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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보도자료]미 하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상정 및 청문회에 따른 기자회견

-0001년 11월 30일 1274

미 하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상정 및 청문회에 따른 기자회견 –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통과와 본회의 상정을 지지하며 일본정부의 결의안 수용과 책임이행을 촉구한다! – 1.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주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지난 해 9월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에서는 2차 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저질러진 ‘위안부’ 제도와 관련하여 일본정부의 범죄인정과 법적 책임 이행을 요구하는 결의안(H.Res.759)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강력한 로비 공세로 결의안이 2006년에는 본회 상정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3. 그리고 지난 달 1월 31일 110대 의회에서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을 주축으로 다시금 일본군‘위안부’ 결의안(H.Res. 121)이 제출되었습니다. 현재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와 외교위원회의 톰 랜토스 위원장 등이 이번 결의안을 지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채택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4. 한편 이번 결의안과 관련하여 미국 하원에서는 오는 2월 15일 일본군‘위안부’ 청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용수할머니와 김군자할머니, 네덜란드 피해자인 얀 러프 오헤른 할머니가 직접 참석하여 증언하게 됩니다. 5. 이에 본회는 2월 12일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미국 의회에서의 결의안 통과와 채택을 강력히 지지하는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는 13일 출국을 앞둔 이용수할머니도 함께 합니다. 6. 귀 언론사의 기자회견 참석을 요청드리며, 아울러 적극적인 보도를 통해 미 의회에서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채택과 본회의 상정, 나아가 일본정부의 책임이행 등이 이루어질 수

[논평] KBS, 뉴스까지 동원해 ‘이승만 찬양다큐’ 바람몰이

2011년 9월 30일 680

  ■ KBS, 메인뉴스에서도 ‘이승만 미화’ 28일 KBS가 독립유공자 단체, 4·19혁명 관련 단체, 언론단체 등의 거센 반발에도 기어이 ‘이승만 찬양 다큐멘터리’를 강행했다. KBS는 이승만의 ‘공’과 ‘과’를 모두 다루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인물을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특집 다큐멘터리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뉴라이트 세력 등의 ‘이승만 우상화’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비판받았다. 심지어 28일 첫 회 방송분을 보면 KBS는 ‘이승만의 공과 과를 모두 다루겠다’는 말조차 지키지 않은 일방적인 미화로 흘렀다. KBS는 이승만의 업적은 부풀리고, 과오는 간단한 내레이션으로 단순 서술하거나 이승만을 두둔하는 식의 ‘해명’을 자세하게 덧붙였다. 방송이 끝난 후 인터넷에는 “매국노의 면죄부를 주는 방송”, “우려가 현실이 됐다”, “극우 헌정방송”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KBS는 이날 메인뉴스를 통해 10시부터 시작될 ‘이승만 다큐’를 소개하며 이승만 미화·찬양에 나섰다. 28일 <미에 독립보전 요청>(정인성 기자)은 고종의 최측근이던 민영환과 한규설이 이승만을 미국에 보내 “한국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를 만나 대한제국의 독립을 보전해 달라고 요청했던 사실이 문서로 확인됐다”, “고종이 보낸 선물인 나전칠기도 함께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방직후 미군정 하지 사령관이 이승만 대신 김규식을 대통령으로 옹립하려 했었다며 “이승만이 미국의 앞잡이로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항상 사실은 아니었다”는 브루스 커밍스 교수 인터뷰를 전했다. 특히 보도는 “4·19 당시 이승만은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울먹였던 것으로 당시 화면을 통해 드러났다”며 이승만이 울먹이는

2007년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을 보내주세요~~

2007년 2월 7일 925

2007년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을 보내주세요~~ 민족문제연구소는 새해 여러분의 소망을 담은 영상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영상물은 2월 24일 총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도 올라갈 예정입니다.이번 동영상 제안을 통해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귀담아 듣는민족문제연구소가 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내용 : 2007년 회원님들의 소망은 무엇인가요?민족문제연구소를 향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십시오. 민족을 향한 소망과 염원을 소리 높여 외치셔도 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저 올 한해 회원님의 개인적인 소망을 나직하게 들려주셔도 됩니다.개인의 셀프카메라도 좋고, 여러 명이 한꺼번에 카메라 앞에 서서 “친일파청산!”을 우렁차게 외쳐 주셔도 좋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담아주셔도 상관없습니다. 형식 : 동영상이라면 모두 O.K. 동영상이라면 뭐든지 됩니다. 고가의 3ccd 카메라로 찍으신 것도 좋고그저 평범한 홈비디오 카메라도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 가지고 계신 디카를 꺼내 가볍게 몇 마디 담아서 보내주셔도 되겠지요.단, 핸드폰 카메라는 화질 문제로 안된답니다. ?분량 : 10초 이상 1분 이내?언제까지 : 2월 16일 (금요일)?어디로 : minjok@minjok.or.kr ?더 궁금하신 점은 연구소 사무국 요원을 찾아주세요~~ 02-969-0226

계약직 연구원 초빙공고

2007년 2월 7일 947

계약직 연구원 초빙공고 채용인원 : ○명 채용기간 : 2007. 3.~2009. 2.(2년) 근무조건   1. 근무시간 : 주5일(주40시간)   2. 보수사항 : 월 150~200만원   3. 4대보험 등 제반 근무조건은 근로기준법에 의함 자격요건  1. 인문사회분야 석사 학위 이상자로서 일한문 해독 가능자  2. 친일문제 전공자, 사전편찬 경험자 우대 담당업무 세부내역  1. 일제강점기 자료 해독․분석․입력․검수  2. 인명사전 교정․교열  3. 기타 친일문제 관련 자료 분석 채용방법 : 서류전형 및 면접  1. 1차 : 서류전형  2. 2차 : 면접(1차 합격자에 한함) 채용 세부일정  1. 서류접수 : 2007. 2. 8. ~ 2007. 2. 16 (8일간)  2. 접수방법 : 이메일 및 팩스(증빙서류) 접수   ※ 방문․우편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3. 서류전형 : 2007. 2. 20.   4.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07. 2. 21 (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5. 면접 : 2007. 2. 26. (월) 오후 2시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면접시 신분증을 가지고, 오후 1시 30분까지 연구소로 오십시오.】  6. 최종합격자 발표 : 2006. 2. 28 (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제출서류   1. 지원서 1부(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2. 이력서 1부(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3. 자기소개서 1부(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4. 졸업(예정)증명서  ※지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는 이메일 접수. 졸업(예정)증명서는 팩스 접수 【유의사항】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제출서류가 허위로 밝혀지거나 채용결격사유가 발생하면 채용이 취소됩니다.  *

[안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평화인권 문화제

2011년 9월 19일 682

2011년 8월 30일,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내려지기까지 그 사이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생존피해자 48분을 떠나보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던 어두운 길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할머니들에게 어쩌면 이것은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릅니다. 94세 김복득 할머니 “내 죽기 전에 진정 해방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니..자주 눈물을 흘리십니다.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그 큰 눈망울로 알려 주고계십니다.야합과 밀실외교, 눈치와 변명외교는 이제 더 이상 정당성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당당한 외교, 자주적 외교로 무참하게 짓밟힌 자국민의 존엄,한순간에 앗아간 자국민의 행복,모두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또 잊어버리기 전에 우리가 나서야겠습니다.대한민국 정부가 책무를 다하도록 국민이 나서야겠습니다. 한 지역 가장 많은 피해자가 난 통영거제 지금, 여기 “다가가기”로 오십시오.진정 해방을 눈 뜨고 맞을 수 있도록할머니 곁으로 오십시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대표:송도자  누리집 : www.dagagagi.org/ 전화: 055-649-8150 / 전송 055-649-8151 / 통영시 항남동 88-3번지 3층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정의를 향하는 평화인권문화제-다가가기 9  □ 행사목적  – 전쟁 하에서 여성에게 자행된 반인륜적 범죄인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진실을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바로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 66년 동안 고통을 이어오고 있는 고령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에게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내고자 하는 참여와 실천의 장으로, 살아생전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앞당기고자 함에 있다.  – 올바른 역사 바로 세우기를 통하여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공지] 제5회 임종국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해주세요

2011년 9월 16일 613

    “제5회 임종국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해주십시오” 〈임종국상〉은 굴욕적인 한일협정 체결 이후, 민족의 자성을 촉구하기 위해 1966년『친일문학론』을 시작으로 친일문제 연구에 일생을 바친, 故 임종국 선생의(1929∼1989) 높은 뜻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입니다. 〈임종국상〉은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여 ‘친일청산’, ‘역사정의 실현’, ‘민족사 정립’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학술·문화, 언론·사회 등 두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합니다. ▶시상부문 : 학술·문화부문 1, 언론·사회부문 1 ▶시상 : 상패와 상금 각 5백만 원 ▶수상자 선정 및 발표 : 임종국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뒤, 10월 말 개별 통지하고 누리집에 게시 ▶시상식 :2011년 11월 11일(금)오후 6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 수상 후보자 추천 사항 ※추천양식 다운받기 ←클릭 ☞ 제출 서류 : 추천서 1부, 후보자 개인이력서 또는 단체의 경우 주요활동내역 1부, 사진 1매, 기타 자료(저작물, 영상물, 보도기사 등) ☞ 접수 기한 : 2011년 9월 30일(금) ☞ 보내실 곳 : 접수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증빙자료는 사본을 보내주십시오 우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38-29 금은빌딩 3층 민족문제연구소 전자우편: minjok@minjok.or.kr   ※ 자세한 내용은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02-969-0226 / www.minjok.or.kr   2011년 9월 16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장병화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경기중부지부 창립-컬쳐뉴스(07.02.05)

2007년 2월 5일 875

민족문제연구소 경기중부지부 창립 안양 (구)총독부 서이면 사무소 활용 등 계획 발표     ▲ 민족문제연구소 경기중부지부 창립식에서 회원들은 지역 친일자료 발굴 및 연구를 통한 일제청산을 다짐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그 동안 우리 근현대사의 굴절된 역사를 바르게 규명하고, 일제 식민지시대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월 27일에는 전?진?상복지관에서 민족문제연구소 경기중부지부 창립식이 열려 지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경기중부지부는 안양, 군포, 의왕 지역 회원들이 지난 2006년 11월 16일 지부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을 가진 뒤 2달여 만인 이날 정식 창립까지 갖게 된 것이다.창립식은 안양사랑청년회의 풍물공연과 민족문제연구소의 활동을 담은 영상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각 계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건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부지부의 출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역에서 연구소의 활동를 통해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지역언론사인 안양시민신문의 국상표 발행인은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일이다.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사회 통합을 이루기 어렵다. 연구소가 하는 일은 나라를 어지럽히는 일이 아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 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이자 스승으로 꼽히는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의 축사도 이어졌다. 리 교수는 “그동안 많은 친일행위들이 밝혀진 것은 민족문제연구소의 노력이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