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박종수 목사 사전 약정금 100만원 보내와
원로 목사인 박종수 좁은길교회(수원시 세류동) 목사가 1월 5일 친일인명사전 약정금으로 100만원을 보내왔다. 한세대 부학장을 역임한 박 목사는 2007년 당시 조문기 이사장의 강연을 직접 들은 것을 계기로 연구소를 후원하고 있다.
백은종 경기북부지부 회원 보석으로 풀려나
촛불집회를 주도하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해 10월 22일 구속됐던 백은종 경기북부지부 회원(안티 이명박 카페 부대표)이 1월 14일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백은종 회원은 석방되자마자 용산 철거민 사망 사건 현장에 나가 현 정부의 무분별한 민중 탄압행위를 고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윤엽 작가 소를 소재로 한 그림 제작
『임종국-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의 삽화를 그려준 판화가 이윤엽 작가가 소의 해를 맞아 멋진 소 그림(제목 : 2009 소와 수세미꽃)을 만들었다. 크기는 42*62(cm). 가격은 30만원. 이윤엽 작가는 평소 사회성 짙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반대 투쟁과정에서 최선봉에 서서 싸워 가수 정태춘씨와 함께 기소된 경력이 있다. 한편 이 작가는 최근 발생한 용산 철거민 참사 소식을 듣고 ‘여기 사람이 있다’라는 걸개용 판화를 제작해 참사 현장과 추모대회장에 걸어 놓았다. www.yunyop.com
장준하 선생 암살의혹규명 장준하특별법제정시민행동
바로가기: ☞ 장준하 선생 암살의혹규명 장준하특별법제정 시민행동 참여 신청 바로가기: ☞ 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100만인 서명운동 ▲ 인물을 말하다 – 장준하 ※ 관련칼럼 ☞ [기고] 투사는 죽어서도 말한다
원로시인 이기형 선생 11번째 시집 펴내
몽양 여운형 선생 비서를 역임하며 한평생 통일과 민족을 노래한 원로시인 이기형 선생(92)이 자신의 열 번째 신작 시집 『절정의 노래』를 출간했다. 이 시인은 현역 시인 중 최고령이기도 하다. 이 시인은 임종국 선생 추모식 등 연구소가 주관하는 여러 행사를 비롯해 수많은 문학행사와 통일행사에 참여해 시를 낭송하며 지금도 후배들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손영태 경기 중부지부감사 구속영장 기각, 석방돼
경기 중부지부 감사인 손영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미국 쇠고기 관련 정부 홍보지침을 거부하고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결의를 추진한 혐의로 손 위원장에 대해 1월 1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1월 16일 서울남부지법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고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자료가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실질심사를 한 뒤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던 손 위원장은 이날 저녁 석방됐다.
강성률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 새 책 펴내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인 강성률 광운대 교수가 새 책 『한국영화 중독과 해독』을 펴냈다. 영화평론가인 강 교수는 이 책에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영화의 상황을 진단하고 한국영화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명회원 제2롯데월드 반대운동 펼쳐
연구소 고문 변호사이며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재명 회원은 최근 제2롯데월드 반대운동에 중심에 서있다. 성남시민의모임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서울공항 때문에 고도제한 등 경제적 피해를 겪어온 성남시민들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이 회원은 제2롯데월드 건축 허가 쪽으로 갑자기 입장이 바뀐 공군과 정부의 태도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