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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광복군 故 전월선 여사 대전현충원 안장
여성광복군 故 전월선 여사 대전현충원 안장(연합뉴스, 09.05.27)
中·日 또 삐걱?-서울신문(08.03.12)
中·日 또 삐걱?
도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도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오마이뉴스, 09.05.25)
‘평화헌법 지킴이’ 마쓰우라 주교-연합뉴스(08.03.07)
<사람들> ‘평화헌법 지킴이’ 마쓰우라 주교
임시정부 항일 발자취 따라 걷는다
임시정부 항일 발자취 따라 걷는다(서울신문, 09.05.23)
언론, 왜 과거사위 폐지 관심없나-기자협회보(08.03.05)
언론, 왜 과거사위 폐지 관심없나
“역사를 직시하는 것만이 미래를 위한 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일, 과거사 관련 주요 발언록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일관되게 ‘역사를 직시하는 것만이 미래를 위한 길’임을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혀왔다. 친일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청산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소개한다. – 엮은이 민족문제연구소 “친일했던 사람들이 사회 지도층으로 행세, 애국지사와 후손들을 박해”(200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 중에서) 지금 이 시간, 우리에게는 애국선열에 대한 존경만큼이나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움이 남아있습니다. 광복 예순 돌을 앞둔 지금도 친일의 잔재가 청산되지 못했고, 역사의 진실마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애국선열들이 하나뿐인 목숨까지 내놓고 투쟁했던 그 시간에 민족을 배반하고 식민통치를 앞장서 대변했던 친일행위가 여전히 역사의 뒤안에 묻혀 있습니다. 더욱 부끄러운 일은, 역사의 바른 길을 걸어 온 독립투사와 그 후손들은 광복 후에도 가난과 소외에 시달리고, 오히려 친일했던 사람들이 사회 지도층으로 행세하면서 애국지사와 후손들을 박해하기도 했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한때는, 친일 인사가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심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은 3대가 가난하고 친일했던 사람은 3대가 떵떵거린다는 뒤집혀진 역사인식을 지금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진상이라도 명확히 밝혀서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제 와서 반민족 친일파를 처벌하고 그들의 기득권을 박탈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로 돌아가자는
“일제 강제동원 11만명 공탁금 명부 입수”-연합뉴스(08.03.02)
“일제 강제동원 11만명 공탁금 명부 입수”<기록원>
여성 광복군 전월선 여사 타계
김원웅 전 의원 모친으로 부부 광복군 활동 민족문제연구소 ▲ 고 전월선 여사 여성 광복군 전월선(全月善) 여사가 5월 25일 오후 2시 50분 경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인 김원웅 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전월선 여사는 “4월 말부터, 기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탈수증세 등으로 위독해져 보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웅 전 의원은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직전 모친의 별세 소식을 들었고 조문을 마친 뒤 급히 상경했다전월선 여사는 1923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39년 9월 중국 귀주성(貴州省) 계림(桂林)에서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여 일본군에 대한 정보수집 및 병 사초모 등의 공작활동을 전개하다가 1942년 4월 20일 개최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8차 국무회의의 결의에 따라 광복군으로 편입되었고, 이후 1945년 8월 14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광복군 ‘제1지대’ 대원으로 활동하다가 8·15광복을 맞이했다. 관련기사 마지막 여성광복군 故전월선 여사 현충원 안장식(대전일보, 09.05.28)여성광복군 故 전월선 여사 대전현충원 안장(연합뉴스, 09.05.27)마지막 ‘여성광복군’ 전월선 지사 타계(오마이뉴스, 09.05.25) 전월선 여사의 남편인 故 김근수 선생(1912-1992)은 경남 진주출신으로 역시 중국으로 건너가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하여 산시(山西), 화베이(華北)지구에서 지하공작에 참여하는 등 일제강점기말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서 부부 광복군으로 널리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장남 김원웅 전 국회의원 자부 진옥선 경원대 교수를 비롯해 김원규 동원대 교수, 김원유 천안 계광중 교사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삼성병원 장례식장 3호(02-3410-6933)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수) 오전이며 안장식은 27일(수) 오후 1시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4묘역에서
“책 보면 뜨끔한 사회 지도층 많을걸”-서울신문(08.03.01)
“책 보면 뜨끔한 사회 지도층 많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