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日총리의 ‘공물헌납’에 中 ‘발끈’…중일 정상회담에 돌발변수(09.04.23)
日총리의 ‘공물헌납’에 中 ‘발끈’…중일 정상회담에 돌발변수(뉴시스)
연구소 제828차 수요시위 주관
민족문제연구소 우리 연구소는 8월 27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828차 정기수요시위를 주관했다.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이희자 대표를 비롯해 10여 명의 연구소 상근자들이 참석했고 방학진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노기 카오리 연구원이 연구소 작성해 배포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아래는 당일 배포된 성명서 전문이다. 올림픽 열기로 떠들썩하던 지난 23일 밤 11시 8분, 이옥금 할머니께서 95세로 운명하셨다. 할머니는 25일 망향의 동산에 쓸쓸히 묻히셨다. 이옥금 할머니는 24살 때인 1937년 연행되어 대만, 마카오, 중국 해남성, 베트남 등지에서 일본군 ‘위안부’생활을 강요받았다. 할머니는 해방 후 고국에 돌아왔지만 악몽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고 전국 각지를 떠돌며 사셨다. 할머니 한 분, 한 분이 우리 곁을 떠나실 때 마다 한일 양국 정부의 처사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역사적진실을 부정하는 망언을 일삼으며 군국주의로 치닫는 일본 당국자들의 태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외면하려는 이명박 정부에 더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제828차 수요정기집회에 참석중인 피해할머님들과 보추협 회원 여러분(뒷줄 팻말 들고 계신 분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일본에 사과, 반성하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3.1절 기념사에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언제까지나 과거에 발목 잡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을 수는 결코 없다”고 했다. 이런 발언은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것이다. 심지어 외교통상부는 한중일 시민단체들이 연대하여 조직한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도
목청 커진 日극우, 거침없는 ‘우경화 행보’(09.04.22)
목청 커진 日극우, 거침없는 ‘우경화 행보’(세계일보)
잊혀진 독립운동가 다큐 만든 할머니들
http://www.asinews.co.kr/ArticleView.asp?intNum=4213&ASection=001001|
64개 시민단체, 야스쿠니 참배 규탄(09.04.22)
64개 시민단체, 야스쿠니 참배 규탄(머니투데이)
‘천주교의 친일’ 언제 회개하려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000049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033922|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014787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2696|
“밥구걸까지 했지만 독립운동가 아버지 원망한 적 없다”(09.04.23)
“밥구걸까지 했지만 독립운동가 아버지 원망한 적 없다”(오마이뉴스)
[신명식의 시베리아 횡단기]②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418351&sid=E&tid=0|
“안중근 묘지는 뤼순감옥 동남쪽 야산”(09.04.23)
“안중근 묘지는 뤼순감옥 동남쪽 야산”(연합뉴스)
[신명식의 시베리아 횡단기]① 블라디보스톡에서 바이칼까지
연구소 기획이사 신명식 1860년부터 조선인들은 연해주로 이주했다. 조선왕조의 폭정과 대기근을 피해서 연해주로 넘어온 이들은 황무지를 개척했다. 근면성실한 이들은 ‘고려인’이라고 불렸다. 1910년 무렵에는 15만 이상의 고려인이 연해주 일대에 살고 있었다. 큰 농장을 개척하고 많은 돈을 번 사람도 생겼다. 조선왕조가 멸망한 후 많은 애국지사들이 연해주로 건너와 국권회복운동을 벌였다. 이들에게 잠자리와 먹을 것을 제공하고, 무기를 살 돈을 대고, 그리고 ..<기사 발췌> [신명식의 시베리아 횡단기]① 블라디보스톡에서 바이칼까지 (내일신문, 0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