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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모금] 일제가 마지막까지 감시한 789명의 조선인
해피빈 기부 바로가기 조선인을 감시하라, 철저히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에 저항하는 조선인은 철저히 감시당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감시카드’죠. 일제는 독립운동가, 사상범 등을 감시할 목적으로 사진을 찍고, 주요 정보를 기록했습니다. 위 사진은 1936년 경성형무소에서 촬영한 조선인 수형자의 얼굴입니다. 누구일까요? 감시카드만이 아니었습니다. 일제는 내규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요시찰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요시찰제도란, ‘배일사상을 품고 식민지배에 저항하거나 저항할 가능성이 있는 조선인’을 주기적으로 감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일제는 요시찰 인물들의 정보를 기록한 명부를 만들어 활용했습니다. 당시 특별고등경찰 ‘요시찰내규’에는 감시자들의 미행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피 미행자가 출발한 후에, 예정된 행선지, 경로 혹은 여행방법 등을 변경하여 예정된 인계를 할 수 없을 경우, 완전히 인계를 마칠 때까지, 그대로 미행을 계속하고, 기회를 봐서 적당한 방법을 강구하여 가장 가까운 경찰서 또는 그 경찰서원에게 인계한다“ 일제의 블랙리스트, 요시찰 명부 일본의 국립공문서관에는 이렇게 일제가 해방 직전까지 감시한 조선인 789명에 대한 사찰보고서, ‘조선인요시찰인약명부’가 남아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1945년 3월, 함경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서 작성해 일본 경시청과 조선총독부 및 관계 기관에 제출한 것입니다. – 생년월일 : 1913.3.28 – 주소 : 광주형무소 – 인상특징 : 키 5척 3촌, 보통 체격. 머리카락은 5푼 길이로 짧게 깎음. 얼굴은 둥글고 희며 이마가 넓다. 눈썹이 짙다. 수염은 조금 있다. 목소리가 형형하다. 오른쪽 눈 아래에서 윗입술까지 약 2촌 길이의 상흔이 있다. – 시찰요점 :
[신청] 23년 상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근현대사기념관 공지 바로가기 ○ 교육명: 2023년 상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 주 제: <시대에 맞서 싸운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특별전 연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 일 시: 2월 25일 ~ 3월 18일 ○ 횟 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1일 2회, 총 8회) ○ 대 상: 어린이 포함 가족, 단체 ○ 인 원: 80명 (회당 10명) ○ 장 소: 근현대사기념관 기획전시실. 강의실 및 심산 김창숙 묘소 ○ 참가비: 무료 ○ 신청방법 : ① 홈페이지 공지 <2023년 상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확인 ② 구글폼 또는 현장신청(02-903-7580) 신청 (회당 선착순 마감) ○ 프로그램 일정 오 전(1회차) 오 후(2회차) 활 동 내 용 10:00~10:30 14:00~14:30 교육 및 역사체험 활동 10:30~10:50 14:30~14:50 <심산 김창숙 서거 60주기 추모 특별전> 관람 10:50~11:00 14:50~15:00 휴식 시간 11:00~12:00 15:00~16:00 심산 김창숙 묘소 탐방
[알림] 김원봉과함께 2월 회원답사-독립과 민주의 길을 찾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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