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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에 대한 입장문

2023년 9월 15일 528

[보도자료] [다운로드]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민족문제연구소(문의: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010-8402-1718) 제 목: [보도자료]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에 대한 입장문 날 짜: 2023. 09. 15.(금)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9월 14일 일본 근대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련 결정을 채택하였습니다. 일본이 산업유산정보센터에 한국인 등 하시마탄광 사상자 관련 자료를 추가했고, 2015년 등재 당시 한국과 일본 대표 발언의 동영상 제공 등 추가적인 새로운 조치들을 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일본 스스로 약속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당사국들과 대화를 지속할 것을 독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정부의 불충분한 조치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던 태도와는 전혀 상반된 입장입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가 제출한 ‘이행경과보고서’는 서두부터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에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출처가 분명한 1차 사료와 일정한 신빙성이 확보된 증언 등을 적절히 전시”하고 있고, “관계자와 정기적이고 폭넓은 대화를 하고 있다”는 매번 반복해온 입장에서 한치도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제사회와 약속한 것과 달리 일본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 직후 한국인 피해자의 강제동원과 강제노동을 부정하였습니다.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전체 역사를 기록하기는커녕 강제노동의 역사를 숨기고 피해자들이 일본의 근대화를 ‘뒷받침’했다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신빙성이 확보된 증언’이라고 하면서 강제노동 피해 당사자인 한국인, 중국인, 연합군 포로의 증언은 단 한명도 전시되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에 전 하시마 섬 주민들의 증언으로만

[취재요청]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9.14)

2023년 9월 13일 446

취재요청서 ☞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2023. 9. 14.(목) 10:00(현지시간, 한국시간: 17:00)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 (문의 :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상임활동가 010-2881-8105 / 민변 류다솔 변호사 010-4210-0926 / 정의기억연대 김지민 활동가 010-6874-1984) 제 목 : [취재요청]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날 짜 : 2023. 09. 13.(수)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유엔 사이드이벤트 개최 일시 : 2023. 9. 14.(목) 10:00(현지시간, 한국시간: 17:00) 장소: 스위스 제네바 바렘베 컨퍼런스 센터, 몽트뢰방 유튜브 생중계: https://bit.ly/tjkorea2023 한국NGO 대표단,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 및 재발방지 특별보고관 초청하여 한국 과거사 문제를 조명하는 사이드이벤트 개최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은 오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제네바 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9월 14일(목) 17:00) 스위스 제네바 소재 바렘베 컨퍼런스 센터(Varembé Conference Centre) 0층 몽트뢰방(Room Montreux)에서 <한국의 전환기적 정의 : 진실과 정의를 위한 여정>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위 사이드이벤트에는 이번 제54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대한민국 방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는 파비안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진실‧정의‧배상 및 재발방지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he promotion of truth, justice, reparation and guarantees of non-recurrence)가 참석하여 방문조사의 소회와 보고서의 의의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 (9.7)

2023년 9월 12일 609

[6.15남측위원회 기자회견] [바로보기] ㅣ [사진자료] ㅣ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사진부 발 신 :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 연명단체 제 목 :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기자회견 보도자료 날 짜 : 2023년 9월 7일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에서 <교류협력>과 <평화>, <통일> 등 조직 본연의 임무가 사라지고 있다. ‘북한 체제 파괴’, ‘김정은 정권 타도’ 등을 주장해 온 극우 뉴라이트 출신의 김영호 교수를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하고, 남북간의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사와 조직개편에서 ‘정권 붕괴, 남북대결’정책으로 일관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민간통일운동에 대해서도 정부는 ‘통제’와 ‘불허’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는 ‘원칙과 질서확립’이라는 명목하에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교류협력법)’을 부당하게 적용하여 처벌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처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통일부장관훈령, 법률 개정까지도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해외 동포 접촉에 대한 차단과 불허가 일상화되고 있다. 지난 4월, 6.15남측위원회 대표단이 일본측위원회 총회에 초대되어 축사를 발표한 것에 대해 통일부는 총회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이 총련 소속이었다면서 사전접촉 신고 대상으로 주장, 6.15남측위원회의 사후접촉신고를 반려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현재 법률이나 시행령, 시행규칙 어디에도 ‘접촉’이 어떤 행위를 말하는 것인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고, 통일부가 운용하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에서는

[취재요청] 54차인권이사회_한국NGO대표참가_유엔진실정의특별보고관_보고서발표

2023년 9월 6일 1008

(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 ,  2023.9.5)원문보기 ☞ [취재요청서]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NGO대표단 참가(스위스 제네바)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 특별보고관, 한국 과거사 피해자들의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공식 보고서 발표(9/13~9/14 현지시간)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한국 과거사 피해자들의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 권리 보장 촉구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2022년 대한민국 공식방문 조사결과 발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피해자들의 진실, 정의, 배상, 재발 방지 권리보장 위해 2015년 12월 28일 체결된 한일합의를 국제 기준에 따라 개정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 고문을 독립된 범죄로 법제화 할 것, 진실화해위원회 활동기한을 연장하고 과거 모든 인권침해 문제 진실규명과 이와 관련한 기밀 문서들의 공개,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시효 배제 입법,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의 재심 청구 및 국가배상 청구 등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위한 제도 정비, 인권침해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국가의 공적 사과 등 28개 권고 발표 대한민국 정부에게 제3국에 의한 과거사 인권침해 피해자의 권리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관여 권고 오는 9월 13일(수) 17시와 14일(목) 12시 (제네바 현지시간 기준_한국시간 9월 14일(목) 자정, 9월 14일(목) 19시) 두 차례에 걸쳐, 유엔 진실, 정의, 배상 및 재발방지 증진에 관한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he promotion of truth, justice, reparation and guarantees of non-recurrence) 파비안 살비올리(Fabian

[보도자료] “Yellow Memory” 특별전시 개최

2023년 8월 31일 366

[보도자료] [다운로드] <Yellow Memory> 특별전시 개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정부기금 없이 민간차원에서 시민의 후원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독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민간인 학살,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아우르는 특별 전시 개최 특히 2023년 간토대학살 발생 100년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조선인대학살의 현장을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와 문제의식 재조명 한국 근현대사에서 발생한 국가폭력의 어두운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고 예술을 통한 기억문화 행위 실천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기억문화를 형성하는 공론장 마련 및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2023. 9. 1(금) ~ 2023. 12. 31(일) (추석 연휴 및 매주 일, 월 휴관) 식민지역사박물관: 2023. 11. 10(금) ~ 2023. 12. 31(일) (추석 연휴 및 매주 월 휴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9월 1일부터 식민지역사박물관, 독일Art5예술협회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독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들을 초대하여 Yellow Memory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독일), 이창원(한국), 하전남(한국,일본), 이끼바위쿠르르(한국). 임흥순(한국) 작가가 참여하고, 독일의 유재현(Art5 공동대표) 대표가 총감독을, 이나바 마이(일본, 현 광운대 교수) 교수가 책임큐레이터를 맡았습니다. 2023년은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발생했던 조선인 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자, 일제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행위인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아직도 가해국의 책임을 요청하고 있는 생생한 역사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전시 주제 Yellow Memory는 기억문화를 상징합니다. 노랑은 아픔과 상처 그리고 위험,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진 사람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세월호 희생자의 노랑나비를 상징합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고 기억하며, 기억문화의 의미와

[보도자료] 역사정의 위한 십시일반의 힘… 시민모금 ‘4억원’ 돌파

2023년 8월 7일 1075

[보도자료] [다운로드] ♦ 40대 여성 1천만원 익명 기부 등 선한 의지 돋보여 ♦ 12일(토) 서울 범국민대회에서 각 1억원씩 지급 예정 1. 화해와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정부의 제3자 변제에 반발하며 판결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이 모금운동 7일(월) 4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9일 첫 모금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진지 39일 만입니다. 3.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강제동원 피해자 의사에 반하는 방식으로 대일 역사문제를 봉합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시민들이 모금에 동참해 강제동원 피해자를 응원하고 역사정의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각별한 사연과 뜻 있는 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4.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윤석열 정부의 소위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해 시민들의 거부감이 모금운동으로 결집되었습니다. 5. 피해자 및 유족에게 지원하기 위한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에서 열리는 ‘주권훼손 굴욕외교 저지! 한반도 평화실현! 8.15 범국민대회’에서 1차로 피해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6. 아래 자세한 내용을 붙입니다.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내용 전문] 역사정의 위한 십시일반의 힘…시민모금 ‘4억원’ 돌파 40대 여성 1천만원 익명 기부 등 선한 의지 돋보여 12일(토) 서울 범국민대회에서 각 1억원씩 지급 예정 ■ 정부의 제3자 변제에 반발하며 판결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이 모금운동 7일(월) 4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9일 첫 모금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보도자료] 〈간토대학살 100년 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

2023년 8월 2일 1445

[보도자료] [다운로드] 〈간토대학살 100년 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 한국 식민지역사박물관‧일본 고려박물관 연계전시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벌어진 대대적인 조선인학살 100년을 맞아, 이 사건의 참상을 알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획전시가 8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용산구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돌모루홀에서 열리고 있다. 〈간토대학살 100년-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5일 일본 도쿄 고려박물관에서 개막한 〈간토대진재100년 은폐된 조선인학살〉과 연계하여 열리는 기획전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식민지역사박물관이 주관한다.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역에 일어난 진도 7.9의 강진으로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가 철저하게 파괴되고 10만 명 이상이 사망·실종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조선인학살은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폭탄을 들고 습격해온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조직적으로 전파되면서 일본 군대와 경찰 그리고 당국의 방조 아래 일본인 자경단에 의해 잔혹하게 자행됐다. 1923년 12월 조선인박해사실조사회(이재조선동포위문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토대학살로 인한 조선인 희생자는 6천 명이 넘었다. 한편, 일제는 학살을 은폐‧축소하고 오히려 ‘국가를 위해 죽였다’는 자경단을 재판에서 면죄부를 주었다. 이 같은 책임회피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일본정부는 100년간 단 한 번의 사과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한국정부 역시 외면하기는 마찬가지다. 일본정부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는커녕, 최소한의 자체적인 조사 노력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한일 연계 전시에는 양국 정부의 반역사적 반인도적 태도의 전환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전시는 크게 5부로 구성되었는데 새로운 연구성과를 반영하여 간토조선인대학살의 배경과 과정을 재조명하고

[보도자료] “효창공원 삼의사묘역 각서 ‘유방백세’ 채색 상태가 원형”

2023년 7월 11일 1100

[보도자료] [다운로드] 대표적인 애국선열 묘역으로 역사교육과 현장탐방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독립운동의 성지 효창공원 일대의 유적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효창공원에는 안중근 의사 허묘와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묘, 임정요인묘, 백범 김구묘 등 독립지사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중 삼의사 묘역 입구의 석주(石柱)와 묘단(墓壇) 석축에 새겨진 글자가 본래 채색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벗겨져 원형을 알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새로이 밝혀졌다. 민족문제연구소 김승은 학예실장은 “우리 연구소가 효창공원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연계해 묘역탐방과 시민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석조물에 새겨진 글씨들에서 채색 흔적을 발견하고 고증을 거친 결과 본래 채색이 되어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계 당국에 건의해 조속히 원형복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의 허묘에도 묘비석이 새로 세워지는 등 전반적인 묘역관리는 크게 소홀함이 없는 상태로 볼 수 있다. 삼의사묘의 묘단에 남아 있는 ‘유방백세(遺芳百世)’ 각서(刻書)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퇴색이 심해져 본래 채색이 되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잊히게 되고 따라서 보수정비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유방백세(遺芳百世) 각서는 해방 직후 일본에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분 의사의 유해를 수습하여 국내로 봉환할 때 직접 그 장지로 옛 효창원 터를 고른 당사자이기도 한 백범 김구 선생이 휘호한 것이다. 삼의사의

[보도자료] 조선일보, “징용 배상금 받으면 20% 내라” 지원단체, 피해자와 11년전 약정 보도 관련문화일보 “‘돈’ 걷자는 시민단체…징용해법 훼방” 보도와 관련

2023년 5월 24일 461

<조선일보>, “징용 배상금 받으면 20% 내라” 지원단체, 피해자와 11년전 약정 보도 관련 조선일보는 23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를 돕는 시민 단체가 징용 피해자들과 ‘일본 기업들에서 어떤 형태로든 돈을 받을 경우, 20%는 단체에 지급한다’는 내용의 약정을 11년 전에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피해자 유족이 최근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해 판결금을 2억원 안팎 수령한 가운데, 해당 단체가 이 약정을 근거로 금액 지급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보도 했습니다. ■<개요> 앞서 일본 소송(1999~2008)에 나선 양금덕 할머니 등 원고 5명은 2012년 10월 24일 광주지방법원에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의 대리인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광주전남지부’ 소속 변호사들이며,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의 전신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2009년 창립)은 지원단체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금덕 등 원고 5명은 소송 대리인 및 소송 지원단체인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과 아래와 같은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1. 위임인들은 위 사건과 관련하여 손해배상금, 위자료, 합의금 등 그 명칭을 불문하고 피고로부터 실제로 지급받은 돈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제 피해자 인권 지원 사업, 역사적 기념사업 및 관련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게 교부한다. 2. 위임인들은 수임인들이 피고로부터 직접 손해배상금 등을 지급 받은 다음 위 1항에서 정한 금액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에 동의한다. 3.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위임인들로부터 지급 받은 돈을 위 1항에서 정한 대로

[보도자료]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6.9)

2023년 6월 5일 3911

[보도자료] [다운로드]  |  [자료집] [다운로드] 〈‘조선혁명선언’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주최 :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후원 : 국가보훈부 때 : 2023년 6월 9일(금) 14:00∼18:00 곳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 1923년 1월 단재 신채호 선생이 의열단의 독립운동 이념과 방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조선혁명선언」을 발표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조선혁명선언」을 천명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성격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6월 9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개최된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조선혁명선언」에 집약되어 있는 의열단의 혁명사상과 실천방안을 분석하고 독립운동사에 나타나는 각종 선언서와 비교 분석하여 그 위상을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개회식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김수옥 우사김규식연구회 회장, 김언호 ‘김원봉과 함께’ 상임대표,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 관장 등 다수의 독립운동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원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