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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알리는 美댈러스 한식당(08.12.01)
독도알리는 美댈러스 한식당(연합뉴스, 왕길환/기자)
“울릉.독도 가면 死刑”..19세기 日 고문서 발견(08.12.01)
“울릉.독도 가면 死刑”..19세기 日 고문서 발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英의회 “위안부 문제 한국에 고통스러운 문제”(08.11.30)
英의회 “위안부 문제 한국에 고통스러운 문제”(연합뉴스)
미국 시카고서 독도사랑 콘서트(08.11.29)
미국 시카고서 독도사랑 콘서트(연합뉴스, 이경원/통신원)
독도를 뺏길순 없다,“독도원정대가 떴다”(08.11.30)
독도를 뺏길순 없다,“독도원정대가 떴다”(노컷뉴스, 박창호/기자)
역사교과서 집필진 동의없이 ‘수정’ 강행
출판사 5곳 “교과부 지시 모두 따르겠다”정부 손으로 첨삭지도…사실상 ‘직권수정’집필진 “저작권 위배…법적대응도 불사” 한겨레신문 김소연 기자 ..교과서 집필자들은 “교과부가 교과서에 대한 저작권도 없는 출판사를 압박해 책임을 떠넘기는 야비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교과서 수정을 강행하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금성출판사 김인호 대표이사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교과부의 수정지시는 법령에 있는 직권 수정으로 받아들일..<기사 발췌> 역사교과서 집필진 동의없이 ‘수정’ 강행(한겨레신문, 08.11.30) 관련기사 민주당 “역사교과서 수정…이명박 정권판 분서갱유”(노컷뉴스, 08.12.01)‘교과서 이념 대결’ 논란 확산(부산일보, 08.12.01)[데스크칼럼] 반공(反共)의 추억(부산일보, 08.12.01)이 대통령 “출판사는 정부가 두렵지 않느냐” 질타?(데일리서프, 08.12.01)정통성에 대하여(PD저널, 08.11.30)저작권 없는 출판사 손목 비틀어 ‘책임 떠넘기기’(한겨레신문, 08.11.30)“내가 집필자라 해도 동의 못했을 것”(한겨레신문, 08.11.30)이명박 “도대체 어떻게 대처하기에…그 출판사는 정부가 두렵지 않느냐”(한겨레신문, 08.11.30)금성출판사 “역사교과서 수정”…집필자 “동의한적 없다” 반발(세계일보, 08.11.30)
박지동 회원 새책『한국언론실증사』펴내
민족문제연구소 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박지동 회원이 최근『한국언론실증사』(전2권 / 아침출판사)를 펴내고 직접 연구소를 방문해 저서를 기증해 주었다. ‘외세와 친일파 민중침탈과 진싱왜곡의 실상’이라는 부제의 이 책은 일제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외세와 그에 결탁한 친일세력들이 어떻게 여론과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지 실증적으로 입증하면서 또한 그것을 극복하는 나름대로의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박 회원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출신으로 유신독재에 저항한 원로 언론인이기도 하다.
제동 걸린 10만원권 발행
뉴라이트가 백범 초상 못마땅해 한다는 지적도 민족문제연구소 11월 10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요청으로 10만원권 발행 작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뒷면에 들어가는 대동여지도에 독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10만원권 발행을 유보한 진짜 이유는 10만원권 화폐의 모델로 선정된 김구의 초상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해지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15일 보도했다.한겨레신문은 “독도는 핑계고 진짜 문제는 김구라고 다들 보고 있다”며 “뉴라이트와 청와대 쪽에서 김구를 싫어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모의 재판대로 오른 인촌 김성수
울산에 있는 현대청운고등학교 2학년 근현대사 수업에서 ‘김성수 모의재판’이 열렸다.수행평가의 일환으로 마련된 모의재판식 수업에서 학생들은 김성수 변호팀과 검사팀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검사팀의 자료준비과정에서 연구소의 방학진 사무국장과 김승은 자료팀장이 도움을 주었다. 지도교사가 보내온 학생들의 모의재판수업 후기를 변호팀과 검사팀 각 1명씩 선정하여 소개한다. <검사팀 후기> 인촌 김성수를 법 앞에 세우다 현대청운고등학교 2학년 김민지 2학년이 되면서 사회탐구과목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 한국근현대사 과목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여러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그 인물들을 세세하게 알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근현대사 과목의 수행평가이자 수업 활동으로 우리 반 학생들은 역사 재판을 하게 되었다. 많은 친구들이 검사와 변호사를 서로 하고 싶어 했지만 안타깝게도 다 하지는 못하고 나를 포함한 12명의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6명씩 변호사팀과 검사팀을 짜고 각각 3명씩 증인을 정하는 과정부터 마음이 설레었다. 처음으로 해보는 재판, 그리고 또 우리가 정한 역사 속 인물 김성수. 모든 것이 흥미진진한 것이었다. ▲ 고려대학교에 있는 김성수 동상 재판 날짜를 한 달 가량 앞두고 우리는 함께 모여서 주제를 정하였다. 그 수많은 인물 중 우리는 인촌을 택하게 되었고 각 팀별로 조사에 들어갔다. 재판을 2주 앞두고 검사팀의 검사였던 나는 친구들과 난생처음 기소장이란 것을 접하였다. 검사가 죄인을 법정에 세우기 위해 쓴다는 기소장, 우리는 이 기소장을 쓰기위해 민족문제연구소의 방학진 선생님과 연락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