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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韓日의 접근, 감정과 계산-남풍창(08.03.12)

2008년 3월 20일 550

韓日의 접근, 감정과 계산    (중국 남풍창, 3.12~25, p88~89, 劉柠, 격월간, 요약번역) 2월 25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평양에서 ‘北美 민간 외교의 여정’을 시작한 당일 후쿠다 일본 총리는 한국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고, 그 후 청와대에서 가진 회담에서 4년간 중단되었던 한일 셔틀외교 회복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었다. 그에 대한 회답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4월 하순 방미 후 일본을 방문하는 것 외에 오는 7월 홋카이도에서 개최되는 G8 정상회담에 참석하기로 했다. 짧은 3개월 안에 일본을 두 차례 방문하는 것으로 이 대통령이 일본을 중요한 이웃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민간 감정의 승화 韓日 양국은 체제적인 유사성과 ‘한류(韓流)’ 등 문화 윤활유를 가지고 있어, 역사 및 영토 문제를 둘러싸고 마찰이 있기는 하지만 첨예하고 통제하기 힘든 中日 관계와 같지 않게 민간의 인적 교류도 더 심도가 있다. 한․일 민간 감정의 승화는 두 명의 인물에게서 볼 수 있다. 일본 아키히토 일왕이 2001년 일본 왕실에 한반도 혈통이 흐르고 있다며 ‘뿌리를 찾는 여행’에 관한 복선을 깔았으나 안타깝게도 2차 대전 이후 한반도 땅을 밟아 볼 기회가 없었다. 일본에서 출생한 이 대통령의 당선은 그에게 기대를 주었다.이 대통령은 당선 이후 일본을 주요 방문국가로 꼽았고, “개인적으로 일본에게 식민통치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월 2일 이 대통령은 아키히토 일왕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일 양국이 더욱 성숙된

자유총연맹, 이승만 동상 건립 모금 중

2009년 6월 4일 930

민족문제연구소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은 작년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을 목표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동상건립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1954년 6월 15일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만든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의 후신인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건국한 대한민국의 성공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서울 남산 자유센터 경내에 동상 건립을 추진 중이다. 만약 연내에 이승만 동상이 건립된다면독립운동과 4.19 관련 단체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이승만 동상은 4.19 혁명 당시 서울 남산(지금의 분수대 자리)과 탑골공원에 있다 시민들에 의해 철거돼 지금은 서울 명륜동 한 단독주택 마당에 보관 중이다. 배재대와 인하대에도 이승만 동상이 있었는데1990년대 초반 학생들의 요구로 철거됐다가 배재대는 지난 해 다시 동상을 세웠다. 현재는 국회 본관 로비와 서울 이화장에 하나씩 모두 세 개의 동상이 있다.

신분보다 가혹한 ‘학벌 병’은 식민지 유산-한겨레신문(08.03.18)

2008년 3월 20일 615

신분보다 가혹한 ‘학벌 병’은 식민지 유산

한·일 근대역사학에 대한 비판

2009년 6월 4일 581

한·일 근대역사학에 대한 비판(서울신문, 09.06.03)

민족주의 비판 탈민족주의 그 자체가 대안은 아니다-한겨레신문(08.03.17)

2008년 3월 20일 644

민족주의 비판 탈민족주의 그 자체가 대안은 아니다

日방위대 교장, 침략전쟁 비판 “죄송하다”

2009년 6월 4일 599

日방위대 교장, 침략전쟁 비판 “죄송하다”(경향신문, 09.06.03)

‘5·18의 모든 것’ 한 권에 담았다-한겨레신문(08.03.12)

2008년 3월 20일 617

‘5·18의 모든 것’ 한 권에 담았다

일본 민주당 대표, “야스쿠니 참배 안해”

2009년 6월 4일 583

일본 민주당 대표, “야스쿠니 참배 안해”(ytn, 09.06.03)

日극장, 사전검열 논란 영화 ‘야스쿠니’ 상영 취소

2008년 3월 19일 628

    경향신문 고영득 기자   자민당 우파 의원들의 요구에 의해 개봉 전 반드시 시사회를 열 것을 요구를 받음으로써 검열논란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영화 ‘야스쿠니’가 결국 개봉이 취소되었다. 일본사회 내부의 경직된 한 단면을 드러낸 이번 사태를 경향신문이 상세히 보도했다.<편집자 주>     日극장, 사전검열 논란 영화 ‘야스쿠니’ 상영 취소(경향신문, 08.03.18)     관련기사 [씨줄날줄] 영화 ‘야스쿠니’/황성기 논설위원(서울신문, 08.03.11)日 다큐영화 ‘야스쿠니’ 사전검열 논란(서울신문, 08.03.10)日서 영화 ‘야스쿠니’ 사전검열 논란(연합뉴스, 08.03.10)일본서 영화 ‘야스쿠니’ 놓고 사전 검열 논란(SBS, 08.03.10)Healing History : 다큐, 역사와 치유(컬쳐뉴스, 08.03.10)日국회, 야스쿠니 영화 사전 시사회 논란(뉴시스, 08.03.09)

전교조 창립 20주년 축하 메시지

2009년 6월 1일 981

  1989년 5월 28일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교조는 교육 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끼친 공로가 적지 않다. 임헌영 소장은 전교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교조 기관지 ‘교육희망’에 격려와 당부의 글을 실었다. 한편 우리연구소는 2008년 전교조가 수여하는 참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엮은이   임헌영 소장 위기를 돌파하려면 원칙을 지켜야 전교조의 빛나는 공적은 구태여 여기서 열거할 필요도 없다. 우리 시대 누구나 그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후속부대 하나 따르지 않는 전위대, 광풍에 찢기며 외로운 등대를 지켰건만 배 한 척 찾아오지 않는 위기 속에 울분의 성년식을 맞게 된 것일까.동료교사와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잃어버린 운동주체는 고립을 자초할 뿐이다. 학교 밖 투쟁(이상주의적 교육제도 개선)에 전념한 탓으로 학교 안의 교육 현장(학생들의 당면한 학습)은 소홀하지 않았는지 반성할 때다. 동료·학생·학부모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다시 시작하자.우선 전교조 한 분 한 분이 사랑받는 교사로 거듭나는 길이 급선무다. 교육 구성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동참하지 않는 전교조라면 지지기반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고뇌와 땀으로 지나온 20년의 내공을 사랑받는 전교조로 이어가기 위해 조직 전반의 희생적인 일신을 바란다.  위기를 돌파하려면 원칙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무궁한 발전과 굳건한 투쟁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