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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아홉 할아버지의 눈물…”일본 강제징용 사죄·배상해야”

2019년 3월 1일 1163

용산역 광장서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제가 내년이면 100살이 됩니다. 3·1절 날 모여서 이렇게 행사를 해주시니 감사하고 눈물이 납니다.” 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는 1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힘겹게 지팡이를 짚고 무대에 선 이춘식 할아버지는 감동에 북받친 얼굴로 말을 잇지 못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식 할아버지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희자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 추진협의회 공동대표는 “이춘식 어르신이 하시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고 하신다”며 “함께 투쟁하고 재판에 참여한 동료들이 다 세상을 떠나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신다”고 할아버지의 말씀을 대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30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난 날을 잊을 수 없다”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승소판결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나라 사법부를 존중하지 않는 일본은 정말 파렴치하다”며 즉각적인 배상 이행을 촉구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늘 억울하게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비극적인 역사를 되돌아보고 억울한 희생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눈물이 마르기 전에, 분노가 힘을 잃기 전에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와 통일로

69년만에 전쟁 원혼 풀리려나? 보은 아곡리 민간인 학살 유해 발굴

2019년 2월 28일 1441

50년 7월 청주상고 교사등 100여명 집단학살 매장시켜 충북도는 올해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으로 보은 내북면 아곡리를 선정했다. 아곡리는 2006년 진실화해위원회가 선정한 도내 우선 발굴 대상지 6곳에 포함됐으며 충북도와 도내 유족회 간담회 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내 민간인 학살 매장지로 추정되는 지역은 87곳이며 2007~2008년 청주 분터골과 지경골 2곳에 대한 유해 발굴이 이뤄졌다. 이후 MB정부 출범이후 근거법 기간 만료돼 발굴사업이 중단됐다. 도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보조사업자 공고와 심의를 거쳐 ㈔민족문제연구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아곡리에서 희생된 민간인은 청주지역에서 소집된 150여 명으로 추정된다. 민족문제연구소는 3월초 유해 발굴작업을 시작해 수습된 유해는 보존 처리를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국회 계류 중인 과거사 관련법(7건) 제·개정이 이뤄지면 국가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곡리 민간인 희생자 매장지는 이미 2014년 6월 청주·청원 보도연맹유족회, 충북역사문화연대가 일부 발굴작업을 진행했었다. 정부와 지자체가 외면하는 가운데 민간단체가 장비를 동원해 20여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당시 발굴 현장에서 취재진을 만난 주민 신덕호씨는“그때 (1950년 7월10일께) 군인·경찰이 논밭에서 일하던 주민들을 전부 집에 들어가게 하고 산골짜기 쪽에서 총소리가 나구 비명이 들렸다. 트럭이 서너대 왔으니까 한 100명쯤 되는 것 같다. 총살 한 뒤에 마을 사람들 불러놓구 ‘빨갱이 잡아놨으니 장례 치르라’고 해서 우리가 가까운 야산 3곳에 시신을 매장했다”고 증언했다. 보은 아곡리 민간인 학살 피해 사실은 지난

[팟캐스트] ‘내역사’ 시즌 3: 3.1혁명 100주년 특집 편성_만세열전2부

2019년 2월 28일 1110

[바로듣기] ☞ (2.27) ‘내역사’ 시즌 3: 3.1혁명 100주년 특집 편성_만세열전2부 ☞ (2.26) ‘내역사’ 시즌 3: 3.1혁명 100주년 특집 편성_만세열전1부 ☞ (2.19)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4편 “심우섭” 한 시대 형제의 다른 삶, 기회주의자 지식인의 원형 ☞ (2.12) ‘내역사’ 시즌 3: “일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이후?_2편_한일청구권협정의 쟁점은? ☞ (2.05)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3편 “오현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를 밀고한 배신자, 반민특위 법정에 선다 ☞ (1.29)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2편 “노덕술” 고문으로 유명한 악덕 친일경찰, 대한민국 훈장을 받다 ☞ (1.22)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1편 “이종형” 의열단 행세하며 독립군 때려잡은 악명 높은 밀정 ☞ (1.15) ‘내역사’ 시즌 3: “일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이후 우리의 과제는?_1편 ☞ (1.08) ‘내역사’ 시즌 3: 프롤로그 – 70년만에 부활하는 반민특위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 시즌 3 “우리 역사의 뿌리가 친일독재 세력에 의해 흔들리고 훼손되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겨울 촛불을 들고 싸운 상대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역사적폐의 주범들의 실체와 이들이 저지른 역사범죄의 동기를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정부 “해방 후 환수 못한 일본인 명의 땅, 내년까지 국유화”

2019년 2월 28일 1439

“일제잔재 청산과 역사바로세우기 차원” 정부가 해방 후 아직도 환수하지 못한 일본인 명의의 귀속재산을 연내 조사해 내년까지 국유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6일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조사 업무를 연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48년 9월 11일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에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에 의해 대한민국 정부에 양도된 대한민국 영토 안에 있는 일체의 일본인·일본법인·일본기관의 소유였던 재산을 말한다. 올해가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의와 일제잔재 청산이라는 국민정서에 부응할 수 있도록 토지공부나 등기부 상에 소유자가 일본인 명의로 남아있는 재산의 잔여필지 조사업무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증빙자료 및 자체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유화 대상재산과 제외재산을 명확히 선별하게 된다. 내년에는 선별재산의 공고(6개월), 중앙관서 지정, 등기촉탁 등의 절차를 통해 일본인 명의 재산 국유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조달청은 귀속재산의 국유화 업무를 수임(2012년 6월)한 이래 현재까지 3천433필지(869억원 상당)에 대한 귀속재산을 국유화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 0.8배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일본인 명의 추정 토지는 1만 3천73필지로 현행 추세대로 처리할 경우 4~5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조기 청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조달청은 조사대상 귀속재산을 조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을 최대한 집중 투입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본청에는 귀속재산 TF전담반(본청 11명)을 구성하고, 지방청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국유재산 지원관

고양시, 친일파 김동진 작곡한 ‘고양시의 노래’ 사용중단

2019년 2월 26일 1089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김동진 작곡가가 지은 ‘고양시의 노래’를 사용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동진은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일제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노래를 작곡하는 등 친일행위를 한 인물로,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돼 있다. 그는 고양시의 노래 외에도 대한민국 군가 등 다수의 곡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전국 초중고 교가, 시가 등 많은 관공서의 공식 노래에 김동진을 비롯한 친일 음악인의 손길이 미쳐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의 노래’를 시가(市歌)로써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시민 공론화 작업을 거쳐 새로운 시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이 잘 알지 못하지만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찾기’에 나선다. 일본군 군사기지로 추정되는 고양 시내 육군 A 사단 탄약고,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건설한 덕은동 쌍굴터널 조사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의 청산은 정치적 논쟁이 아닌 성장의 토양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점차 잊혀져 가는 일제의 흔적은 역사의 아픔으로 생생하게 보존하고, 항일운동의 정신은 3·1운동 100주년을 기점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평화의 정신으로 승화해 그 불씨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nsh@yna.co.kr <2019-02-26> 연합뉴스  ☞기사원문: 고양시, 친일파 김동진 작곡한 ‘고양시의 노래’ 사용중단 ※관련기사  ☞뉴시스: 이재준 고양시장 “친일파가 작곡한 고양시歌 사용 중단” ☞동포투데이: 친일파 김동진 작곡 ‘고양시의 노래’ 사용 중단

“서울 초중고 100여곳 친일파가 만든 교가 사용”

2019년 2월 26일 1999

☞기사원문: “서울 초중고 100여곳 친일파가 만든 교가 사용”  ※관련기사  ☞민중의소리: “서울 시내 초·중·고 113곳, 친일파 작사·작곡 교가 불러”  ☞연합뉴스: “서울 학교 곳곳에 친일잔재…일왕 찬양 의혹 교가도”  ☞뉴시스: “서울 초중고 113곳, 친일파 작사·작곡 교가 사용”  ☞KBS: “서울 초·중·고교 113곳 교가, 친일파가 작사·작곡” ☞노컷뉴스: 학교에 ‘친일파’ 동상·기념관·교가…서울에만 100곳 넘어  ☞뉴스1: “서울 초·중·고 100여곳 친일인사 작사·작곡 교가 써” ☞MBCNEWS: 독립운동가 세운 학교에…교가는 ‘친일파’ 작곡 ※관련영상 

[해외동포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역사적폐 청산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2017년 11월 9일 7908

[참여하기]                             [전문보기] ※참고자료: <민족사랑>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 특집호

식민지역사박물관 개관! 마지막 고비에 함께 해 주십시오

2018년 5월 18일 32068

■ 발기인(10만원 이상)·후원회원 참여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6-401-235747 예금주:시민역사관건립(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 시민 참여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5-703-038353 예금주:시민역사관(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 발기인기금을 계좌이체 하신 분은 아래 “온라인 발기인 동의서”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작성하시거나 “발기인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메일 minjok@minjok.or.kr 또는 팩스 02-965-8879″로 보내주세요.(문의 02-969-0226) ■ CMS분할납부,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로 참여하기(파란 제목 클릭) “CMS분할납부,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로 발기인기금을 내실 분은 별도의 발기인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온라인 발기인 동의서 ▶ 발기인 동의서 내려받기     [PDF – 동의서] l [한글 – 동의서] l [워드 – 동의서] * 닉네임이나 구호로 기금을 내신 분은 실명을 알려주셔야 박물관 명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 해외동포 발기인(구미지역)명은 영문 표기로 통일하려 합니다. 한글 이름을 올리시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발기인 이름을 확인해주시고 혹시 누락되었다면 02-969-0226으로 문의해 주세요. * 아래 발기인은 2018년 8월 1일까지 등록된 분들입니다. ■ 발기인(개인) [발기인 개인] 가명현+배선옥 가와세 감동근 강관희 강군호 강근배 강기주 강대준 강대헌 강덕주 강도수 강동수 강동윤 강란희 강만길 강명수 강명주 강미경 강미주 강민경 강민서 강병욱 강봉규 강봉덕 강봉화 강상구 강석찬 강성민 강성욱 강성원 강성천 강성항 강소영 강수정 강수진 강수진 강순철 강신석 강신정 강열 강영근 강영숙 강영준 강영훈 강용구 강우균 강원식 강유주 강유진 강은만 강은옥 강은정 강은정+황선철+황서영+황주빈+황자빈 강은주 강일남 강재성 강재영 강재윤+강하윤 강재호 강정숙 강정애 강정인 강정채 강정철 강정현 강정환 강종권 강종태 강준형 강지만

독립운동 기념비마저 ‘일본식’…“서둘러 바로잡아야”

2019년 2월 26일 1096

[앵커] 전국 곳곳에 3·1운동과 항일투쟁을 기리는 기념비들이 세워져 있는데요. 이 기념비마저 일제식으로 세워진 곳이 많습니다. 친일 잔재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다는 건데 서둘러 바로 잡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도에 유승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3·1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70년대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당시 투쟁을 소개하고 이끌었던 인사들의 이름도 새겨 넣었습니다. 그런데 비석의 사각뿔 모양이 일본 황실의 무력을 상징하던 일제의 충혼비와 같습니다. 바로 옆에 세워진 독립운동 인사 숭모비도 마찬가집니다. 해방 직후인 1946년 세워진 기미독립선언 기념비도 같은 모양을 했습니다. 일제가 ‘황국신민’이 되기를 강요하며 전국 곳곳에 세웠던 비석 모양 그대로 독립운동으로 내용만 바꿔 다시 만든 겁니다. 이처럼 일제식으로 세워진 독립운동 기념비는 보훈처에 등록된 현충시설에만 10여 개, 미등록 시설의 기념비와 군대와 경찰 충혼비까지 포함하면 일제식 기념비는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김순흥/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장 : “기단은 넓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위에는 뿔 모양이 이런게 일본의 충혼비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가 모르고 이런 걸 세웠단다 하는 안내판을 세울 필요는 있죠.”] 독립운동 기념비에까지 스며 있는 일제의 잔재. 선조들의 항일 운동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통해 바로잡는 일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2019-02-26> KBS  ☞기사원문: 독립운동 기념비마저 ‘일본식’…“서둘러 바로잡아야”

전북교육청 “25개 학교 교가 친일인물이 작사·작곡”(종합)

2019년 2월 25일 1481

군가풍·엔카풍도 수두룩…도교육청, 친일 교가 개선작업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 학교 25곳이 친일 작곡가나 작사가가 만든 교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 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내 모든 초·중·고교 교가를 분석한 결과 25개 학교가 친일인물이 만든 교가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교가에 일제 잔재가 남은 것으로 파악된 학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0곳이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김성태와 이홍렬이 각각 8곳, 김동진이 6곳, 현제명이 2곳, 김기수가 1곳의 교가를 작사 혹은 작곡했다. 친일 작곡가 제자들이 만든 교가도 적지 않고, 1950년대 이전 개교한 학교 중에 일본 군가풍, 엔카 풍 교가도 상당하다는 게 도 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들 교가에는 ‘조국에 바쳐’, ‘○○학도’, ‘이 목숨 다하도록’ 등 표현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청은 전북중등음악연구회를 중심으로 친일 교가 개선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25개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작곡이나 편곡 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교육 방향이나 시대정신에 동떨어진 가사는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를 거쳐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역사교육도 강화한다. 러시아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사제동행 국회 역사체험학교’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역사 인문학 캠프’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한다. 역사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담은 역사교육으로 아이들을 건전한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2019-02-25> 연합뉴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