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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대리인’ 조태열 외교부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

2024년 1월 8일 452

[취재요청] [다운로드] 1. 화해와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조태열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1월 8일 개최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열 후보자가 “다양한 외교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굴욕적 ‘2015한일합의’ 주역, 강제동원 재판거래 가담자, 윤석열 정부의 제3자변제 옹호 발언 등 이미 드러난 조태열 후보자의 행보를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조태열 후보자 지명은 ‘일본을 향한 메세지’이며, 조태열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대변할 뿐 입니다. 3. 이에 시민사회단체의 사퇴 촉구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래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성명 첨부) 4. 이러한 ▲시민사회 목소리를 모아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에서는 김상희 의원실과 함께 <조태열 외교부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에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께서도 참석하십니다. 5.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대리인’ 조태열 외교부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 1월 8일(월) 오전 9시, 국회 정론관 ◌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김상희 의원실 ◌ 순서 (사회: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 ▴국회의원 발언. 김상희 의원 ▴각 사안별 입장 발표 및 사퇴 촉구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상임대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용수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당사자 [참고. 단체별 입장 및 성명] 1.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성명 전범기업 도운 ‘검은 손’ 외교 수장 자격 없다! -조태열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재판 거래’ ‘사법농단’

[보도자료]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이명학 박사 선정

2023년 11월 8일 857

[보도자료] [다운로드]    [다운로드]  [자료집]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이명학 박사 선정 재단법인 ‘역사와 책임’(이사장 함세웅)은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이명학 전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강만길연구지원금〉은 신진 연구자들이 진보적 학술성과를 심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 제정되었으며, 한국근현대사 연구의 개척자 강만길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강만길연구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여 대상은 최근 1년간의 국내외 한국근현대사 박사학위 취득자이며 지원액은 2천만 원이다. 지난 6월 23일 작고한 강만길 선생은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 『한국민족운동사론』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등 수많은 연구업적을 냈으며,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을 화두로 현실참여에 앞장서 왔다.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재임 때인 1980년 신군부세력에 의해 해직당해 4년간 고초를 겪기도 하였으며, 상지대 총장을 역임한 뒤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과거사 청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 〈강만길연구지원금〉 심사대상은 2021년 후기와 2022년 전기 학위취득 논문으로 총 20편(개항기 6, 일제강점기 7, 현대사 7)이었으며, 9월 2일 열린 예심에서 후보 3편을 선정 10월 14일 열린 본심에 회부하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2021년 8월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과에서 「조선총독부 주거정책의 민족·계층적 편향과 주거권운동의 대두」(지도교수 정태헌)로 학위를 취득한 이명학 박사가 수여대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위원장 도면회 대전대 교수)는 선정 사유로 “이 논문이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식민지 주거정책에서 나타나는 민족·계층 차별의 복합적 양상을 구체적으로 실증하였으며, 주거정책과 주거권 운동을 둘러싼 경제와 재정 상황, 정치 기획과 사회 운동에

[보도자료] 〈Yellow Memory(노란기억)〉 11월 10일 식민지역사박물관 개막

2023년 11월 8일 746

[보도자료] [다운로드] □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간토대학살 100년을 기억하는 두 번째 전시가 11월 10일부터 열린다. 〈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 아카이브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현대미술 작품전 〈Yellow Memory-역사와 나, 예술로 잇는 기억〉이다. 민족문제연구소․정의기억연대․ 독일Art5예술협회가 함께 독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끼바위쿠르르(한국). 임흥순(한국),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독일), 이창원(한국), 하전남(한국,일본) 작가를 초대하였다. 독일의 유재현(Art5 공동대표) 대표가 총감독을, 이나바 마이(일본, 현 광운대 교수) 교수가 책임큐레이터를 맡았다.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는 9월 1일부터 개막하였고, 11월 10일부터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두 번째 기억전을 시작한다. 두 전시 공간에서는 간토대학살이 시작된 날이자,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날인 9월 1일을 모티브로 하여 ‘학살’과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비극적 역사를 예술로 기억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는 이끼바위쿠르르의 〈열대이야기〉와 〈기념비〉, 임흥순 작가의 〈파도〉가 전시된다. (〇참여 작가와 작품소개 참조) □ 11월 11일(토) 오후 4시 개막식에 이어, 5시부터 작가와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하전남 작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작가와의 대화는 이나바 마이 광운대 교수의 사회로 이끼바위쿠루르 팀의 작품 이야기와 하전남 작가의 작품세계를 관람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 이번 전시는 한일 역사 현안을 다루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정의기억연대의 주도적인 제안으로 두 단체의 연구자와 활동가들 그리고 학예사들과 다국적 전시기획자들이 함께 만들었다. 이들은 시민단체가 함께 현대미술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열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 〈Yellow Momery-역사와 나, 예술로 잇는 기억〉을 기획하게 되었다. □ 특히 이 전시는 시민단체와 간토대학살

[보도자료] 제17회 임종국상 시상식 (11.10)

2023년 11월 6일 1621

[다운로드] [보도자료]ㅣ  [다운로드]  [자료집] 제17회 ‘임종국상’ 시상식 문화부문  방현석 중앙대학교 교수 사회부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특별상  히구치 유이치 재일조선인단체사전한일공동편찬위원회 공동위원장 1965년 국민적 반대 속에 굴욕적인 한일협정이 체결되자, 임종국 선생(1929∼1989)은 우리 근현대사 왜곡의 근본 원인이 과거사 청산의 부재에 있음을 직시하고, 반민특위 와해 이후 금기시되고 있던 친일문제 연구에 착수했다. 그는 1966년 『친일문학론』을 발표하여 지식인 사회에 충격을 던졌으며, 그 외에도 문학과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역작들을 남겨 한국지성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임종국상〉은 ‘친일청산’, ‘역사정의 실현’, ‘민족사 정립’이라는 선생의 높은 뜻과 실천적 삶을 오늘의 현실 속에 올바르게 계승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학술·문화와 사회·언론 두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한다. 200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나, 2008년과 2009년도는 사무국을 맡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편찬에 주력해야 했던 사정으로 시상이 잠시 중지되었으며, 올해가 17회째이다. 올해 수상자 후보 공모에는 학술·문화 부문 13건, 사회·언론 부문 5건 등 총 18건이 올라왔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예심에서 각 부문 3건을 선정 본심에 회부하였다. 10월 18일 열린 심사위원회 본심에서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문화부문에 방현석 중앙대 교수를, 사회부문에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특별상에 히구치 유이치 재일조선인단체사전한일공동편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제17회 임종국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하였다. 심사위원장인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을 비롯해 도면회 대전대 교수, 이지원 대림대 교수, 장완익 변호사, 한상권 덕성여대 명예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역사와 현실 문제에 관한 밀도 있는 작품들을

[보도자료] 아이고展 in 광주 – 친일과 항일의 100년

2023년 10월 16일 594

※ 관련기사 바로보기 ☞광주in: 관동대지진 100주년 추모 전시회 아이고展 in 광주 – 친일과 항일의 100년 전국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지 않던 ‘아이고전- 친일과 항일의 100년’ 기획을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관장 정찬샘)의 로비 전시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아 일본의 요코하마 시민뮤지엄에서 전시되었던 작품과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까지 총 40여점의 작품이 광주광역시에서 첫 출발을 한것이다. 고경일 / 김사리 / 김서경 / 김우성 / 김운성 / 레오다브 / 민정진 / 박서연 / 박성완 / 박재동 / 이구영 / 이정헌 / 이하 / 이정헌 / 장천 김성태 / 전종원 / 조아진 / 주홍 / 클로이 초이 / 설인호 등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광주YMCA가 후원하고 민족문제연구소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함께 했다. 19일(목)오후 4시에는 서구문화센터1층 와글와글 룸에서 전국 대학의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과 참여작가 광주지역의 의식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해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리셉션을 열 계획이다. 1) 취지 : 신친일파로 불리는 수구세력의 반민족행위가 도를 넘었다. 일본제국주의의 한반도 식민지화가 오히려 대한제국의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은 이들의 바이블이 됐다. 일본군‘위안부’가 자발적인 성매매였다거나, 이미 1965년 한일협정 당시 강제동원 된 모든 피해자들의 보상이 이루어졌다는 선전선동은 이제 귀여울 정도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에 찬동하는 것도 부족해, 이제는 ‘독도의 일본 소유권’까지 손들어주며 우리의 주권도 스스로 팔아먹을 판이다. ‘역사전쟁’은 과거에 머물지

[보도자료] 강제동원문제 국제회의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기억과 전망』

2023년 10월 12일 445

[보도자료] [다운로드] ㅣ [자료집 다운로드] 강제동원문제 국제회의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기억과 전망』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2018년 대법원판결을 끌어내는 등 강제동원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이하 보추협, 사무국:민족문제연구소)가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아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기억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엽니다. 3. 국제회의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 노력해 온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학자, 법률가, 언론인 등이 참여하여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성과와 과제’, ‘현안과 쟁점’, ‘한일 과거청산과 나’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4. 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일본제철, 미쓰비시 히로시마 소송대리인 장완익, 임재성 변호사,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야노 히데키 사무국장,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 나카타 미쓰노부 사무국장, 전몰자 유골을 가족의 품으로 우에다 케이시 사무국장,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즈시 미노루 공동대표, 한겨레 길윤형 국제부장, 후지코시근로정신대 소송 지원단 나카가와 미유키 사무국장, 민족문제연구소 김승은 학예실장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제동원 대법원판결, 야스쿠니신사 무단합사 문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골반환 등 지난 20여 년 동안 보추협과 민족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한일시민연대를 통해 노력해 온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고 전망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5.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 “간토학살 추모 마음 짓밟는 한국 정부 규탄” 일본 주최측 단체 입장

2023년 9월 18일 445

[보도자료] [다운로드] [성명 전문]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전 한국인 참가자에 대한 윤석열 정부 탄압에 항의한다 올해 9월 1일은, 1923년의 간토대지진과 조선인 학살로부터 100년의 절목이었다. 조선인 학살의 역사에 대해 일본 정부는 “정부 조사에 한해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감의 뜻을 표명할 예정이 없다”는 입장이며, 진상규명에 대한 조사를 게을리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에 의한 식민지배의 책임은 모호한 상태로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차 대전 이후에도 재일동포들은 차별 속에서 살아왔다. 간토학살 100년을 맞아, 일본 사회 식민주의를 불식하고 다민족 공생의 사회를 만들고자 재일동포와 일본인은 지금까지의 역사와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울타리 등을 넘어 협력하고 추도식전과 추도 집회를 실시했다. 일본 많은 언론은 이에 공감해 지면을 크게 할애하여 보도했다. 이처럼 일본 사회는 협력하여 지금도 재일동포를 괴롭히는 식민주의·차별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움직임과 함께 한국 국내에서도 종교 단체, 평화 단체, 인권 단체, 노동조합 등이 ‘한국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추도식전과 집회에 참가했다. 우리는 이에 진심으로 찬사와 연대의 뜻을 표하는 바이다. 그런데 ‘동아일보’와 ‘문화일보’ ‘조선일보’ 등 일부 한국 언론은 예단이 가득한 기사를 게재하였고, 일본 사회의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에서는 9월 1일, 희생자에 대한 순수한 추도의 마음을 담아 조선인 학살 희생자의 위령비가 있는 요코아미쵸 공원에서 매해 추도식전을 개최해 왔다.

[보도자료]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에 대한 입장문

2023년 9월 15일 485

[보도자료] [다운로드]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민족문제연구소(문의: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010-8402-1718) 제 목: [보도자료]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에 대한 입장문 날 짜: 2023. 09. 15.(금)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9월 14일 일본 근대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련 결정을 채택하였습니다. 일본이 산업유산정보센터에 한국인 등 하시마탄광 사상자 관련 자료를 추가했고, 2015년 등재 당시 한국과 일본 대표 발언의 동영상 제공 등 추가적인 새로운 조치들을 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일본 스스로 약속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당사국들과 대화를 지속할 것을 독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정부의 불충분한 조치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던 태도와는 전혀 상반된 입장입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가 제출한 ‘이행경과보고서’는 서두부터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에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출처가 분명한 1차 사료와 일정한 신빙성이 확보된 증언 등을 적절히 전시”하고 있고, “관계자와 정기적이고 폭넓은 대화를 하고 있다”는 매번 반복해온 입장에서 한치도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제사회와 약속한 것과 달리 일본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 직후 한국인 피해자의 강제동원과 강제노동을 부정하였습니다.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전체 역사를 기록하기는커녕 강제노동의 역사를 숨기고 피해자들이 일본의 근대화를 ‘뒷받침’했다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신빙성이 확보된 증언’이라고 하면서 강제노동 피해 당사자인 한국인, 중국인, 연합군 포로의 증언은 단 한명도 전시되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에 전 하시마 섬 주민들의 증언으로만

[취재요청]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9.14)

2023년 9월 13일 414

취재요청서 ☞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2023. 9. 14.(목) 10:00(현지시간, 한국시간: 17:00)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 (문의 :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상임활동가 010-2881-8105 / 민변 류다솔 변호사 010-4210-0926 / 정의기억연대 김지민 활동가 010-6874-1984) 제 목 : [취재요청]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날 짜 : 2023. 09. 13.(수)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일시 : 2023. 9. 14.(목) 10:00(현지시간, 한국시간: 17:00) 장소: 스위스 제네바 바렘베 컨퍼런스 센터, 몽트뢰방 유튜브 생중계: https://bit.ly/tjkorea2023 한국NGO 대표단,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 및 재발방지 특별보고관 초청하여 한국 과거사 문제를 조명하는 사이드이벤트 개최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은 오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제네바 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9월 14일(목) 17:00) 스위스 제네바 소재 바렘베 컨퍼런스 센터(Varembé Conference Centre) 0층 몽트뢰방(Room Montreux)에서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위 사이드이벤트에는 이번 제54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대한민국 방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는 파비안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진실‧정의‧배상 및 재발방지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he promotion of truth, justice, reparation and guarantees of non-recurrence)가 참석하여 방문조사의 소회와 보고서의 의의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 (9.7)

2023년 9월 12일 541

[6.15남측위원회 기자회견] [바로보기] ㅣ [사진자료] ㅣ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사진부 발 신 :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 연명단체 제 목 :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기자회견 보도자료 날 짜 : 2023년 9월 7일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에서 <교류협력>과 <평화>, <통일> 등 조직 본연의 임무가 사라지고 있다. ‘북한 체제 파괴’, ‘김정은 정권 타도’ 등을 주장해 온 극우 뉴라이트 출신의 김영호 교수를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하고, 남북간의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사와 조직개편에서 ‘정권 붕괴, 남북대결’정책으로 일관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민간통일운동에 대해서도 정부는 ‘통제’와 ‘불허’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는 ‘원칙과 질서확립’이라는 명목하에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교류협력법)’을 부당하게 적용하여 처벌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처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통일부장관훈령, 법률 개정까지도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해외 동포 접촉에 대한 차단과 불허가 일상화되고 있다. 지난 4월, 6.15남측위원회 대표단이 일본측위원회 총회에 초대되어 축사를 발표한 것에 대해 통일부는 총회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이 총련 소속이었다면서 사전접촉 신고 대상으로 주장, 6.15남측위원회의 사후접촉신고를 반려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현재 법률이나 시행령, 시행규칙 어디에도 ‘접촉’이 어떤 행위를 말하는 것인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고, 통일부가 운용하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