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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알림] 2021년 민족문제연구소 연간보고서

2022년 4월 29일 1381

[21년 연간보고서] [내려받기] [21년 그림으로 보는 연간보고서] [내려받기]

[답사신청]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용산지역 답사(7.2, 7.9)

2022년 6월 20일 1145

<답사신청 바로가기> 용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군 군영지, 주한미군 주둔지로 이어지는 외국군 주둔의 역사 때문에, 이제는 청와대에서 이전해 온 대통령 집무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산의 외국군 주둔의 역사는 좀더 앞 시대에 존재했었고, 외국군 주둔과 식민지 시기를 거치며 훼손과 변화를 강요받아 왔습니다. 또 왕세자의 묘였던 효창원이 공원이 된 사연, 강제징용 노동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이들의 슬픈 사연이 남아있는 용산역, 한강철교, 한강 인도교, 경성호국신사, 카토 신사 등등 용산에는 감춰져 있는 이야기와 사연들이 많습니다. 올해 초 출간된 『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을 기념하여 준비된 이번 답사를 통해 용산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미래의 용산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곰곰히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일시, 만남장소 : 1차 : 2022년 7월 2일(토) 오후 2시 / 식민지역사박물관(만남장소) 답사코스 : 식민지역사박물관→효창원 진입도로→연합군포로수용소(조선부로수용소)→갈월동 굴다리→용산 연병장(남단터)→연병정(남영동)→경룡관(성남극장)→코바야카와교 돌기둥→전쟁기념관(용산 보병 제79연대) 2차 : 2022년 7월 9일(토) 오후 2시 / 삼각지역 14번 출구 답사코스 : 삼각지→용산총독관저 진입도로→경성전기 용산출장소→용광사 터(융문당 융무당)→하자마구미 경성영업소→조선군사령부 진입도로→용산역→연복사탑중창비(철도회관)→용산철도병원(용산역사박물관)→용산철도공원(철도순직자조혼비) *답사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상 : 민족문제연구소 후원회원(선착순 30명) ▶회비 : 1인 1만원(자료출력비, 음료, 노쇼방지), 1회만 참석할 경우 5천원. ▶회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751-419572-01-007 민족문제연구소 ▶안내, 해설 : 이순우 책임연구원(『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 저자) *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에

[신청]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연계 특강(6.18~7.16)

2022년 6월 9일 944

<특강신청 바로가기>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의 서거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근현대사기념관은 손병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와 연계하여 2022년 상반기 독립민주시민학교 특별강좌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를 개설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강좌명 :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연계 특강 ○ 주   제 :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 일   시 : 2022년 6월 18일 ~ 7월 16일 14:00~16:00 (매주 토요일, 총 5회) ○ 장   소 : 근현대사기념관 2층 강의실 / 온라인 강좌개설(강의 일주일 후 홈페이지 게시) ○ 인   원 : 선착순 20명 / 그 외 온라인 강의 ○ 대   상 :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학생 ○ 신청기간 : 2022년 6월 8일 ~ 7월 14일 ○ 신청방법 : ☞ 구글폼 또는 전화(02-903-7580) ○ 온라인수강자 중 설문조사 선착순 10명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도록 증정 (구글폼 작성 후 제출) ○ 참 가 비 : 무료   강의 및 촬영 일시 주제 및 내용 강 사 홈페이지 게시일 1강 6/18(토) 동학농민혁명과 손병희 신영우 6/25(토) 14:00~16:00 (충북대 명예교수) 2강 6/25(토) 격랑 속의 동북아, 청일전쟁 조재곤 7/2(토) 14:00~16:00 (서강대 연구교수) 3강 7/2(토) 천도교로의

[입장문]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한일관계 입장

2022년 5월 18일 782

[입장문] [다운로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한일관계 입장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일본에 정책협의단을 파견하는 등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해 왔습니다. 과거사 문제 전반에 관한 ‘그랜드 바겐,’ ‘포괄적 접근’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김대중-오부치선언 정신의 발전적 계승을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미 바이든 정부는 대 중국견제, 인도・태평양전략 실현을 위해 한미, 미일간의 군사협력 뿐 아니라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일관계 개선을 강하게 주문해 왔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바라는 윤석열-바이든 정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 시민사회는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주문하는 사이, 아베 전 총리를 비롯한 일본 국회의원 100여 명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묻혀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고, 기시다 총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동원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운데, 자민당 의원연맹 간부들이 직접 시찰을 다녀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을 방문한 독일 숄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자민당은 평화헌법 개정을 참의원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며 개정 추진 조직의 명칭을 ‘추진본부’에서 ‘실현본부’로 바꾸었습니다. 이어 일본 헌법 개정 절차를 정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중의원 헌법심사회를 통과했습니다. ‘2015 한일합의’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일관계 개선은 사실 적시에 기반한 일본 정부의 책임인정과 재발방지가 전제된 진정성 있는 사죄가 우선될 때 가능합니다. 말로는 평화, 관계 개선

[알림] 2021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지출 명세서

2022년 5월 2일 830

<기부금품의 모집 및 지출명세서>는 공익법인 회계기준의 기부금 수익인식 방법에 따라 작성하였습니다. 현금의 수입, 지출을 기록하는 현금주의 단식부기 방식으로 집계한 것이라 복식부기를 사용한 운영성과표 지출 내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서식은 보조금, 용역사업수익 등을 제외한 순수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고유목적사업에 지출한 내역을 알려드리는 자료입니다. 수혜인원수를 특정하기 어려워 2021년 12월 기준 정기후원회원수, 구독자수 등과 지급처를 혼용하여 기입했습니다. 이 자료는 ‘국세청 홈텍스 > 공익법인 공시’에서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결산서류 등 공시자료 내려받기

[보도자료] 일제하 재일조선인 사회 영욕의 역사, 3·1절 맞아 사전으로 나와

2022년 2월 27일 3509

[보도자료] [내려받기] 일제하 재일조선인 사회 영욕의 역사, 3·1절 맞아 사전으로 나와 민족문제연구소 『재일조선인단체사전 1895~1945』 발간 2022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바로가기 >>>☞ [도서구매]  ㅣㅣ 일제하 재일조선인의 조직활동을 처음으로 집대성한 전문 사전 민족문제연구소가 10년여의 오랜 작업 끝에 『재일조선인단체사전 1895∼1945』(이하 『사전』)을 펴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제시기 사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일제협력단체사전-국내중앙편-』, 2009년 『친일인명사전』, 2017년 『일제식민통치기구사전-통감부·조선총독부 편-』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은 일제시기 전문분야 사전이자 재일조선인 단체를 집대성한 최초의 성과이다. 『사전』은 일제시기 일본에서 발족한 재일조선인 단체 551개의 연혁과 활동을 수록하고 있다. 『사전』에는 다양한 성격을 가진 단체가 망라되어 있다. 독립운동 계열의 단체가 있는가 하면 일제의 통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친일 성향의 단체도 수록되어 있다. 설립 목적으로는 정치·사회·경제·문화·종교·사상·교육·노동·친목·상조 단체로 구분되며, 실행 주체에 따라서는 청년·학생, 노동자, 실업자, 임차인 단체 등으로 분류된다. 독립운동단체에서부터 일제의 관제조직에 이르기까지 망라 『사전』에는 일제의 관제조직 또는 어용단체였던 각종 융화·친일 단체, 협화회·협조회 등과 전쟁협력 단체들도 수록되어 있다. 일제 당국이 주도해서 만든 관제조직까지 포함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재일조선인들을 강제적으로 규율하고 있던 관제 단체를 통해 당시 일제의 재일조선인 정책과 그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 단체의 사업과 조선인 사회의 대응을 구조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렇듯 분야나 성격이 다른 다양한 단체의 다면적인 활동을

[보도자료] 『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 1, 2권

2022년 2월 18일 2486

[보도자료] [내려받기] 바로가기 >>>☞ [도서구매]  ㅣㅣ 바로가기 >>>☞ [도서구매]  ㅣㅣ 길 위의 역사학자 이순우 오욕의 땅, 용산을 말하다 『정동과 각국공사관』, 『손탁호텔』, 『광화문 육조앞길』 등의 연구 성과를 내며 근대 서울의 공간 변천사를 천착해온 이순우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한국근현대사 수난의 현장 용산에 대한 본격 인문 해설서를 내놓았다. 이순우 연구원은 10여 년간 증권맨으로 일하다 돌연 인생행로를 바꾼 뒤, 20년 째 역사탐방과 사료발굴에 몰두해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의 관심은 일제시기 우리 문화재 수난사에서 시작하여 최근에는 서울의 역사문화공간 탐구에 집중되고 있다. 그는 역사학계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던 근대를 중심으로 한 서울의 시공간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자신만의 시각으로 은폐되거나 잊혀졌던 역사를 발굴·조명해왔다. 스토리텔러로서 그의 강점은 방대하고 치밀한 자료조사와 대중적 글쓰기에 있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하는 듯,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던 일상의 공간과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역사와 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용산은 어떤 곳인가? 근대 이후 서울 용산은 일본군 주둔지로서 일제침략의 교두보를 거쳐 강압적 식민지배의 본산으로 자리 잡았다. 해방이 되면서 미 점령군이 이를 이어받았으며 한국전쟁을 계기로 장기간 주한미군의 중추로 기능해왔다. 한 세기 넘게 외국군의 핵심 주둔지라는 멍에를 쓰게 되면서 이곳은 우리에게 사실상 이방인들의 땅으로 각인되고 말았다. 식민과 분단 시대의 상흔이 오롯이 담긴 한국근현대사의 그늘을 상징하는 공간이 된 것이다. 그런데 지난 2004년 12월 미군기지 평택이전협정이 체결되고, 2009년에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이 마련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