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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민족사랑 2021년 01월호

2021년 1월 23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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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일제잔재를 찾아라』 역사부교재 발간

2021년 1월 25일 1426

<우리 지역의 일제잔재를 찾아라> 역사부교재 발간 지난 12월 경기도, 지역사연구소, 식민지역사박물관이 함께 친일청산 교육부교재 개발을 위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일제잔재를 찾아라>(전5권)를 발간하였다.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하고 우리 연구소가 조사연구를 맡아 진행한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에게 필요한 부교재를 만들어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였다. 경기도의 일제잔재는 크게 인적 잔재라고 할 수 있는 ‘친일인물’과 물적 잔재인 ‘친일 관련기념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기도 출신 ‘친일인물’ 선정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보고서>를 근거로 하였다.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4,389명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선정한 1,006명의 반민족행위자 가운데 경기도 출생・출신자는 모두 267명이다. 이들의 주요 경력에 따라 매국・귀족, 일제 통치기구 협력자인 관료・중추원・법조인, 경찰・군인, 문화계, 예술계 친일인물 등 6개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친일 관련 기념물’은 일제강점기 건축물, 친일 인물의 기념비·송덕비, 그 외 기념조형물 등 71개를 조사하였다. 역사부교재는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제잔재를 소개하고, 일제잔재 청산의 방법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도움 자료를 함께 실었다. 전체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1권은 일재잔재의 개념과 유형별 분류를 제시했고, 친일인물 가운데 경기도 내 지역을 특정할 수 없는 인물들과 친일 관련 기념물 중 경기도의 신사(神社) 해설, 학교생활 속 일제잔재와 그 청산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2권~4권은 동부, 남부, 서부・북부 4개 권역별로 친일인물, 친일 관련 기념물, 교수-학습과정안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5권 사료편에는 친일인물 근거 사료, 친일파 관련규정・법령과 분야별 사료 해제, 친일 문제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한 시대 다른 삶』 만화와 웹툰으로 제작

2021년 1월 25일 2809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한 시대 다른 삶> 만화와 웹툰으로 제작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지부장 박종선)는 2020년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친일파와 독립운동가의 엇갈린 삶-웹툰 ‘한 시대, 다른 삶’>을 웹툰과 만화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친일과 항일의 각각 다른 길을 걸었던 역사 인물들을 비교하여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우리 공동체의 가치로 재인식함과 동시에 사회 일각에 여전히 존재하는 식민지배 미화 등 반역사적 행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이 사업에는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최민) 소속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만화에 등장하는 역사 인물과 작가는 다음과 같다. 신석구・정춘수(최승춘), 한용운・강대련(하재욱), 차미리사・김활란(성덕환), 신채호・최남선(정태권), 여운형・김성수(국태이), 지청천・이응준(최인수), 안재홍・방응모(최승춘), 조명희・김동인(전진이), 이육사・서정주(오금택), 한형석・현제명(서상균). 각 작품마다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작품의 수준을 높였는데 강태구(한국음악연구소 연구원) 김승태(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광종(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순우(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준식(독립기념관장) 장신(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장원석(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학예실장) 한상권(덕성여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470쪽 분량의 2권으로 제작된 이 만화는 경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 2,400곳에 무상으로 보급되었으며 조만간 부천지부사이트(minjok21.kr)를 통해서도 웹툰 형식으로 공개된다. • 방학진 기획실장

[YTN라디오] 독립군가 복원 프로젝트 : 100년의 소리 1~11편

2021년 2월 2일 1218

민족문제연구소 자문으로 YTN 라디오와 경기도가 <독립군가 복원 프로젝트 : 100년의 소리>를 방송 중입니다. 올해 10편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꾸준히 제작, 방송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독립군가 복원 프로젝트 : 100년의 소리> ☞ 11편 : 애국가 _ 김주(심산 김창숙 선생 손녀) ☞ 10편 : 광복군 아리랑 _ 장병화(광복군 장이호 선생의 장남) ☞ 9편 : 앞으로 행진곡 _ 김자동(독립운동가 김의한, 정정화 선생 아들) ☞ 8편 : 독립군가 _ 임청각 복원 ☞ 7편 : 신흥학우단가 _ 이종걸(우당 이회영 선생 손자) ☞ 6편 : 새야새야 파랑새야 _ 정남기(동학농민군 정백현 선생 손자) ☞ 5편 : 격검가 _ 차영조(동암 차리석 선생 아들) ☞ 4편 : 압록강 행진곡 _ 김영관(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 3편 : 신흥무관학교 교가 _ 이항증(석주 이상룡 선생 증손자) ☞ 2편 : 안중근 옥중가 _ 함세웅(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 1편 : 국치추념가 _ 이준식(독립기념관장)

[새전북신문]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일제강점기 전주의 아픈 기억을 더듬다’ 발간

2021년 1월 28일 1028

‘일제강점기 전주의 아픈 기억을 더듬다(지은이 김재호, 전주전통문화연수원)’는 일제 강점기 전주와 관련 있는 다섯 명의 인물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두황, 박영철, 박기순, 백남신, 백인기로, 국가가 발표한 명단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명단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등재된 인물이라고 했다. 이들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동시대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살았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이 책자는 친일반민족행위자 5인, 5인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국가 귀속 결정 상황, 전북자성회 전주 지역 발기인 명단, 전주 지역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 조선총복부 초대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 전주 방문 송덕시(頌德詩)를 지어 바친 유력자 명단. 그리고 전주의 친일 청산 장면들로 구성됐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을 통해 “근래들어 전주는 일제강점기 역사와 친일 청산에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이다”면서 “어설픈 봉합이나 임기응변식 처방이 아닌, 아픈 역사의 속살을 드러내 놓고 함께 지혜를 모아 가면서 전주만이 갖는 품격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했다./이종근기자 <2020-01-26> 새전북신문  ☞기사원문: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일제강점기 전주의 아픈 기억을 더듬다’ 발간

[연합뉴스] ‘친일작가 제작’ 전봉준 장군 동상, 철거 뒤 재건립한다

2021년 1월 19일 768

정읍시 12억원 확보…”동학농민군 시대정신 담을 것”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친일 작가 작품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전북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의 전봉준 장군 동상이 철거되고 재건립된다. 정읍시는 19일 ‘녹두장군’ 전봉준 장군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염원과 위엄을 담은 작품으로 교체하기 위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시의원, 건축·조경·미술·조각 분야 전문가, 동학 단체 회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상·부조물 철거 후 처리 방안, 새 동상 건립 위치, 주변 경관 조성, 국민 성금 모금 방법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와 자주 국가 보전이 중심인 동학농민군의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교체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 1987년 10월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에 건립된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조각가 김경승(1915∼1992)이 제작했다. 동상과 배경 부조 시설물은 화강암 받침대 위에 높이 6.4m, 좌대 3.7m, 형상 3.7m 규모로 건립됐다. 김경승이 친일 인명사전에 수록된 인물인 까닭에 동학 단체와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줄곧 철거를 요구해왔다. 유진섭 시장은 “시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에 어긋나는 기념사업을 바로잡을 것”이라며 “동상 재건립으로 동학농민혁명과 더불어 전봉준 장군이 정읍을 대표하는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2020-01-19> 연합뉴스 ☞기사원문: ‘친일작가 제작’ 전봉준 장군 동상, 철거 뒤 재건립한다 ※관련기사  ☞쿠키뉴스: 정읍시, 황토현 전적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  ☞프레시안: 친일 조각가 제작한 정읍 황토현 전적 전봉준 장군

[오마이뉴스] 미쓰비시 면담요청한 대진연 회원들에 벌금 5100만원 선고

2021년 1월 14일 1047

대진연, 선고 직후 기자회견 열고 “재판부, 일본 적반하장에 힘 실어주는 것” 14일 오후 2시 30분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전범기업’ 미쓰비시 사죄 및 배상 면담요청에 대한 재판 결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진연은 2019년 미쓰비시의 전범행위에 대한 사죄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면담요청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지난달 검찰은 5100만 원에 달하는 과도한 벌금을 구형했고 14일 선고가 진행됐다. 선고가 진행되기 전 대진연은 무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재판부에 양형 사유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후 2시 재판부는 검찰이 구형한 5100만 원을 그대로 선고했다. 이에 대해 재판에 출석한 회원들이 규탄 기자회견을 곧바로 진행했다. 양희원 강원대진연 회원은 “오늘 사법부의 유죄 판결에 대해 정말이지 절망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사법부의 국적이 대체 어디인가, 사법부의 정의는 살아있는가라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배상판결이 나온 지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미쓰비시는 그 동안 어떤 사죄와 배상, 반성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장미란 대구경북대진연 회원은 “전범기업이 아직도 이 나라에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장사를 하고 있다. 전 국민적인 반일, 불매 열풍에도 눈 깜짝하지 않았다. 피해자분들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학생들에게 5100만 원이라는 벌금이 떨어지는 동안 미쓰비시는 무얼 하고 있었느냐”라며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배상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몇억 원을 내지 못하겠다며 반발하고 들고 일어났다”라고 미쓰비시를 규탄했다. 박찬우 광주전남대진연 대표는 “얼마 전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에게 일본정부가 배상하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이 있었다. 하지만

[국제뉴스] 학술지 ‘기억과 전망’ 43호, ‘민주화운동사의 역사적 장면들’

2021년 1월 15일 1007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주의 전문학술지 『기억과 전망』 제43호 발간 4·19혁명 60주년, 전태일 50주기,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었던 2020년을 돌아본 논문들 수록 문인간첩단사건 피해자 임헌영 선생의 회고, 한국전쟁기 전염병 관련 저작 분석한 신동원 전북대 교수의 주제서평 등 수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주의 전문학술지 『기억과 전망』 43호를 발간했다. 매년 두 차례 발간되는 『기억과 전망』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국내외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논문들을 싣는다. 이번에는 2020년 겨울호답게 4·19혁명 60주년, 전태일 분신 5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고루 돌아볼 수 있는 논문들이 수록되었다. 첫 번째 논문은 4·19혁명을 주제로 다룬다. 김일환은 「사립대학으로 간 민주화운동: 4·19~5·16 시기 ‘학원분규’와 사립대학 법인 문제의 전개」를 통해, 4·19를 겪으며 개혁의 주체로 떠오른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공간인 대학 내부에서 ‘학원의 독재자’ 사학재단에 대항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군사정권과 사립대학 간 ‘갈등적 담합’ 체제가 구축되었고, 이 골격이 사학법 개정을 시도했던 노무현 정부를 거쳐 대학의 위기라 불리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동원은 전태일의 노동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인공지능과 연계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나의 전체인 일부”인 인공지능: 1960년대 말 비인간 노동과 전태일의 후기인간주의」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저자는 전태일이 내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라는 세 가지 테제를 중심으로 후기인간주의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각각 ‘(비)인간 선언’, ‘노동(자) 거부’, ‘지(의)식’으로 해석했다. 이어 수록된 논문 「5·18, 광주 일원에서의 연행·구금 양상과

[성명]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을 위한 사법부의 역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

2021년 1월 8일 1356

[성명]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을 위한 사법부의 역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 오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첫 판결이 있었다. 사법부는 일본의 범죄행위를 모두 인정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을 위한 사법부의 역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1991년 故 김학순 님의 증언 이후 오늘날까지 그 피해를 온몸으로 증언하며 일본에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왔다. 이번 판결은 30년 동안 인권과 존엄의 회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투쟁해 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준 판결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소송에서 일본은 ‘한국 법원이 일본국을 상대로 재판할 권리가 없다’며 재판을 거부해왔다. 일본의 주장은 전범국가로서의 책임을 면해보자는 한낱 궤변에 불과하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일본국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조직적이며 반인도적인 범죄행위이다. 사법부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이나 2015년 이른바 ‘위안부’합의로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일본은 전범국가로서 마땅히 법적 책임을 다하고 피해자들의 요구대로 사죄, 배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죄는커녕 자신들의 전쟁범죄를 은폐하고 왜곡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을 위해 즉시 법적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8년 10월 30일에 내려진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의 이행을 가로막고 한국 정부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우리는 일본 정부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여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과 오늘 ‘위안부’ 소송의 판결을 즉시 이행할 것을

[한국일보] 위안부 할머니들, 日정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이겼다

2021년 1월 8일 987

<2021-01-08> 한국일보  ☞기사원문: 위안부 할머니들, 日정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이겼다  ※관련기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보도자료] 서울중앙지법 2021.1.8. 선고 2016가합505092 판결 ☞법률신문: [판결] 위안부 피해자들, 日 상대 소송서 승소… “1억원씩 배상” ☞뉴시스: ‘日위안부 소송’ 할머니들이 이겼다…법원 “1억씩 지급” ☞여성신문: 일본군’위안부’ 피해 여성들, 일본 정부 상대 승소 “역사적인 판결” ☞프레시안: 법원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 ☞한겨레: 법원 “반인도적 행위…‘위안부’ 피해자에게 1억원씩 배상” ☞로리더: 민변 “법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손해배상…세계인권사 역사적 판결 ☞국민일보: 법원 “위안부 동원은 반인도적 범죄, 국가면제 대상 아니다” ☞세계일보: 일본군 범죄·법적 책임 확인… “배상금 강제 집행 검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