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거61주기 추모제 및 “몽양 여운형과 평화통일”학술대회
2008년 몽양 선생 서거 61주기를 맞이하여 사단법인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추모제 및 학술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행사개요 ■ 행사명 : 서거61주기 추모제 및 “몽양 여운형과 평화통일”학술대회■ 일 시 : 2008년 7월 19일(토) <추 모 제> 오전 10:00∼11:30(중식제공/대절버스이동) <학술대회> 오후 14:00∼17:00 ■ 장 소 : <추 모 제> 우이동 묘소(서라벌중학교 입구) <학술대회> 독립관 강당(서대문)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보도자료] 역사교과서에 대한 잘못된 수정 논의를 중단하라!
<교육과학부 장관의 역사 교과서 수정 발언 재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역사교과서에 대한 잘못된 수정 논의를 중단하라! 최근 김도연 교육과학부 장관은 국무회의 석상에서 역사교과서를 수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특정 출판사의 새마을운동과 천리마운동의 서술사례를 들어 기존 역사교과서가 친북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지난 5월 14일에도 <광화문 문화포럼>에서 한 발언을 통해 기존 교과서가 좌편향적이며, 이는 역사학계가 좌편향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내비친 바 있다. 나라의 교육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국민들로 하여금 역사교과서에 대한 우려를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장관의 발언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일부 이익집단의 시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정치성을 가진 이들의 주장을 반복하는데 지나지 않는다. 이는 사회 전반의 요구를 담되, 균형감각을 가지고 철저한 교육적 배려 속에 교과서 문제를 접근해야 할 교과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저버린 것이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처사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 개방화, 다양화 시대에 역행하며 수정이 아닌 검증 차원에서 역사 교과서를 통제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경계한다. 우리는 교과부 장관의 발언이 자칫 교육현장을 정치 교육의 장으로 만들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 장관의 발언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요구를 아래와 같이 밝힌다. 첫째, 장관의 발언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 장관은 ‘새마을 운동과 천리마 운동을 같이 기술하면서 새마을 운동보다 천리마 운동을 더 눈에 잘 띠게 배치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제4차 친일재산 국가귀속결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현황자료 내려받기 인물, 토지사진 내려받기 일본천황조선총독부 찬양 한시(漢詩), 징병제 요
제4차 친일재산 국가귀속결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현황자료 내려받기 인물, 토지사진 내려받기 일본천황조선총독부 찬양 한시(漢詩), 징병제 요
친일진상위 사무처장에 한나라당 낙하산
▲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05년 5월 31일 정식출범했다. 이명박 정부의 ‘코드 인사’가 공기업 및 기관뿐만 아니라 전문위원회까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주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이하 반민규명위) 사무처장으로 박원관 전 한나라당 정책국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정책국장은 한나라당 당직자 출신으로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민원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2월 1일 한나라당 중앙 당사를 항의 방문한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지역대책위 관계자들과 욕설을 주고받아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한나라당이 비난하던 코드인사 뜻이 뭐냐?” <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999qCO28_C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원회는 지난 2007년 2월 1일 오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항의 방문해 직접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했다. 이 때 당시 한나라당 민원실장이었던 박원관 전 한나라당 정책국장과 대표단은 언쟁을 벌였다. 이에 대해 민족문제연구소와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이하 범국민위원회)’는 지난 19일 논평을 내고 반민규명위 사무처장 ‘낙하산’ 인선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정치와 전혀 무관한 역사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의 조사연구를 총괄 지휘하는 책임 있는 자리에 전문가는 물론 행정관료도 아닌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를 앉히려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나서서 노골적으로 과거사 청산을 저해하는 발언을 일삼더니, 이제 밑에서 이를 받들어 구체적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위원회 내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상식 밖의 임명을 강행하는 건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과거사위원회를
친일진상위 사무처장에 한나라당 낙하산
▲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05년 5월 31일 정식출범했다. 이명박 정부의 ‘코드 인사’가 공기업 및 기관뿐만 아니라 전문위원회까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주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이하 반민규명위) 사무처장으로 박원관 전 한나라당 정책국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정책국장은 한나라당 당직자 출신으로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민원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2월 1일 한나라당 중앙 당사를 항의 방문한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지역대책위 관계자들과 욕설을 주고받아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한나라당이 비난하던 코드인사 뜻이 뭐냐?” ▲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원회는 지난 2007년 2월 1일 오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항의 방문해 직접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했다. 이 때 당시 한나라당 민원실장이었던 박원관 전 한나라당 정책국장과 대표단은 언쟁을 벌였다. 이에 대해 민족문제연구소와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이하 범국민위원회)’는 지난 19일 논평을 내고 반민규명위 사무처장 ‘낙하산’ 인선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정치와 전혀 무관한 역사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의 조사연구를 총괄 지휘하는 책임 있는 자리에 전문가는 물론 행정관료도 아닌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를 앉히려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나서서 노골적으로 과거사 청산을 저해하는 발언을 일삼더니, 이제 밑에서 이를 받들어 구체적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위원회 내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상식 밖의 임명을 강행하는 건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과거사위원회를 두루 무력화시키기 위한 포석의 시작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