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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유엔 상정 막으려 美에 압박”
“日 ‘위안부’ 유엔 상정 막으려 美에 압박”(연합뉴스, 09.09.02)
풍신수길이 보낸 코 감사장
일본 속의 한국문화 톺아보기-<코무덤>편(2) 이윤옥 김영조 풍신수길이 보낸 코 감사장 ▲ 왼쪽 코 영수증(23번)은 코 3,369개를, 오른쪽 코 영수증(10번)은 코 3,000개를 받았다고 분명히 적혀있다. ⓒ조중화 400여 년 전 정유재란(1597년) 때 조선 땅에서 저지른 풍신수길의 만행 중 ‘코 베기 명령’의 꼼짝없는 증거품이 붉은 도장이 찍혀 있는 베어진 코 영수증이다. 이렇게 영수증을 주고받으며 한 치의 오차 없이 조선 현지에서 수집된 코는 7명의 관리가 소금에 절여 일본의 풍신수길에게 보냈으며 이때 풍신수길은 소금에 절인 코를 손수 세어본 뒤 일일이 해당 부대장에게 감사장을 보냈다. 수십 장의 코 영수증과 이에 대한 풍신수길의 감사장을 세상에 밝힌 사람은『다시 쓰는 임진왜란사, 1996, 학민사』를 쓴 조중화 씨이다. 그는 오사카성 천수각에 보관된 코 영수증을 비롯하여 야마구치현 문서보관소, 도쿄대학 사료편찬소, 가고시마현 역사자료센터 등 일본 땅 곳곳을 누비며 그들만이 비밀스럽게 보관하고 있는 자료들을 찾아내어 세상에 공개했다. 코를 베어 소금에 절여 보내라 전쟁에 참가한 병사뿐만 아니라 부녀자들 목숨까지 앗아서 코를 베어 간 전대미문의 잔학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교토의 코무덤을 지시한 인물은 누구일까? 그가 바로 풍신수길이란 자다. 그는 코만 베라 한 것이 아니다. “굶주린 일본군이 식량징발을 위해 산에 숨어 있던 조선인과 전투를 했는데 산에서 내려올 때는 눈과 코가 많이 나왔다. (御兵具衆 山より被?候 目鼻も?多い候。海南)” 위 글을 통해 심한 경우에는 눈알도 서슴없이 도려낸 것이 풍신수길 부대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 글은
[뚜껑뉴스] 일본의 망언은 계속된다-ytnstar(08.01.15)
[뚜껑뉴스] 일본의 망언은 계속된다
군산 적산가옥 보존 vs 개발 … 어찌 하오리까-중앙(08.01.15)
군산 적산가옥 보존 vs 개발 … 어찌 하오리까
법원 “금성 역사교과서 발행 중단해야”
법원 “금성 역사교과서 발행 중단해야”(머니투데이, 09.09.02)
[지구촌 전망대] 日 야스쿠니신사 사라지려나
[지구촌 전망대] 日 야스쿠니신사 사라지려나(매일경제, 09.09.02)
44살 ‘청년극장’의 늘 푸른 진보 정신-한겨레신문(08.01.06)
44살 ‘청년극장’의 늘 푸른 진보 정신
일본에 먼저 보여준 ‘위안부 만화’-한겨레21(08.01.10
일본에 먼저 보여준 ‘위안부 만화’
[시론] 일본 정권교체와 향후 한일관계
[시론] 일본 정권교체와 향후 한일관계(세계일보, 09.09.01)
탈아입구→탈미입아… 일, 124년만의 회귀
탈아입구→탈미입아… 일, 124년만의 회귀(오마이뉴스, 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