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임종국 선생 30주기 추모행사 (11.9)
김제·만경평야 답사 (10.5)
경술국치 추념식 (8.29)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 (7.26~30)
2019년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수련회
<2019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수련회>가 6월 29,30 양일간 경북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150여 명의 회원들과 30여 명의 상근활동가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수련회 첫 날인 29일, 구미지역에서도 굵은 비가 내렸지만 전국의 회원들은 시간에 맞게, 안전하게 속속 도착하였습니다. ▶경북 청소년수련원앞에서 회원단체사진 ▶박정희생가터 앞에서 1인시위를 펼쳤던 신윤정 회원과 아이들 사전행사인 족구, 피구 지부대항전은 열리지 못하고 오르골 만들기만을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구미에서의 회원수련회 의미를 짚어주시는 임헌영소장님의 여는 말씀으로 <2019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수련회>를 힘차게 시작였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소장님의 말씀 ▶힘차게 환호하는 회원들 ‘올해의 모범지부’는 3.1운동 100주년 특별강연, 지역의 친일잔재 지명을 새롭게 바꾸는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는 전북지부가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함께 준비한 구미지회는 식민지역사관 건립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친일인명사전을 편찬과정에서도 구심점 역할을 해내면서 2018년 12월 지회창립을 하였습니다. 지회창립과 함께 전병택 지회장을 선출, 왕산 허위 선생 알리기, 허형식 장군 독립유공자 서훈신청 등 구미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이번 회원수련회 준비에도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허위 선생의 후손이신 허벽, 허창수선생님, 이상룡선생의 후손이신 이항증 선생님도 수련회에 참석, 왕산 허위선생님에 대한 말씀을 상세하게 해 주었습니다. ▶왼쪽부터 허창수, 허벽, 이항증 선생님, 구미지회장 전병택 ▶선생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회원들 ▶임헌영소장님과 ‘올해의 모범지부’상을 수상한 전북지부회원들 본격적인 교류의
부천독립운동 재현행사 (3.24)
1919년 3월 24일 부천에서는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부천군 소사리 등 인근 6개 마을 주민들이 산에 올라가 화톳불을 피워놓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일제와 친일 지주들의 수탈과 억압에 시달리던 농민 200여 명은 계남면사무소 유리창 등을 부수고 진입해 수탈 장부인 민적부(民籍簿)와 과세호수대장과 연초판매수납부 등 수십 권의 장부를 불태우고 집기를 부수었다. 제1회 부천 만세운동과 계남면사무소 습격 의거 100주년 재현행사가 ‘부천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최와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부천시민연합’ ‘부천민예총’ 공동 주관으로 24일 부천시 중앙공원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2019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대회 (3.23)
민족문제연구소 2019년 회원대회가 3월 23일 오후 3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5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구미지회 창립총회 (12.1)
대한민국의 어두운 과거사 및 항일운동사 등을 담아낸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세우는데 앞장서고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하며 한일과거사 청산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경북 구미에 지회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창립총회 경과 보고 영상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12월 1일 왕산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전병택 지회장을 선출하고 장상수 김영덕 감사를 선임했다. 또한 장호철, 이재섭 고문을 추대하고 이수연, 윤성희 부지회장, 김성대 사무국장을 지명했다. 그리고 대외협력, 홍보, 조직관리, 교육, 기획을 담당할 장기태, 최부건, 박찬문, 하훈, 신문식등 운영위원 5명을 소개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에서는 구미지역의 독립운동가 들을 제대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선양하여, 민족정기가 바로선 구미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도에 왕산 허위 선생의 생가터가 있는 임은동에서 임은동 독립만세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참여연대, YMCA, 전교조 구미지부, 구미 경실련, 어린이도서연구회, 한국노총, 민주노총등 구미지역 시민사회 노동 단체에 임은동 독립만세 운동을 공동사업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구미지회 창립총회에는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김순흥 광주지부장 일행과 김희원 경기동북 지부장, 충북지부 리학효 회원과 민문연 방학진 기획실장이 멀리서 찾아 축하해주었으며 김준열 경북도의원, 이지연, 송용자 구미시의원, 김철호 민주당 구미갑지구당 위원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참여연대 구미지부 김병철 사무국장, 칠곡군 단민회 우태주 사무국장 일행등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이날 창립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여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식전 공연행사로 윤동주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