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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소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바쳐…파문 예상(09.04.21)
日아소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바쳐…파문 예상(뉴시스)
[내일신문 기고]역사정의 세우는 법적 판단을
조세열 사무총장 우리 사회에 역사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일간의 독도영유권을 둘러싼 외교 갈등이 국제전이라면, 건국절 논쟁은 가히 내전 수준이다.일면 생경하게 보이는 정통 논쟁은 국민의 정부 등장 이후 권력 금단 증세를 앓고 있던 일부 보수언론과 좌파에서 전향한 학자군에 의해 단서가 열렸으며, 정권교체 이후 증폭되고 노골화하고 있다.과거사 관련 위원회의 폐지 구상에서 이미 예견되었지만, 이명박 정권의 역사 뒤집기는 참여정부를 부정하는 수준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압권은 건국절 제정 시도이다. 뉴라이트 계열의 학자들은 식민지 시기와 이승만 박정희 정권기를 미화하는 역사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여왔다.이들은 일본 우익을 무색케 하는 엽기적 역사관을 서슴없이 드러내면서 한국 사학계의 정설을 뿌리째 뒤흔드는 등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최근의 금도를 넘어서는 자신감은 정권과의 유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 파동에서 드러나듯이 정권교체와 더불어 정부와 재계 극우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에 가세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친일파 후손들 줄줄이 나서반만년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깊은 나라를 한갓 신생국가로 만들려는 저의가 무엇인가. 이는 친일·독재로 얼룩진 부인할 수 없는 과오를, 역사를 단절시킴으로써 은폐하려고 하는 악의적인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보수의 오랜 덕목인 애국주의 자유민주주의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중적 가치기준과 사고의 분열은 희극적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영토문제에 열을 올리는 극우단체들이 친일청산은 앞장서 저지하려 한다. 이승만 박정희 정권의 독재와 인권유린을 비판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붙인다. ‘잃어버린
“야스쿠니 경의는 당연한 것”…아소 일본 총리(09.04.22)
“야스쿠니 경의는 당연한 것”…아소 일본 총리(ytn)
의병 918명 무더기 서훈 신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의병 연구가 이태룡(53) 김해건설공고 교사(국어)는 8·15광복 63주년을 앞두고 국가보훈처에 무더기로 의병 관련 서훈 대상자 서류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사가 신청한 서훈 대상자는 총 918명. 이 가운데 828명은 이번에 처음 신청했으며, 이미 서훈을 받은 90명은 등급을 조정해야 한다며 재심을 요청한 것. 그가 국가보훈처에 제출한 관련 신청서와 증거자료는 방대하다. 새로 서훈 대상자로 신 ..<기사 발췌> 의병 918명 무더기 서훈 신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오마이뉴스, 08.08.14) 관련기사 구한말 의병 828명 공적 발굴·서훈 신청(부산일보, 08.08.15)
아소, 또 야스쿠니에 공물 봉헌(09.04.22)
아소, 또 야스쿠니에 공물 봉헌(경향신문)
건국 60년에는 민족이 없다
오마이뉴스 이철우 기자 토론에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쪽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민경우 통일뉴스 객원기자, 김찬수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남부지구 운영위원, 김용한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위원장(경기진보연대 대표), 박희영 목사(6·15경기본부 운영위원, 6·15수원본부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건국절’논의가 지난 10년의 남북관계 진전을 부정하는 것일 뿐 아니라 분단을 고착화하는 것이며, 기득권을 유지 공고화하는 것임 ..<기사 발췌> “건국 60년에는 민족이 없다”(오마이뉴스, 08.08.14)
총리, 정부, 정치권 줄줄이 야스쿠니 앞으로!(09.04.22)
총리, 정부, 정치권 줄줄이 야스쿠니 앞으로!(ytn)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최종 선정 마무리 단계
4776명 중 118명 이의신청…9월초 결정 통보각종 소송에 대비해 대규모 고문변호인단 구성 보도자료 내려받기 2001년 12월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윤경로)가 발족한지 7년여 만에 ‘친일인명사전’ 발간 작업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 위원회는 8월 말 상임위원회를 열어 사전에 수록할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지난 4월 29일 4776명의 명단을 발표한 후 두 달 간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118명에 대해 유족이나 기념사업회 등이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0.025%에 그치는 것으로 이 중 상당수는 구체적인 소명자료가 첨부되지 않아, 발표된 명단이 상당한 객관성을 띄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이의가 제기된 주요 인물은 무용가 최승희(기념사업회), 만주군 중위 박정희(기념사업회, 유족), 교육자 김성수(기념회), 언론인 장지연(기념사업회, 유족), 자작 민영휘(학교법인), 조계종 종무총장 이종욱(제자), 소설가 김동인(유족), 중앙고 교장 현상윤(전 고려대총장, 제자), 경성여중 교장 황신덕(추계예대 설립자, 유족), 아동문학가 이원수(유족), 관동군 헌병 오장 김창룡(전 육군특무부대장, 유족), 사학자 이병도(전 문교부 장관, 유족) 등이며, 최근 유족들의 대규모 토지반환소송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지주 임종상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 월 2회 개최되고 있는 친일인명사전편찬위 상임위원회 2000년 대희년 때 주교회의가 일제강점기의 과오에 대해 참회했던 가톨릭은 서울대교구가 성직자와 교인 7명, 2005년 청년회 여성회 등에서 친일 참회선언을 발표한 천도교는 천도교중앙총부에서 교인 30명등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판검사를 지낸 법조계 인사 15명의 유족도 개별적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자 김성수의
日 의원 야스쿠니신사 단체 참배(09.04.22)
日 의원 야스쿠니신사 단체 참배(한경닷컴)
광복63주년 기념 ‘대한민국임시정부 27년사’ 작품 전시
1. 기획의도 ☞ 대한민국 정부수립 60돌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정립 ☞ 대한민국의 법통인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 ☞ 자랑스런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애국지사들의 삶과 정신을 이어받아 완전한 자주독립국가와 민족 통일의 역사의식 고취 ☞ 민족통일의 역사의식 고취 2. 전시개요 ☞ 전시기간 : 2008년 8월 13일∼10월 7일, 개막일 : 8월 13일(수) 오후2시 ☞ 전시장소 : 전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3층) ☞ 주 최 : 전주역사박물관 ☞ 주 관 :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 ☞ 후 원 : 민족문제연구소, 전주시, 독립기념관 3. 전시내용 ☞ 임시정부와 관련된 유물, 사진 등 전시 4. 기대효과 ☞ 청소년들의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 인식 강화 ☞ 편향되고 왜곡된 대한민국 역사교육의 올바른 교육방향 제시 ☞ 항일독립운동 애국지사들의 삶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의 마음과 민족통일 의식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