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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야스쿠니 풍자예술단’을 아시나요

2009년 6월 4일 629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명대학교 학생들로 제2기 ‘야스쿠니 풍자예술단’(앞으로 풍자예술단) 만들어졌다. 올 8월에도 일본을 방문해 야스쿠니 반대와 평화운동을 펼친다고 한다. 풍자예술단을 대표해 김혜진 양에게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엮은이 민족문제연구소 ▲ 서울 대학로에서 시민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2기 야스쿠니풍자예술단 학생들 ⓒ 김성한 – 연구소 : 풍자예술단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김혜진 : 풍자예술단은 예술과 풍자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반대하고 역사의식을 고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팀입니다. 말로는 평화를 말하면서도, 여전히 전범들을 야스쿠니 신사에 신으로 모시고 찬양하는 일본의 행태와 그곳에 억울하게 끌려가 갇혀있는 조선인들의 혼을 해방하기위한 야스쿠니 반대운동에 동참을 목적으로 합니다. 올해 2009년에 2기가 만들어졌구요, 작년 1기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그림과 사진, 연극  등을 펼치며 직접 현장들을  방문해 듣고 보고 느끼며 생각하자는 취지입니다.  더불어 캐 리커처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일본인들과도 화합을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 연구소 :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 요즘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김혜진 : 사실 요즘의 학생들은 야스쿠니 신사뿐 아니라 일본의 역사 왜곡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자예술단도 ‘야스쿠니의 모든 것을 바꾸겠다’라는 마음보다는 우리들 스스로 의식을 고양하자는 목적도 있습니다. – 연구소 : 풍자예술단은 어떻게 모집했나요?– 김혜진 : 풍자예술단은 상명대 예술대학 만화디지털콘텐츠 학부 학생 11명과 지도 교수님 두 분 그리고 사진학과 학생 1명

韓日의 접근, 감정과 계산-남풍창(08.03.12)

2008년 3월 20일 516

韓日의 접근, 감정과 계산    (중국 남풍창, 3.12~25, p88~89, 劉柠, 격월간, 요약번역) 2월 25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평양에서 ‘北美 민간 외교의 여정’을 시작한 당일 후쿠다 일본 총리는 한국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고, 그 후 청와대에서 가진 회담에서 4년간 중단되었던 한일 셔틀외교 회복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었다. 그에 대한 회답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4월 하순 방미 후 일본을 방문하는 것 외에 오는 7월 홋카이도에서 개최되는 G8 정상회담에 참석하기로 했다. 짧은 3개월 안에 일본을 두 차례 방문하는 것으로 이 대통령이 일본을 중요한 이웃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민간 감정의 승화 韓日 양국은 체제적인 유사성과 ‘한류(韓流)’ 등 문화 윤활유를 가지고 있어, 역사 및 영토 문제를 둘러싸고 마찰이 있기는 하지만 첨예하고 통제하기 힘든 中日 관계와 같지 않게 민간의 인적 교류도 더 심도가 있다. 한․일 민간 감정의 승화는 두 명의 인물에게서 볼 수 있다. 일본 아키히토 일왕이 2001년 일본 왕실에 한반도 혈통이 흐르고 있다며 ‘뿌리를 찾는 여행’에 관한 복선을 깔았으나 안타깝게도 2차 대전 이후 한반도 땅을 밟아 볼 기회가 없었다. 일본에서 출생한 이 대통령의 당선은 그에게 기대를 주었다.이 대통령은 당선 이후 일본을 주요 방문국가로 꼽았고, “개인적으로 일본에게 식민통치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월 2일 이 대통령은 아키히토 일왕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일 양국이 더욱 성숙된

자유총연맹, 이승만 동상 건립 모금 중

2009년 6월 4일 889

민족문제연구소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은 작년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을 목표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동상건립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1954년 6월 15일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만든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의 후신인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건국한 대한민국의 성공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서울 남산 자유센터 경내에 동상 건립을 추진 중이다. 만약 연내에 이승만 동상이 건립된다면독립운동과 4.19 관련 단체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이승만 동상은 4.19 혁명 당시 서울 남산(지금의 분수대 자리)과 탑골공원에 있다 시민들에 의해 철거돼 지금은 서울 명륜동 한 단독주택 마당에 보관 중이다. 배재대와 인하대에도 이승만 동상이 있었는데1990년대 초반 학생들의 요구로 철거됐다가 배재대는 지난 해 다시 동상을 세웠다. 현재는 국회 본관 로비와 서울 이화장에 하나씩 모두 세 개의 동상이 있다.

신분보다 가혹한 ‘학벌 병’은 식민지 유산-한겨레신문(08.03.18)

2008년 3월 20일 579

신분보다 가혹한 ‘학벌 병’은 식민지 유산

한·일 근대역사학에 대한 비판

2009년 6월 4일 545

한·일 근대역사학에 대한 비판(서울신문, 09.06.03)

민족주의 비판 탈민족주의 그 자체가 대안은 아니다-한겨레신문(08.03.17)

2008년 3월 20일 608

민족주의 비판 탈민족주의 그 자체가 대안은 아니다

日방위대 교장, 침략전쟁 비판 “죄송하다”

2009년 6월 4일 563

日방위대 교장, 침략전쟁 비판 “죄송하다”(경향신문, 09.06.03)

‘5·18의 모든 것’ 한 권에 담았다-한겨레신문(08.03.12)

2008년 3월 20일 583

‘5·18의 모든 것’ 한 권에 담았다

일본 민주당 대표, “야스쿠니 참배 안해”

2009년 6월 4일 550

일본 민주당 대표, “야스쿠니 참배 안해”(ytn, 09.06.03)

日극장, 사전검열 논란 영화 ‘야스쿠니’ 상영 취소

2008년 3월 19일 592

    경향신문 고영득 기자   자민당 우파 의원들의 요구에 의해 개봉 전 반드시 시사회를 열 것을 요구를 받음으로써 검열논란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영화 ‘야스쿠니’가 결국 개봉이 취소되었다. 일본사회 내부의 경직된 한 단면을 드러낸 이번 사태를 경향신문이 상세히 보도했다.<편집자 주>     日극장, 사전검열 논란 영화 ‘야스쿠니’ 상영 취소(경향신문, 08.03.18)     관련기사 [씨줄날줄] 영화 ‘야스쿠니’/황성기 논설위원(서울신문, 08.03.11)日 다큐영화 ‘야스쿠니’ 사전검열 논란(서울신문, 08.03.10)日서 영화 ‘야스쿠니’ 사전검열 논란(연합뉴스, 08.03.10)일본서 영화 ‘야스쿠니’ 놓고 사전 검열 논란(SBS, 08.03.10)Healing History : 다큐, 역사와 치유(컬쳐뉴스, 08.03.10)日국회, 야스쿠니 영화 사전 시사회 논란(뉴시스, 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