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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권이든 십만원권이든 김구초상이 우선권(08.12.03)
오만원권이든 십만원권이든 김구초상이 우선권(네이션코리아, 정광일/자유기고가)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아시나요?”(08.12.03)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아시나요?”(부산일보, 이자영/기자)
“문제는 역사야, 이 바보들아.”
신명식기획이사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라는 구호가 정치판에 회자된 적이 있다. 하지만 역사와 철학이 없는 ‘실용주의’로는 남북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진리를 다수 국민이 확인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한 사회가 발전하고 밥을 먹는 데 역사나 철학이 사치품은 아니다. 특히 불행한 과거사를 안고 있는 한일관계는 역사의식을 갖고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일본은 날이 갈수록 우리의 밥그릇을 위협하고 있다. 요즘 엔화 자금을 쓴 중소기업은 사망선고 직전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는 146억달러였지만 대일무역에서는 299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대일무역 적자는 300억달러를 크게 넘어선다. 주력 수출품목 상당수가 일본의 부품과 소재에 의존하는 상황이다보니 다른 나라에서 열심히 벌어서 일본에 바치는 꼴이다. 대일 경제예속의 뿌리는 매우 깊다. 우리나라는 100년 전 식민지로 떨어지며 내재적 발전기회를 박탈당했다. 해방 후에는 일제에 세뇌당한 인사들이 정치 경제 상층부를 장악하며 일제잔재 청산 기회를 잃었다. 정권 차원에서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외친 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우리 경제의 대일 예속은 고착화되고 있다. 한일관계에서 2009~2010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일본 극우들의 망언 소재가 줄줄이 있어 한일관계가 더 나빠질 수 있다. 국내우익 망언이 더 걱정된다 2009년에는 3·1절 9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4월 13일), 친일경찰의 습격으로 반민특위가 와해의 길을 걸은 지 60년(6월 6일), 백범 김 구 서거 60주년(6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10월 26일)이 이어진다. 2010년으로 넘어가면 경술국치
日 문부성 또 ‘독도 도발’…고교 학습지도요령에 영유권 기술 검토(08.12.03)
日 문부성 또 ‘독도 도발’…고교 학습지도요령에 영유권 기술 검토(세계일보, 정승욱/특파원)
[사설]교과서 재선정과 ‘민주적 절차’(08.11.20)
[사설]교과서 재선정과 ‘민주적 절차’(아시아투데이)
호사카 교수 “일본의 독도외교는 ‘닌자외교’”(08.12.03)
호사카 교수 “일본의 독도외교는 ‘닌자외교’”(연합뉴스, 김승욱/기자)
독도지킴이 김하나씨 “한국학 세계에 알리겠다”(08.12.02)
독도지킴이 김하나씨 “한국학 세계에 알리겠다”(연합뉴스, 윤우용/기자)
가수 정광태, CD 5천장 울릉문화원 기증(08.12.02)
가수 정광태, CD 5천장 울릉문화원 기증(연합뉴스, 임상현/기자)
‘원폭피해’ 노인들 日정부에 ‘30억’ 집단소송(08.12.04)
‘원폭피해’ 노인들 日정부에 ‘30억’ 집단소송(연합뉴스, 송진원/기자)
日총리 “‘침략부인’ 재발방지.재교육 주력”(08.11.13)
日총리 “‘침략부인’ 재발방지.재교육 주력”(연합뉴스, 최이락/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