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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프레시안] 온가족 日강제동원 피해자 “사실 미안해요, 우리 때문에”

2019년 8월 17일 800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 김정주 할머니(88)가 일본에 간 건 13살 때였다. 한 해 먼저 일본에 간 언니와 함께 일본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일본인 선생님의 권유 때문이었다. 일본에 도착했을 때 할머니를 기다리던 건 언니가 아니라 군복 한 벌이었다. 할머니는 그렇게 도야마의 후지코시 강재공장으로 보내졌다. 나이도 어렸고 키도 작았던 김정주 할머니는 사과 궤짝 두 개를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하루 종일 쇳덩어리를 깎았다. 한참 후에야 그때 만들던 것이 비행기 발통이라는 걸 알았다. 노예처럼 일만했다. 하도 배를 곯아서 머리카락이 빠질 정도였다. “신발을 벗고 잔 적이 없어요. 언제 공습이 있을지 모르니까. 공습이 시작되면 도망갔다가 새벽에 기숙사로 돌아오는데, 오는 길에 죽은 사람을 보기도 했어요. 저렇게 처참하게 죽는구나, 우리도 언제 저렇게 죽을지 모르는구나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해방된 줄도 모르고 한국에 돌아갈 땐 맡겨 놓은 돈도, 옷 보따리도 아무것도 챙기지 못했다. 고향인 순천으로 돌아와 보니 아버지는 징용에 갔다 왔고, 일본에서 공부한다던 언니는 나고야의 미쓰비시 중공업 공장에 갔다 왔다고 했다. 다시 만난 언니의 손가락 끝은 잘려 있었다. 김정주 할머니의 언니 김성주 할머니(90)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강제동원 피해를 확정 받았다. 강제동원, 해결되지 못한 문제 지난 14일, 조계사 국제회의장에서 일제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국제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KBS] 90 넘은 징용피해자들, 日대사관에서 “아베는 사과하라!”

2019년 8월 17일 860

[앵커] 우리 시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다시한번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강제 동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에는 구십이 넘은 고령의 피해자들도 직접 나왔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엇이 두려운가,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 일본대사관을 마주하고 선 90대의 두 노인.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입니다. [“하루 속히 사죄하라! 양금덕이가 왔다!”]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만 6천여 명의 서명을 전하러 빗속을 뚫고서 30분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대사관 측은 ‘공휴일이라 직원이 없다’며 문조차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앞서 열린 집회에서도 피해자들은 직접 겪은 일제의 만행을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양금덕/강제 동원 피해자 : “(일본 미쓰비시 공장에서) 아주 생전에 없는 고생을 다하고 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조금만 늦게 와도 어디서 놀다 왔느냐고 발로 차고 때리고…”] 궂은 날씨에 모인 2천 여 명의 시민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연희/겨레하나 사무총장 : “광복 74주년이 될 때까지 한번도 일본은 진심으로 사죄·배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강제 동원 피해자분들과 손잡고 끝까지 싸우자는 의미에서…”] 이춘식 할아버지는 ‘목이 메어 말을 못 잇겠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춘식/강제 동원 피해자 : “눈물 납니다. 그때 가서 고생한 것이 원통하기만 했는데…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해 10월,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우리 법원의 배상 확정 판결 이후 처음 맞는 광복절, 고령이 된 피해자들의 손을 잡은 시민들은 일본 아베 정부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정책브리핑] 식민지역사박물관서 되새기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2019년 8월 17일 935

올해는 특별한 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열망들이 각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제74주년 광복절 역시 이러한 사회적 상황 가운데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짐했다. 아무도 흔들 수없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여러 항목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 역사의 제대로 된 진실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것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분위기에 힘입어 일본군 ‘위안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이 최근 잇달아 개봉했다. 영화 ‘김복동’과 ‘주전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해야 할 숙제를 알려 주었다. 영화 ‘주전장’은 일본열도를 뒤흔든 그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로 지난 7월 25일 개봉했다.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철저하게 제3자의 입장에서 사실만을 다룬 내용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다니며 3년 동안 모은 내용과 추적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는 ‘위안부’ 역사를 덮고자 하는 일본 아베 정권의 놀랍도록 위협적인 역사 왜곡의 수위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함을 체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시점에서 일제 식민지의 역사를 재조명해볼 필요성이 느껴졌다. 작년에 문을 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일본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와 그에 부역한 친일파들의 죄상,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최초의 일제강점기 전문 역사박물관이다. 박물관 조성에 있어서

[한겨레] “포기하지 않아야 이긴다“…‘강제동원 피해자 유족’과 일본 시민단체 한 목소리

2019년 8월 16일 691

야스쿠니신사 합사 피해자 유족 다룬 영화〈안녕, 사요나라〉15일 유족과 일본 시민단체 모여 관람 뒤 ‘관객과의 대화’“최근 일본의 경제보복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1944년 2월, 강화도에 살던 이희자(76)씨의 아버지는 일본군에 강제동원됐다. 이씨가 갓 돌을 지날 무렵이었다. “빨리 돌아오겠다”며 집을 나선 아버지의 소식은 해방 뒤에도 들려오지 않았다. ‘태평양전쟁피해자유족회’ 활동을 하며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헤맨 이씨는 1997년에서야 아버지가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사실을 알아냈다. 강제동원 피해자인 아버지가 일본 천황을 위해 목숨 바친 ‘신’으로 모셔졌다는 사실에 이씨는 분노했다. 그로부터 23년 뒤인 현재, 이씨는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보추협) 공동 대표가 돼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5일 오후 2시께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묻힌 이씨 아버지 위패의 합사 취하 소송을 다룬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광복절을 맞아 박물관에 온 시민 20여명이 상영회를 찾았다. 식민지역사박물 영화의 주인공인 이씨와, 이씨와 함께 일본에서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야노 히데키(69) 일본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사무국장이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자리했다. 영화 는 야스쿠니 신사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아버지의 야스쿠니 신사 합사 취하 소송을 하고 있는 이씨와 피해자들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씨를 포함한 유족들과 피해자들은 2001년, 2003년, 2013년 일본 법원에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신사를 상대로 무단 합사를 철폐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소송을 제기하면 돈 문제로만 보는 것 같다”며 위자료는

[뉴스프리존] 독립운동가에게 바치는 시인 50인의 헌시

2019년 8월 16일 1802

조선반도 50명의 독립운동가에게 바치는 참 된 자주독립 평화세상을 바라는 시인의 노래 [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 문학평론가)는 15일 미완의 광복, 해방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접두사』(민족문학연구회 엮음)를 ‘독립운동가 기림 시선 1’로 출간했다. 이날 ‘독립운동가 기림 시선 1’의 출간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생명을 바쳤던 독립운동가를 호명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들의 귀한 행적과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시창작으로 밝혔다. 최근 일본의 경제전쟁과 각종 망언이 넘쳐나는 2019년 오늘, 이 시집의 메시지는 과거의 회고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임을 인식시켜주는 ‘독립운동가 기림 시선 1’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아래의 좌측은 독립운동가이고 우측은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여 시창작하고 참여한 시인이다. 강주룡 _ 유순예 / 권동진 _ 봉윤숙 / 권오설 _ 임성용 / 김규식 _ 박정애 / 김동삼 _ 김명수 / 김마리아 _ 박선욱 / 김상옥 _ 조미희 / 김원봉 _ 김이하 / 김좌진 _ 정세훈 / 김향화 _ 김윤환 / 나운규 _ 장우원 / 나 철 _ 백무산 / 남자현 _ 양정자 / 박차정 _ 이지호 / 방정환 _ 박상률 / 백정기 _ 백남이 / 손병희 _ 나해철 / 신돌석 _ 권혁소 / 신채호 _ 안명옥 / 안경신 _ 천수호 / 안중근 _ 정원도 / 안창호 _ 김창규 / 여운형 _ 권서각 / 윤동주 _ 최두석 /

[내가역사의증인이다] 13 – 여성 광복군, 독립운동가 故 지복영 선생

2019년 8월 15일 1270

※관련영상 [내가역사의증인이다] 12.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이희자 “김학순 할머니 이야기” [내가역사의증인이다] 11. 일본제철 재판 원고 故 김규수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10. 야하타 제철소 노무동원 故 주석봉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9. 학도특별지원병 故 정기영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8. 조선여자근로정신대 故 유찬이 할머니 [내가역사의증인이다] 7.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故 여운택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6. 하이난도 강제동원 피해자 故 고복남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5.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4. 일본군 ‘위안부’ 故 김화선 할머니 [내가역사의증인이다] 3. 포로감시원 강제동원 피해자 故 오행석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2. 미쓰비시탄광 강제동원 피해자 故 임재훈 할아버지 [내가역사의증인이다] 1.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재판투쟁의 기록 민족문제연구소, 식민지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의증인 프로젝트! 강제동원의 진실을 알리겠습니다.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평화를 지키는 세계시민과 연대하겠습니다. 역사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강제징용 #내가역사의증인이다 #역사의증인 #기억 #공감과연대 #withyou #youareawitness ☞ ‘역사의증인’ 메인페이지 http://www.minjok.or.kr/youtube.html ☞ ‘역사의증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seumoch ☞ ‘역사의증인’ 유튜브 https://bit.ly/2l5LOFj ☞ ‘역사의증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useumoch/

[민중의소리] 아베 주장 ‘터무니 없다’는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

2019년 8월 15일 921

“일본 가면 언니 만날 수 있다고 혀서, 일본인 선생님이 거짓말을 혀서, 순천서 기차 타고 후지코시로 갔습니다. 군복 한 벌, 모자 한 벌 받아서 공장에서 일했어요. 그때는 키가 적어서 사과 궤짝 두 개를 놓고 서서 쇳덩어리를 깎았어요. 밥도 너무 적게 줘서, 일본말로 ‘시루’(국)라고 하는디 된장국인디 파도 없고 무도 없고 맹물 된장국 한 가지에다가. 일허다가 중간에 화장실 가서 쬐끔 늦게 나오믄 일본 남자 반장들이 쫓아와서 뺨을 때렸어요. 그래도 우리는 30개면 30개 5시(퇴근 시간)까지 다 깎았어요” 89세 김정주 할머니는 74년 전 일을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절 김 할머니는 근로정신대로 끌려간 언니를 볼 수 있다는 초등학교 교사의 꼬임에 넘어가 도야마현 후지코시 공장에서 근로정신대로 강제 동원됐다. 그는 후지코시에서 강압적이고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강제노동, 폭격에 의한 위협에 시달리다가 광복 후 귀국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하고,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여전히 투쟁 중이다. 과거 강제동원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기업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미 해결됐다’라며 ‘국제법에 비춰 있을 수 없는 판결’이라고 비난했다. 심지어 ‘경제 보복’으로 한국을 굴복시키려 했다. 일본 기업은 정부 뒤에 숨어 판결을 무시하고 있다. “제 일생을 망친 것은 일본 사람입니다. 아베가 테레비에 나올 때마다 ‘저 죽일 놈, 거짓말을 또 한다’고 해요. 아주 뵈기

[연합뉴스] [인터뷰]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광복절 의미, 통합·통일 다짐에 있어”

2019년 8월 14일 981

“1945년 8·15 광복은 그냥 남이 준 선물 아냐, 독립운동의 결과” “일본의 경제침략, 경제자립·기술독립은 새로운 독립운동”“독립운동가의 후손인 나에게 역사운동은 제2의 독립운동”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2019년 광복절의 의미는 우리가 광복 이후 이뤄온 민주주의의 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민족통합, 평화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데 있습니다” ‘민족혼의 산실’인 독립기념관 이준식(63) 관장은 14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올해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지청천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의 외손자이기도 한 이 관장은 “1945년 8월의 해방은 그냥 남이 준 선물이 아니었고, 독립운동가들이 벌인 독립운동의 결과”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최근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경제자립·기술독립을 외치는 우리의 모든 행동은 21세기의 새로운 독립운동”이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이 관장과 일문일답. — 광복 74주년의 의미는. ▲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이루려고 했던 조국 광복이란 단순히 일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광복’이나 ‘독립’이란 말속에는 일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서 국민이 주권을 갖는 민주공화국을 만들고, 그 민주공화국 안에서 더 많은 사람이 자유와 평등을 누려야 한다는 꿈도 담겨 있다. 그렇지만 광복과 동시에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38선이 그어지면서 한반도에는 분단체제가 들어섰다. 광복 이전에 우리는 민족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나라 건설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그 꿈이 좌절된 거다. 분단은 남북 모두에서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장애가 됐다.

[KBS] [시사기획 창] 밀정 1부 – 배신의 기록

2019년 8월 14일 2383

▶ KBS 탐사보도부, 일제강점기 ‘밀정’ 추적▶ 일본·중국 기밀문서 5만 장 분석▶ 밀정 혐의자 895명 실명 공개…독립유공자도 포함▶ “청산리 전투 김좌진 장군의 비서는 밀정이었다”▶ ‘안중근 거사 동지’ 우덕순의 이상 행적 포착 올해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KBS 탐사보도부가 ‘독립운동의 보이지 않는 적’이었던 밀정을 추적했다. 지난 8개월 동안의 추적이었다.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기밀문서, 헌정자료실에 보관된 각종 서신, 중국 당국이 생산한 공문서 등 5만 장의 문서를 입수해 분석했다. KBS 탐사보도부는 △895명 이름 전체와 △이들 가운데 독립유공자가 된 이는 누군지 △또 이들의 밀고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8월 13일과 20일 방송되는 ‘밀정 2부작'(밤 10시, KBS1TV)에서 나눠 공개한다. <2019-08-13> KBS NEWS  ☞기사원문: [시사기획 창]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 밀정

[한겨레TV] [이슈인 #12] 2019년에 다시 짚는, 친일파란 무엇인가

2019년 8월 12일 1439

박수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 ‘한겨레 라이브’에 출연 12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특별인터뷰 코너 ‘이슈인’에서는 친일인명사전 편찬실장을 지낸 박수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이 출연했다. 오늘 방송에선 친일인명사전 편찬작업을 할 때 인물 선정 기준과 현 시점에서 친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았다.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2019-08-12> 한겨레TV  ☞기사원문: [이슈인 #12] 2019년에 다시 짚는, 친일파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