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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알림] “사도광산과 강제동원의 역사” 역사부교재 발간

2024년 12월 6일 2193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와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세계유산으로 역사배우기 – 사도광산에서 기억해야 할 한국인 강제동원의 역사』 역사부교재 2종(초등용․중등용)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교재는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산업에 선정되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세계유산의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지, 일본의 산업유산 무엇이 문제인지, 사도광산이란 어떤 곳이며 그곳에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교재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식민지역사박물관이 일본 세계유산 현장에서 지워버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세계유산 현장을 방문 조사하고 관련 자료들을 연구하면서 수집․생산한 다양한 사진, 통계, 사료 등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세계유산으로 역사배우기”라는 부제처럼 일본이 등재시킨 세계유산을 통해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역사와 마주해 보시길 바랍니다. 역사부교재 2종은 식민지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역사의 증인〉과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문의 : 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02-2139-0437) 또는 민족문제연구소 자료실(02-969-0226)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림] 이구역 구호맛집은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1.18)

2025년 1월 15일 149

지난 11일(토)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우리가 바라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이번주에도 광장으로 나갈 예정이니 민족문제연구소를 꼭! 찾아주세요!!!

[안내] 범시민 총궐기대회 (6차) (1.11)

2025년 1월 10일 1085

내 손으로 만드는 피켓  부스에서 직접 피켓 만들어 가세요‼️ – 부스 운영 시간: 1월 11일 (토) 오후 4시 부터 – 부스 위치: 4월 민주혁명 50주년 기념탑 부근 – 주최: 민족문제연구소, 식민지역사박물관

[해피빈모금] 사도광산에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를 전시하라!

2024년 10월 15일 1044

※ 해피빈 모금 참여 사도광산에서 지워진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 사도광산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는 없었습니다. 한국정부는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찬성하면서 일본으로부터 한국인 노동자의 ‘존재’를 보여주는 전시를 할 것이며 피해자를 위한 추모제를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주장하는 전시공간에는 ‘강제성’이라는 단어 대신에 ‘한반도 출신 노동자’라는 말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는 아베 총리가 ‘강제성’을 부정하고 강제동원의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입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추모할 대상도 공개하지 않으면서 추모제를 개최하겠다고 합니다. 사도광산 그 어디에도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는 없었습니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5년 아베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정부는 식민지 지배를 비롯한 침략 전쟁에 대한 사죄와 반성 없이 자랑스러운 역사만을 기억하려 하고 있습니다. 군함도로 잘 알려진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과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이러한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한 기획입니다.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유네스코는 일본 정부로부터 세계유산 보전상황 보고서를 제출받아, 전시 내용의 수정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도광산에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가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내고 역사의 어두운 면도 기록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피해자의 목소리를 알려야 합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후 8월부터 9월까지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반도 노무자 명부’의 공개를 요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