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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은 친일파인가
박시장은 친일파인가(경북일보, 09.06.29)
[단독]친일파 해부 임종국선생 ‘총서’ 구상 햇빛
서울신문 이문영 기자 우리연구소를 태동케 한 고 임종국선생이 생전에 친일파총서 발간과 관련하여 김승태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실장과 공동연구협약서를 교환한 사실을 중심으로 선생의 생전 연구 및 저작활동에 관한 상세한 기사가 서울신문에 실려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단독]친일파 해부 임종국선생 ‘총서’ 구상 햇빛 (서울신문, 08.04.03) 관련기사 친일청산 기초 다진 재야 학자 (서울신문, 08.04.03)
일본 는 한국 ‘뉴라이트’의 미래다
오마이뉴스 전희식 기자 일본의 전쟁책임을 부정하고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우익들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인식과 이른바 뉴라이트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인식이 여러 면에서 유사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의 뉴라이트가 일본식 극우화 과정을 걷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일본 <야스쿠니>는 한국 ‘뉴라이트’의 미래다(오마이뉴스, 08.04.03) 관련기사 [흐름과 소통]‘대안 교과서 한국근현대사’ 논란 전문(경향신문, 08.04.02)[편집국에서/4월 2일] 역사가 얼굴을 바꿀 때(한국일보, 08.04.02)한겨레프리즘] 국가 대 민족(한겨레신문, 08.04.01)"역사 ‘대안 교과서’ 日통치 찬양"<요미우리>(서울파이낸스, 08.03.30) 한국으로부터의 편지: 당연한 교과서(일본 산케이, 4. 1, 1면 중톱, 쿠로다 가츠히로 서울지국장 칼럼, 서울發) 한국에서도 ‘새로운 역사교과서 만들기’가 시작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최근 고등학교 한국 근대사에서 ‘대안교과서’라 이름 붙은 시작품이 출판되었다. 기존의 교과서에 불만을 가진 보수파 학자들로 구성된 교과서 포럼이 편집한 것인데, 좌파 언론 등에서는 즉시 ‘한국판 후소샤(扶桑社) 교과서’라 비난받고 있다.왜 후소샤인가 하면 이 새로운 교과서 만들기가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운동과 닮은 데다그 내용도 일본에서 새로운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발행한 후소샤의 교과서와 같은 역사왜곡이기 때문이라고 한다.예를 들어 한국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는 일본 통치시대를 미화하고 한국 현대사에서도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높이 평가하는 등 과거를 왜곡,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판하는 파가 보자면 일본의 후소샤를 내세움으로서 여론의 비판을 유도하려는 계산도 있다.즉시 KBS 방송의 아침 라디오 뉴스에서 전화인터뷰를 받았다. 예상대로 “후소샤 교과서와
한일정상회담, 독도문제는 비켜가 ‘절반의 성과’
한일정상회담, 독도문제는 비켜가 ‘절반의 성과’(노컷뉴스, 09.06.29)
“충주연수원으로 감자 캐러 오세요”
7월 4일(토), 참가자 모두에게 5kg씩 증정 민족문제연구소 작년 ‘독립운동가 가족들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김장행사’용 배추를 심었던연수원 텃밭에 지난 봄 감자와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처음 재배한 작물이지만 무더위와 싸워가며 기나긴 잡초와의 씨름 끝에, 어느덧 감자꽃이 지고 씨알이 어른 주먹보다 커졌습니다. 그 첫 결실을 거두는 보람과 기쁨을 회원님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혹 이번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시는 회원님들은 다가오는 7월말 찰지고 고소한 대학옥수수 수확 때를 기다려 주십시오. 한여름 내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행사 안내 ☞ 일자 : 2009년 7월 4일 토요일☞ 장소 : 충북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448-1번지(옛 공이분교)☞ 일정 – 12시 점심 – 14시 감자 캐기 – 16시 30분 햇감자 쪄서 새참 먹기 – 17시 귀가 또는 1박☞ 참가자들에게는 – 점심 제공 – 햇감자 5kg 증정 – 현지 가격으로 추가구매 가능 감자/옥수수 구매 안내 ☞ 이번에 수확한 감자(10kg, 20kg 단위)와 7월말 수확할 옥수수(1자루 30개 전후)를 현지 농가 수매가 기준의 싼 값으로 판매합니다. 수익금은 전액 연수원 운영비와 2009년 김장행사 경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 969-0226, 담당: 김영선 010-7757-9733) ▲ 연수원 텃밭에서 작업하고 있는 회원들
日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2008년 중에 검정신청-산케이신문(08.04.01)
日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2008년 중에 검정신청(일본 산케이, 4. 1, 28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회장 후지오카 노부가츠 탁쇼쿠대학 교수)은 31일, 현행 중학교 교과서의 채택기한이 끝나는 2010년도부터 2년간, 지금의 학습지도요령에 기초해 역사교과서를 자유사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2008년도 중에 검정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내용은 후지오카회장이 대표집필자가 돼 있는 후소샤 발행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답습하겠다고 하고 있다. 공민교과서는 발행을 보류한다.
한국으로부터의 편지: 당연한 교과서-산케이신문(08.04.01)
한국으로부터의 편지: 당연한 교과서 (일본 산케이, 4. 1, 1면 중톱, 쿠로다 가츠히로 서울지국장 칼럼, 서울發) 한국에서도 ‘새로운 역사교과서 만들기’가 시작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최근 고등학교 한국 근대사에서 ‘대안교과서’라 이름 붙은 시작품이 출판되었다. 기존의 교과서에 불만을 가진 보수파 학자들로 구성된 교과서 포럼이 편집한 것인데, 좌파 언론 등에서는 즉시 ‘한국판 후소샤(扶桑社) 교과서’라 비난받고 있다.왜 후소샤인가 하면 이 새로운 교과서 만들기가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운동과 닮은 데다 그 내용도 일본에서 새로운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발행한 후소샤의 교과서와 같은 역사왜곡이기 때문이라고 한다.예를 들어 한국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는 일본 통치시대를 미화하고 한국 현대사에서도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높이 평가하는 등 과거를 왜곡,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판하는 파가 보자면 일본의 후소샤를 내세움으로서 여론의 비판을 유도하려는 계산도 있다.즉시 KBS 방송의 아침 라디오 뉴스에서 전화인터뷰를 받았다. 예상대로 “후소샤 교과서와 마찬가지라는 비판이 있습니다만?”하는 질문이 나왔다. 여기에는 “후소샤 교과서는 중학교 역사의 통사이므로 질과 양 모두 비교가 안 되지만,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하면 역사를 다각적이고 명암 균형이 잡힌 기술을 하고 차세대의 국민이 자신들의 국가, 민족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밝고 힘이 나는 내용으로 만들려는 점이겠다”고 답해 두었다.한국에서는 1980년대 후반 이후 이른바 민주화로 좌익 및 친북 사상이 해금되었다. 특히 90년대 후반 이후의 김대중-노무현 정부 하에서 각계에 이것이 침투되었다. 교과서도 물론 그 영향을
中日 합작영화 ‘야스쿠니’ 상영 중지-요미우리신문(08.04.01)
中日 합작영화 ‘야스쿠니’ 상영 중지 (일본 요미우리, 4. 1, 1면 중톱) 전 5개 상영관, ‘주변에 폐 끼칠 우려’야스쿠니신사를 테마로 한 中日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 ‘야스쿠니 YASUKUNI’가 도쿄와 오사카의 5개 영화관에서 상영중지가 되었다고 영화를 배급하는 나인 엔터테인먼트 사가 31일 발표했다. 모두 4월 12일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개봉으로 주변 극장이나 상업시설 등에 피해가 미칠 가능성이 있다(긴자 시네파토스 극장)”는 등의 이유로 상영중지를 설명하고 있다.이 영화는 문화청 소관의 문예문화진흥기금 750만 엔의 공적 조성금 지원을 받고 있어, ‘정치적인 선전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등 국회의원 측에서 문제시하는 의견도 있었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의원들의 요청도 있어 배급회사는 3월 12일 도내에서 시사회를 열고 의원 약 40명이 참가. 의원과 문화청 관계자들의 의견교환회가 열려 참의원 문교과학위원회에서도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19일에 신주쿠 발트9 영화관이 개봉 중지를 결정. 그 뒤 다른 영화관이나 배급회사에 상영 중지를 요구하는 전화 등이 있었다고 한다.배급회사는 “국제적인 평가도 높은 작품이 이러한 사태에 빠진 것은 매우 유감. 일본사회에 있어서의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다”는 코멘트를 발표. 문화청 예술문화과에서는 “일반론으로서 예술문화의 발전 기회가 외부의 저지행위로 방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처음에 조성금 지원을 문제 삼아 시사회에 참가했던 자민당의 이나다 중의원 의원은 “우리가 문제로 삼은 것은 조성의 타당성이지 영화의 상영 여부를 문제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어떤 내용의 영화든 이를 정치가가 비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