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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독립운동가 가족의 삶

2008년 9월 2일 6293

윤봉길 의사 친손녀 윤주경 “독립투쟁이 전설로 묻혀서 되겠나, 그래서 나섰다”   경향신문 유인경 선임기자 ㆍ윤봉길 의사 친손녀 윤주경 언론 첫 인터뷰올해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탄신 100주년. 스물네살 청년이던 윤봉길은 1932년 4월, 일왕의 생일날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 모인 일본 수뇌부들에게 폭탄을 던져 당시 중국 지도자 장제스로부터 ‘4억 중국인이 해내지 못하는 위대한 일을 했다’는 찬사를 받았고, 일제의 압박에 시달리는 우리의 아픔을 세계에 알렸다. 100주년을 맞아 중국에서도 학술대회가 열렸고 12월엔 일본에서 일어판 평전도 출간될 예정이다. 윤봉길 의사의 탄신 100주년 기념사진전이 열리는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할아버지의 폭탄 투척만 알려졌는데 농민운동과 교육사업도 재조명받았으면 한다”고 밝히는 친손녀 윤주경씨. |김문석기자 하지만 친손녀인 윤주경씨(50·광고회사 대지 이사)는 그 어느 해보다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서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가 하면 매헌기념관이 있는 양재동 시민공원의 명칭을 매헌공원으로 바꾸려는 계획도 고승덕 의원 등이 반대하고 나섰고, 지난 6월 고향 예산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행사가 노래자랑과 음악회 일색이어서 그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찾기 힘들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 올해부터 뜬금없이 광복절이 건국절 행사로 변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우상화 등 달라진 세태도 당혹스럽다. “어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절대 조국에 서운함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할머니의 말씀 때문에 윤주경씨 가족은 “윤봉길 의사는 직계자손이 없다”고 소문이 났을 만큼 조용히 숨죽여 살아왔다. 할아버지가 워낙 유명한 독립투사란 자부심으로 살았고, 대학교육도 받아 다른

난징대학살 다룬 中영화 ‘대박’

2009년 4월 29일 609

난징대학살 다룬 中영화 ‘대박’(연합뉴스, 09.04.28)

신사참배 70년 참회와 통일을 위한 세미나(08.08.28)

2008년 9월 1일 579

신사참배 70년 참회와 통일을 위한 세미나(올댓뉴스, 유택현 기자)

보수단체 “진실화해위, 즉각 해체하라”(09.04.28)

2009년 4월 29일 579

보수단체 “진실화해위, 즉각 해체하라”(뉴시스)

외교통상부장관 대리 소송수행자, “야스쿠니 신사는 현충원과 같다”

2008년 9월 1일 671

27일 행정소송서 주장… 이명박 정부의 대일역사인식의 문제점 드러나   방학진 사무국장   ▲ 방청을 마치고 나와 일제 강제동원희생자 유족들과 함께 분노를 터뜨리는 이희자 여사(왼쪽 두번째)와 이민석 변호사(오른쪽 끝) ⓒ 방학진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상임대표 이해학·이하 한국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외교통상부장관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비영리민간단체등록거부처분취소’(사건번호’2008구합26237’)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한국위원회’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국제연대활동을 위해서 외교통상부에 비영리민간단체등록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외교통상부는 아무런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우리부에 등록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는 이유로 신청 서류를 반려하면서 등록을 거부하는 처분을 내린 것이다.이에 대해 ‘한국위원회’는 신고제인 비영리민간단체등록신청을 사실상 허가제로 해석하면서 권리를 남용한 외교통상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였고 8월 27일 서울행정법원 101호 법정에서 첫 공판이 열렸다.그런데 외교통상부장관을 대리하여 나온 소송수행자(외교통상부의 2등서기관)는 외교통상부 장관은 주무장관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야스쿠니 신사가 일본인의 처지에서는 현충원과 같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내놓았다.이러한 주장에 대해 방청객들은 모두 어이없어 하였으며 선친의 위패가 현재 야스쿠니 신사에 강제로 합사되어 있어 여러 해 동안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를 상대로 투쟁 중인 이희자 여사를 비롯한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족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원고인 ‘한국위원회’측 변호를 맡은 이민석 변호사는 “야스쿠니 신사는 국립묘지도 아닌 사설종교단체이고 게다가 제국주의 전쟁의 희생자, 전범들을 애국자로 제사하는 곳”이라고 주장하며 “피고(외교통상부 장관)의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인식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피고가 대한민국의 외교를 담당하는 행정청인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피고는 우선은 야스쿠니 신사를 현충원에

신해철, ‘독립투사’ 외증조부 사진 공개(09.04.27)

2009년 4월 28일 582

신해철, ‘독립투사’ 외증조부 사진 공개(스타뉴스)

“프랑스 오랫동안 도덕적과오 저질러”

2008년 9월 1일 617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306995.html|

‘國恥 100년 사업 추진위’ 25일 출범(09.04.24)

2009년 4월 28일 728

‘國恥 100년 사업 추진위’ 25일 출범(연합뉴스)

친일인명사전, 오늘 발간 못했습니다

2008년 8월 29일 1034

  ▲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4,77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권우성 친일인명사전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출간 예정이던 친일인명사전이 다소 연기됐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전 출간을 고대하며 온갖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8·15해방부터 치자면 63년, 1948년 반민특위 발족으로부터 60년, 임종국 선생의 <친일문학론>이 출간된 지 42년, 1991년 2월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가 창립된 지 18년,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윤경로 한성대 총장)가 발족한 지 7여 년. 중요한 역사의 변곡점을 이어오며 ‘친일청산’의 총결산으로 나아가고 있는 친일인명사전이 마지막 고비에서 작업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 아니 무거운 짐을 진 소가 마지막 가파른 고개를 넘고 있다는 것이 보다 실감나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9일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4776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8월말까지 사전을 발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수록대상자의 이해당사자로부터 석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사전 집필과 교열, 원 자료와 입력 데이터에 대한 반복적인 검수, 출판에 따른 편집 실무 등 오히려 일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이의신청을 받은 것은 친일인명사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다 확실하게 담보하기 위해서였다. 또 8월말 발간이라는 국민과의 약속도 엄중하지만, 최대한 관계자의 소명을 받아 최종 검토함으로써 단 한 명이라도 억울한 경우가 없도록 하고, 위원회 또한 이 막중한 역사적 과업에 진지한 자기 책임을 다하자는 것이었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다는 것은 그 친일 행위를 떠나서 당사자는 물론 그 후손에게도 고통스럽고

독도경비함 1일 명예함장 가수 정광태(09.04.23)

2009년 4월 23일 590

독도경비함 1일 명예함장 가수 정광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