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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쿨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오마이스쿨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나, 역사가와 기자의 만남”] 어린이들이 역사와 글쓰기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2박3일 캠프 프로그램입니다. 강화도는 우리 역사의 보물섬이라 할 만큼 많은 유적을 갖고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강화도 곳곳에 숨어있는 유적들을 찾아보고, 그 경험을 재미있게,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유적지탐방은 문화유적답사 전문가 선생님이, 글쓰기는 오마이뉴스 기자들이 지도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각자의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소통함으로써 역사와 글쓰기, 건강하고 능동적인 인터넷 문화를 유기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개요> – 기 간 : 2박 3일. 2008년 1월 10일(목) 오전 9:30 – 12일(토) 오후 2:30 – 장 소 : 강화도 오마이스쿨 – 참가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 – 강 사 조민재 동아시아문화유산답사회 대표 조경국/전관석 오마이뉴스 기자 – 정 원 : 30명 – 참가비 : 220,000원(체험학습비, 유적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포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세요.
시민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답사 “다시보는 근현대 역사현장” 여섯번째
시민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답사 “다시보는 근현대 역사현장” 여섯번째한국전쟁의 상처와 근대 충북 □ 답사 취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장으로서의 도시는 각각의 고유한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향기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통해 문화의 층이 켜켜이 쌓여 생겨난 것입니다. 역사의 흔적과 문화의 지층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이야말로 문화의 힘을 드러낼 수 있는 깊이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올바른 가치를 부여하며, 문화도시를 꿈꾸는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시민, 청소년과 함께 삶의 그릇으로서의 도시의 역사, 문화, 장소성을 발견하고 체험하고자 근대문화유산 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7년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는『시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답사 “다시보는 근․현대 역사 현장”』답사를 총 6차례의 진행합니다. 각 지역의 전문가들을 길라잡이로 모시고 현장답사 뿐만 아니라 강의와 토론을 통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의 역사와 문화, 도시공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12월 8일(토)~9일(일)(1박2일) 문화연대는『한국전쟁의 상처와 근대 충북』이라는 주제로 충북지역의 근대문화유산 답사를 떠납니다. □ 답사 일시 – 2007년 12월 8일(토) ~ 12월 9일(일) : 1박2일– 답사 출발 : 문화연대 사무실 앞(서부지방법원 앞 – 5호선 공덕역 4번출구) □ 충북지역 답사지 – 청주지역 : 청주탑동양관 1,2,3,4,6호 / 주성교육박물관 / 우리예능원 / 청주상고 구 본관 / 대성여중 강당 / 충북대 04, 63동 / 청주대 법과대, 대학원, 제3, 18강의동, 제2체육관, 목공실 / 대성초교 강당 / 대한성공회 수동성당 / 청주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성과 ‘일본군 위안부’ 국제학술대회 안내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성과 ‘일본군 위안부’ 국제학술대회 안내 – 일시 : 2007년 11월 30일(금) 오전 9 : 30 – 17 : 00 – 장소 : 서울 프레스센터 회의실(19층) 자세히 보기 모시는 글 지난 7월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군위안부의 강제 동원 사실을 증거하는 자료가 없다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하원에서도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일제가 자행한 반인륜적 인권유린행위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그동안 ‘군위안부’ 문제는 여러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자료의 문제에 봉착하면서 사실의 발굴과 고증에 철저한 역사학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일본군 위안부 연구의 성과를 현 단계에서 분석하고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위안부제도의 운영에서 일제 권력기관의 강제성도 밝히고자 합니다. 한국인 여성의 ‘군위안부’로의 강제동원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은 물론, 대만과 네덜란드 여성의 강제동원 실태를 보고하여 일본군에 의한 비인도적 성폭력 실태를 고발하고자 합니다.위안부 문제는 한일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20세기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배의 폭력성에 대한 책임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역사적 사안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고견을 들려주시고 ‘위안부’ 연구의 초석이 되도록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김상기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