐러 오세요”

2009년 6월 29일 635

7월 4일(토), 참가자 모두에게 5kg씩 증정 민족문제연구소 작년 ‘독립운동가 가족들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김장행사’용 배추를 심었던연수원 텃밭에 지난 봄 감자와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처음 재배한 작물이지만 무더위와 싸워가며 기나긴 잡초와의 씨름 끝에, 어느덧 감자꽃이 지고 씨알이 어른 주먹보다 커졌습니다. 그 첫 결실을 거두는 보람과 기쁨을 회원님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혹 이번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시는 회원님들은 다가오는 7월말 찰지고 고소한 대학옥수수 수확 때를 기다려 주십시오. 한여름 내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행사 안내 ☞ 일자 : 2009년 7월 4일 토요일☞ 장소 : 충북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448-1번지(옛 공이분교)☞ 일정    – 12시 점심    – 14시 감자 캐기     – 16시 30분 햇감자 쪄서 새참 먹기    – 17시 귀가 또는 1박☞ 참가자들에게는     – 점심 제공     – 햇감자 5kg 증정     – 현지 가격으로 추가구매 가능 감자/옥수수 구매 안내 ☞ 이번에 수확한 감자(10kg, 20kg 단위)와 7월말 수확할 옥수수(1자루 30개 전후)를 현지 농가 수매가 기준의 싼 값으로 판매합니다. 수익금은 전액 연수원 운영비와 2009년 김장행사 경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 969-0226, 담당: 김영선 010-7757-9733) ▲ 연수원 텃밭에서 작업하고 있는 회원들

日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2008년 중에 검정신청-산케이신문(08.04.01)

-0001년 11월 30일 676

日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2008년 중에 검정신청(일본 산케이, 4. 1, 28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회장 후지오카 노부가츠 탁쇼쿠대학 교수)은 31일, 현행 중학교 교과서의 채택기한이 끝나는 2010년도부터 2년간, 지금의 학습지도요령에 기초해 역사교과서를 자유사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2008년도 중에 검정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내용은 후지오카회장이 대표집필자가 돼 있는 후소샤 발행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답습하겠다고 하고 있다. 공민교과서는 발행을 보류한다.

한국으로부터의 편지: 당연한 교과서-산케이신문(08.04.01)

-0001년 11월 30일 587

한국으로부터의 편지: 당연한 교과서 (일본 산케이, 4. 1, 1면 중톱, 쿠로다 가츠히로 서울지국장 칼럼, 서울發) 한국에서도 ‘새로운 역사교과서 만들기’가 시작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최근 고등학교 한국 근대사에서 ‘대안교과서’라 이름 붙은 시작품이 출판되었다. 기존의 교과서에 불만을 가진 보수파 학자들로 구성된 교과서 포럼이 편집한 것인데, 좌파 언론 등에서는 즉시 ‘한국판 후소샤(扶桑社) 교과서’라 비난받고 있다.왜 후소샤인가 하면 이 새로운 교과서 만들기가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운동과 닮은 데다 그 내용도 일본에서 새로운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발행한 후소샤의 교과서와 같은 역사왜곡이기 때문이라고 한다.예를 들어 한국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는 일본 통치시대를 미화하고 한국 현대사에서도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높이 평가하는 등 과거를 왜곡,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판하는 파가 보자면 일본의 후소샤를 내세움으로서 여론의 비판을 유도하려는 계산도 있다.즉시 KBS 방송의 아침 라디오 뉴스에서 전화인터뷰를 받았다. 예상대로 “후소샤 교과서와 마찬가지라는 비판이 있습니다만?”하는 질문이 나왔다. 여기에는 “후소샤 교과서는 중학교 역사의 통사이므로 질과 양 모두 비교가 안 되지만,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하면 역사를 다각적이고 명암 균형이 잡힌 기술을 하고 차세대의 국민이 자신들의 국가, 민족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밝고 힘이 나는 내용으로 만들려는 점이겠다”고 답해 두었다.한국에서는 1980년대 후반 이후 이른바 민주화로 좌익 및 친북 사상이 해금되었다. 특히 90년대 후반 이후의 김대중-노무현 정부 하에서 각계에 이것이 침투되었다. 교과서도 물론 그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