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기사
[공연안내]점프공연에 이은 두번째 나들이비보이들의 좌우충돌 박진감 넘치는 탈옥이야기 “브레이크 아웃”
민족문제연구소 일제의 근대화 기여론(식민지미화론)이 일부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에 대한 총제적인 이해와 치밀한 청산작업이 진행되지 못한 부작용입니다. 식민지미화론의 허구를 밝히고 일제 식민지배의 가혹한 실상을 일반 시민들이 생생하게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연구소는 가칭 <일제강점기 민중생활역사관> 건립을 중장기 사업으로 설정해 진행하고 있습니다.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www.jinsil.go.kr)으로 재직 중이던 송기인 신부님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위원장 연봉 2년치 전액을 역사관 건립을 위해 기부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연구소는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현대 역사자료 기증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식민과 분단 그리고 광기로 얼룩진 20세기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이러한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는 뜻에서 공연기획사인 (주)예감(대표 김경훈)은 아래와 같은 특별 공연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주)예감은 작년 8월에도 야스쿠니 신사 합사 철폐 캠페인 후원을 위해 ‘점프’ 특별 공연을 후원한 바도 있습니다. ‘브레이크 아웃’은 이미 세계 정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비보이들이 펼치는 흥겨운 공연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공연을 통해 얻어진 모든 수익은 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때 : 2008년 6월 23일(월) 20시
곳 : 종로2가 시네코아 빌딩 지하 2층(종로2가 사거리 청계천 방향 20m,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 1, 3, 5호선 종로3가역 15번 출구)
누리집 : www.breakout.co.kr
신청 : 이름(관람자
李대통령 “한일관계 벚꽃처럼 활짝 펴야”(09.04.16)
李대통령 “한일관계 벚꽃처럼 활짝 펴야”(연합뉴스)
[대한민국 60돌-미래로 세계로] 질곡과 희망의 사회상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 지난 30년 동안의 고도성장은 우리사회에 산업화와 민주화, 사회질서유지와 문화적 다양성의 인정, 그리고 성장과 분배라는 어려운 문제들을 던져 놓았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희연 교수는 “이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념적 차이를 넘어 객관적인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독재와 산업화, 미국의 원조, 대중의 강렬한 동의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복합성과 모순성의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졌다.<기사 발췌> [대한민국 60돌-미래로 세계로] 질곡과 희망의 사회상 (서울신문, 08.06.13)
권고수용 꺼리는 정부…‘진실’도 ‘화해’도 외면
진실화해위 조사활동 마감 앞으로 1년국가 사과·위령제 지원 등 모양새 갖추기의료·생계비 지원 등 핵심사항 뒤로 밀려여 ‘진실위법 개정안 발의’ 뒤집기 시도도 한겨레신문 길윤형권오성 기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의 ‘성공’ 여부는 진실화해위가 내놓은 대정부 권고가 얼마나 제대로 이행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점에서,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화해를 이끌어내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하기만 하다. <한겨레>와 ‘진실정의포럼’이 14일 진실화해위가 정부로 이첩한 27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관련 권고사항의 이행 여부를 중간 점검한 결과, 8개항으로 분류되는 권고 가..<기사 발췌> 권고수용 꺼리는 정부…‘진실’도 ‘화해’도 외면(한겨레신문, 09.04.15) 관련기사 진실화해위,진정 1만992건 중 45.2% 처리(한겨레신문, 09.04.15)집단 총살 ‘고양 금정굴’ 한맺힌 59년…’잠들지 못하는’ 유골들(한겨레신문, 09.04.15)
[대한민국 60돌-미래로 세계로] 질곡과 희망의 사회상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 지난 30년 동안의 고도성장은 우리사회에 산업화와 민주화, 사회질서유지와 문화적 다양성의 인정, 그리고 성장과 분배라는 어려운 문제들을 던져 놓았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희연 교수는 “이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념적 차이를 넘어 객관적인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독재와 산업화, 미국의 원조, 대중의 강렬한 동의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복합성과 모순성의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졌다.<기사 발췌> [대한민국 60돌-미래로 세계로] 질곡과 희망의 사회상 (서울신문, 08.06.13)
일본 ‘부끄러운 과거’ 더 교묘하게 포장(09.04.09)
일본 ‘부끄러운 과거’ 더 교묘하게 포장(세계일보)
[기획]개신교 지도자들, 時代마다 오욕과 굴종의 기록 남겨(上)
올댓뉴스 시기상의 차이만 있을 뿐 천주교와 감리교, 성공회 등 대부분의 교파는 타협적 입장에서 일찍부터 신사참배를 인정했다. 장로교도 1938년 9월 제27회 총회에서 총독부의 강압에 못 이겨 결국 신사참배를 인정하는 결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장로교가 1939년 제28회 총회에서 결성하기로 의결한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연맹’은 각 노회별로 지부 연맹을 만들어 부일 협력에 나섰다. 이 외에도 1942년 조선에 징병제 실시가 공포되자 중소 교파들이 ‘징병제 실시 축하 강연회’..<기사 발췌> [기획]개신교 지도자들, 時代마다 오욕과 굴종의 기록 남겨(上) (올댓뉴스, 08.06.10)
광복회 “日왜곡교과서 검정승인 취소해야”(09.04.10)
광복회 “日왜곡교과서 검정승인 취소해야”(연합뉴스)
[기획]개신교 지도자들, 時代마다 오욕과 굴종의 기록 남겨(上)
올댓뉴스 시기상의 차이만 있을 뿐 천주교와 감리교, 성공회 등 대부분의 교파는 타협적 입장에서 일찍부터 신사참배를 인정했다. 장로교도 1938년 9월 제27회 총회에서 총독부의 강압에 못 이겨 결국 신사참배를 인정하는 결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장로교가 1939년 제28회 총회에서 결성하기로 의결한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연맹’은 각 노회별로 지부 연맹을 만들어 부일 협력에 나섰다. 이 외에도 1942년 조선에 징병제 실시가 공포되자 중소 교파들이 ‘징병제 실시 축하 강연회’..<기사 발췌> [기획]개신교 지도자들, 時代마다 오욕과 굴종의 기록 남겨(上) (올댓뉴스, 08.06.10)
日 왜곡교과서 정부 대응책은 없나(09.04.10)
<연합시론> 日 왜곡교과서 정부 대응책은 없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