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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활동

[중부매일] 임종국 선생 기념관 건립 본격 추진

2021년 6월 8일 1148

생가에 도서관 설립, 친일 청산 뜻 받듣다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친일 청산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임종국 선생(1929년 10월 26일~1989년 11월 12일) 기념관 건립 추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는 4천389명의 친일 행각을 파헤치고, 친일 인명사전의 토대를 마련한 임종국 선생의 뜻을 받들고 있다. 연구소는 후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임종국 선생 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청회 및 친일청산 역사문화 탐방을 추진 중이다. 중부매일은 임종국 선생의 발자취와 그의 뜻을 담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의 활동 상황을 들여다봤다. 임종국 선생과 천안 임종국 선생은 1929년 10월 26일 경상남도 창녕에서 천도교 지도자를 역임한 아버지 임문호와 어머니 김태강 사이의 4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성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광복을 맞았으며 1952년에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경제적 사정으로 2년 후 중퇴했고 이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그는 문학평론 자료수집 과정에서 유명 작가들의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 행적들을 발견하고, 이에 분노하면서 본격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연구를 시작해 ‘친일문학론’을 저술했다. 특히 친일문학론을 집필하던 중 아버지의 친일 행적을 발견하고 무척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국 선생은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친일문학론에 올렸다. 친일문학론을 펴낸 임종국 선생은 만년(晩年)에 천안시 삼룡동과 구성동에 은거하면서 필생의 과업인 ‘친일파총서’ 편찬에 몰두하다 뜻을 이루지 못한 채 1989년 지병으로 타계했다. 임종국 선생이 천안을 찾은 건 1980년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병인 천식이 폐기종으로

[YTN] 독립운동가 초산 김상윤 의사 묘역 찾는 동포들의 여정

2021년 6월 6일 1285

위성 지도로 푸젠성 천주의 설봉사 일대를 샅샅이 살피며 지형을 분석합니다. 독립운동가 김상윤 의사의 묘역을 찾아 나선 사람들입니다. [박호균 / 민족문제연구소 광동성 지부 단원 : 우리 김상윤 선생님 고향이 경상남도 밀양이고 돌아가신 곳이 중국 푸젠성 천주시입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설봉사 자락을 확대하면서 이 넓은 땅의 어디에 산소를 지었을까.] 의열단 창립 단원으로 의열단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5인 참모부의 일원으로 활동한 초산 김상윤 의사. 지난 1920년대 수차례에 걸친 의열 투쟁에서 의열단 집단지도체제를 이끌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입니다. 이역만리 푸젠성 천주에서 의열단 재건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31세의 나이로 외로이 숨을 거둔 것으로 기록되어있지만, 정확히 언제, 어디서 생을 마감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 마지막 기록이 남아있는 설봉사가 유일한 단서. 민족문제연구소 광둥성 지부 단원들은 김상윤 의사의 묘역을 찾기 위해 선전에서 800km 떨어진 먼 길을 달려 푸젠성 천주의 설봉사를 찾았습니다. [신광용 / 민족문제연구소 광동성 지부 단원 : (후손으로서 독립운동가분들에게) 빚을 많이 졌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돌아가셨는데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니까 일단 여기에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찾아 뵈어야 한다고 해서 찾는데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이들이 설봉사를 찾은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당시 김상윤 의사의 묘역으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 좀 더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했습니다. [박호균 / 민족문제연구소 광동성 지부 단원 : 지난번 1차 탐사 때도

[오마이뉴스] 친일·반민족행위자 파묘 시위 23년째… 그래도 안 바뀌는 이유

2021년 6월 6일 1222

대전 시민사회단체, 6일 대전현충원 정문에서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시위 현충일인 6일 오전 11시 국립 대전현충원 정문에서는 어김없이 ‘국립묘지법 개정과 반민족행위자 묘 이장 촉구 시민대회’가 개최됐다. 지역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국립 대전현충원에만 친일행위자 37명, 군사 반란 가담자 22명,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관련자 8명, 반헌법 행위자 7명 등 모두 74명이 안장돼 있다. 첫 파묘 시위는 김창룡 전 기무사령관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1998년 열렸다. 당시 시위는 사회단체인 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이 주도했다. 김창룡은 일본 관동군 헌병 출신으로 해방 후 이승만 정부 아래에서 각종 백색 테러와 민간인 학살을 주도했다. 또 안두희에게 김구 선생의 암살을 지시한 배후로 꼽히고 있다. 이후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매년 김창룡을 비롯한 친일행위자와 군사 반란 가담자, 반헌법 행위자들을 찾아내 묘 이장을 촉구했다. 올해 들어 23년째다. 이날 한 참가자는 “30대에 첫 파묘 요구 시위를 벌였는데 이제 50대 중반이 됐다”고 밝혔다. “30대 때 김창룡 첫 파묘 시위.. 이제 50대 중반이 됐다” 이날 시민대회에서는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틈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를 빼내는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줬다.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창근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은 “20여 년 동안 친일반민족행위자의 묘를 국립묘지 밖으로 옮기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지만, 매번 본회의에 상정도 못 한 채 폐기됐고, 이번에도 국회의원들의 무관심과 냉대로 낮잠을 자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경 광복회 대전광역시지부장은 연설을 통해 “민주당은 매번 국립묘지법이 개정되지 않은

[인천일보]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토론회’ 개최

2021년 6월 1일 962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지부장·김재용)는 31일 오후 인천 중구청 월디관에서 ‘인천지역 역사포럼’ 첫 번째 행사인 ‘인천에서의 독립 운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인천지역 독립 운동사를 연구해 온 양윤모 인하대 사학과 교수가 발제를 각각 맡아 ‘인천지역 독립운동과 유적 및 기념물’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 순서에는 김우영 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장과 이상의 인천대 교수, 이한구 전 인천광역시 의원이 ‘인천지역의 독립운동 기념 활성화 방안과 독립운동 기념하기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민주당 소속 이병래 인천시의원(남동5) 등이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인천지역 독립운동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일반 시민 50여 명과 자리를 함께 했다. 발제에 나선 양 교수는 인천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최초 발생지’인 동구 창영초등학교와 △인천 중부지역 △용유·덕적도 등 섬 지역 △황어장터 △주안·남동 서창리 등으로 세분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만국공원에서 열린 ‘13도 대표자대회’, 일제가 인천 중대사건으로 지목했던 ‘윤응념 독립군자금 모금 사건’과, 이를 주도했던 김원흡 지사, 인천지역 독립운동 유적 및 기념물 등을 재조명했다. 양 교수는 “인천에는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사건들이 있고, 인천세관에는 독립운동 임시청사와 임정 요인 숙소와 관련한 건물 자재가 보관돼 있는데도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며 시민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우영 지부장은 토론순서에서 “인구 3백만의 대도시인 인천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 있는 독립기념관이 없다”고 지적한 뒤 “시 보훈과에 수차례 입장을

[인천일보] 인천민주화운동센터, 내가 살아온 이야기 ‘인천도시산업선교회 편’ 출판기념회 개최

2021년 5월 31일 1305

인천지역 민주화운동가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 시리즈 ‘인천도시산업선교회 편’ 출판기념회가 지난 29일 오후 동구 만석동 ‘동일방직’ 건너편 쉼터에서 개최됐다.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주최하고 스페이스빔, 인천여성노동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도시산업선교회’ 편의 주인공인 김정택, 정명자, 조옥화, 이민우, 나지현 씨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교조 출신인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비롯, 이우재 계승사업회 이사장과 원학운 고문, 오경종 민주화운동 센터장, 동일방직 노조위원장 출신인 이총각 청솔의집 대표, 박종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세영 남북평화재단 공동대표, 정세일 생명평화포럼 상임대표, 인천여성노동자회장을 지낸 조성혜 시의원, 박인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인천지역 노동계와 시민사회 활동가들도 현장에 나와 이날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 행사는 이우재 계승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종렬, 이총각 대표의 축사, 김도진 인천도시산업선교회 기념관 대표의 헌사, 오경종 민주화운동센터장의 경과보고, 책 주인공들과의 인터뷰이 및 이야기 나눔, 노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재 이사장은 “인천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눈물어린 희생을 바탕으로 6.25의 폐허를 딛고 유수의 공업도시로 발전했다”면서 “그 중심에 섰던 인천도시산업선교회가 인천을 대한민국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굳건한 한축으로 자리잡게 했다”고 치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산업선교회의 헌신적인 활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진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됐고 전교조가 합법화되고 민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줬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선교회의 빛나는 헌신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일반노조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주인공들과의 이야기 나눔 순서에서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은 “가장 빛나는

[LG헬로비전] 문화재 심의 앞둔 ‘부천 고택’…친일 행적에 보존 논란까지

2021년 5월 27일 1170

[앵커] 부천 향토문화재 후보군인 역곡의 한 고택을 두고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옛 소유주의 과거 친일 행적이 드러난데 이어 재개발 현안에 따른 보존 여부도 고민입니다. 이정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높은 돌담에 기와집 처마선. 부천 역곡동에 위치한 죽산 박씨 고택입니다. 1800년 대에 지어져 지금까지 잘 보존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가옥입니다. 이 집은 다음 달 부천시 향토문화재 심의를 앞두고 있는데, 과거 이곳에 살았던 박제봉의 친일 행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박 씨는 일제 강점기 교육기관, 경학원의 책임자인 사성을 지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조선총독부에 당시 서울 시내 집 한채 상당의 금액을 헌납한 기록이 발견된 대표적 친일파입니다. 지역 민간단체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보존 가치에 따라 문화재로 지정되더라도 과거 친일 행적이 가려져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종선/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장] “이것이 일제 잔재니까 일제 잔재에 대한 내용을 꼭 넣어달라는 건데요. 표지석 하나 세워서 친일파 박제봉에 대한 행적을 기록한 단죄비를 넣어달라는 겁니다. 암울하고 어두웠던 역사도 기억해야 한다는 거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고택을 포함해 역곡 지역 일대 71만 제곱미터 부지는 공공 주택 개발이 예정된 지역. 이 때문에 고택이 아예 철거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곳은 백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택이지만 보존 방안을 비롯해 고택을 향한 시선들은 다양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옛 것을 지켜야 한다는 뜻과 [현장음: 지역 주민(음성변조)]

[오마이뉴스] “일본에 있는 ‘경남 기념물 1호’ 유물, 반환운동 다시 해야”

2021년 5월 25일 893

진주 옥봉고분군 관심 고조… ‘가야고분 유네스코 등재 추진’ ‘경남도의회 결의안” 계기 “경상남도 기념물 제1호를 아시나요. 그곳에서 나온 유물이 지금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진주 옥봉고분군’이고, ‘일본 동경대학 박물관에 있다’는 것이다. 문화재청과 경남·경북·전북도가 가야시대 고분군(7개)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하고, 경남도의회에서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 촉구’를 결의한 가운데, ‘경남 기념물 제1호 진주옥봉고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상은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전북 남원 유곡·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다. 진주 옥봉은 들어 있지 않다. 가야 고분군 등재’를 위한 신청서는 올해 1월 유네스코에 최종 제출됐고, 3월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임시회에서 ‘국외 소재 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일제강점기 등에 반출돼 국외에 소재하는 문화재는 22개국 20만 4693점에 이르고, 일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지역에서 나온 문화재 가운데 국외 소재는 680여 점이다. 결의안은 “유네스코를 비롯한 관련 국제기구와의 논의 등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재 실태파악과 문화재 환수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국외소재문화재 환수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되어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던 표병호 의원은 “불행했던 과거사를 치유하고 인류문화 복원을 위해서 우리 문화재를 제자리에 되돌려놓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할 때이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알림] 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 대책회의 발족 기자회견 (6.21)

2021년 6월 19일 668

주민청구토론회 온라인 청구 서명

[광주인] 이상호 화백의 ‘일제를 빛낸 사람들’ 5.18민주광장에 전시

2021년 5월 18일 916

5.18민주광장에 ‘예술법정’ 개막 ….친일독재자.5.18가해자.망언자들 전시 ‘법이 하지 못한 심판. 붓으로 심판하다’…민미협. 민문연 광주지부 주최 비엔날레 출품작 ‘일제를 빛낸사람들’ 좌우에 전두환 등 5.18학살자 추가 지난 9일 폐막한 제13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에 출품돼 국내외 문화예술계와 언론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상호 화백의 ‘일제를 빛낸 사람들’이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제41주년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와 광주민미협(회장 박태규),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지부장 김순흥)는 지난 16일 오후 5.18민주광장 민주의종 앞에 ‘문화예술법정’이라는 이름으로 이상호 화백의 ‘일제를 빛낸 사람들’ 작품 좌우에 전두환 노태우 등 5.18학살주범 등 친일독재자와 5.18가해자 망언자들의 얼굴을 풍자한 기존 작품을 덧붙인 작품을 전시 중이다. ‘법이 하지 못한 심판, 붓으로 심판하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이번 제41주년 5.18민중항쟁 문화예술법정 작품은 악질 친일파 92명을 수갑과 포승줄로 묶은 ‘일제를 빛낸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방 이후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고 군사독재로 이어진 굴곡진 역사를 그림으로 단죄한 작품이다. 전시 중인 작품은 ‘일제를 빛낸 사람들’ 좌우에는 친일파를 계승하여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전두환 노태우 등 친일독재자이자 5.18학살주범들, 그리고 5.18정신을 노골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한 대표적인 정치인 등을 배치했다. 이번 전시작품은 이상호 화백의 그림원본을 천에 인쇄한 복사본이다. 특히 ‘일제를 빛낸 사람들’은 이번 5.18 전시를 마치고 민족문제연구소 부설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영구 기증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2021-05-17> 광주인 ☞기사원문: 이상호 화백의 ‘일제를 빛낸 사람들’ 5.18민주광장에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