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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2014.7.24)
뉴스타파 –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2014.7.24) [한수진의 SBS 전망대] “세월호 유족, 차라리 산을 옮기는 것이라면…”
[2014.07.23] 박정희와 5.16 쿠데타
라디오백년전쟁: [2014.07.23] 박정희와 5.16 쿠데타 ☞[팟빵]: http://www.podbbang.com/ch/6647?e=21448746 ☞[다운]: http://down-cocendn.x-cdn.com/data1/guitarkirk/140723bns.mp3
화성서 ‘부민관 의거’ 조문기 선생 동상 제막식
경기교육방송: 독립투사 조문기 선생 기념조형물 제막 화성서 ‘부민관 의거‘ 조문기 선생 동상 제막식 (화성=연합뉴스) 친일 집회가 열리던 서울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폭탄을 터뜨린 독립운동가 조문기(1927∼2008) 선생의 동상제막 행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매송초등학교에 열렸다. 2014.7.24 <<지방기사 참조, 경기교육청 제공>> young86@yna.co.kr (화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친일 집회가 열리던 서울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폭탄을 터뜨린 독립운동가 조문기(1927∼2008) 선생의 동상제막 행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매송초등학교에 열렸다. 조 선생은 1942년 일본에서 조선인 노동자 차별에 항의하는 파업을 주도했으면 1945년에는 부민관에서 폭탄을 터뜨리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1999년부터는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대중 모금으로 ‘친일인명사전‘ 편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부민관 폭파 의거 69주년 기념일인 이날 조 선생을 기리기 위해 모교인 화송매송초등학교에 1.8m 크기의 청동재질의 동상을 세웠다. ‘위안부소녀상‘으로 알려진 김운성(50) 작가가 제작해 화제가 됐다. 제막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참석해 독립투사의 넋을 기렸다. 이 교육감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이 땅에 통일된 민족, 통일된 나라를 만들고 일제의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이라며 “올바른 역사교육을 어린이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2014-07-24> 연합뉴스 ☞ 기사원문: 화성서 ‘부민관 의거‘ 조문기 선생 동상 제막식 ※관련기사 ☞한겨레: 독립투사 조문기 선생 동상 제막식
한 독지가로부터 탄생한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역사문제연구소 최근 완간…기념행사 열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우리 후손에게 과거 역사가 사실대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런 나의 소망을 받은 책을 써 달라.” 역사문제연구소(역문연)가 2007년부터 내놓은 대중 역사서 ’20세기 한국사 시리즈‘(역사비평사)가 얼마 전 10권으로 완간됐다. 한국 근현대사 학계의 전문가로 꼽히는 필자들이 이승만의 제1공화국부터 박정희 개발독재, 독립운동사, 북한 역사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다양한 영역을 두루 다룬 기획물이다. 이 시리즈는 2004년 12월 김남흥이라는 한 독지가가 역문연을 찾아 역사서 출간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히고 기획·출판비용 일체를 조건 없이 후원하기로 약속하면서 탄생했다. 2007년 10월 ‘이승만과 제1공화국‘(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을 시작으로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조희연 전 성공회대 교수·서울시교육감),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일제 침략과 대한제국의 종말‘(서영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한국독립운동사‘(박찬승 한양대 교수),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북한의 역사 1 – 건국과 인민민주주의의 경험 1945~1960′(김성보 연세대 교수), ‘북한의 역사 2 – 주체사상과 유일체제 1960~1994′(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정태헌 고려대 교수)를 거쳐 마지막 권인 ‘주제와 쟁점으로 읽는 20세기 한일관계사‘(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에 이르기까지 학계의 쟁쟁한 필자들이 참여했다.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완간 기념행사에는 1986년 역문연 창립 당시 초대 이사장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등 역대 역문연 주요 인사와 시리즈 필자 등이 참석해 완간을 자축하고 후원자 김씨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역문연처럼 중요한 곳에 발을 디디고 회원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데
‘日 편향 논란’ 박유하 저서, 우수도서 선정 논란
<2014-07-21> 한국일보 ☞ 기사원문: [단독] ‘日 편향 논란‘ 박유하 저서, 우수도서 선정 논란
박원순 시장님, ‘박정희 기념관 부지 매각’ 유감입니다
저는 상암동의 한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과 혁신학교를 공약으로 내세운 교육감의 당선을 누구보다 기뻐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 제가 이런 공개 편지를 보내게 되어 유감입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상암동 월드컵파크 3단지 옆, 난지천공원 앞에 있는 상암동 1693번지 부지에는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아래 박정희기념관)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기념관 부지를 서울시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아래 박정희기념재단)에 매각한다는 이야기는 지난해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민과 마포구민의 관심 부족 때문이었을까요? 지방선거 끝나고 2주일이 지난 6월 18일 서울시가 이 부지를 박정희재단 측에 매각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사용허가를 취소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부지 매각이라니요? 박원순 시장님, 박정희기념관 부지 매각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DJ 정부 시절 역사와의 화해 차원으로 추진된 박정희기념관 건립 사업 ▲ 16일 오후 1시반 서울시의회 개원에 맞춰 본관 앞에서 <상암동 박정희기념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마포공동행동(준)>과 <민족문제연구소>가 함께 박정희 기념관 부지 매각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 마포공동행동(준)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이 문제는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해 5월 김대중 대통령은 역사 화해 차원에서 박정희기념관 건립 지원 의사를 밝힙니다. 그리고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박정희기념재단의 전신)는 서울시에 부지 지원을 요청합니다. 당시 상암택지개발사업을 계획 중이던 고건 시장은 상암동의 현 부지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박정희기념관 건립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만만치
‘친일’ 엄혹한 시대 지나 국민정서 자리잡아
[인터뷰]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일시: 2014.7.15 오후2시 장소: 민족문제연구소 언론사: 한국NGO신문 인터뷰어: 은동기 편집위원 –소장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다시 대학으로 들어가셨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문학평론의 길로 귀향한 셈인가요? “만 70세에 중앙대에서 대학원 강의까지 끝냈고 지금은 사이버 강의와 대 사회, 시민사회 대상으로 강의도 하고 있어요. 내 전공이 문학이어서 빨리 좀 문학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가지 못한 것이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발표하고 출판하려고 원고를 써둔 것이 약 20여권 분량이 쌓여 있어요. 오랫동안 요가로 아직은 건강을 지키고 있는데, 문제는 70세까지는 일이 많아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넘으니까 초조해져요, 뇌세포 작동이 이렇게 둔해지는데 앞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몇 년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소장. 김주연 – 친일문학론을 쓴 임종국선생님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셨나요. “인연이라면 우리나라 역사가 인연을 만들어 줬지요. 사회와 역사에 따라서 역사적인 상황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지식인입니다. 나는 문학을 하면서도 역사를 제일 중요시 했고 문학과 역사를 같은 것으로 봤으며 일본문제를 임종국선생이 저서는 냈지만, 나도 그 전부터 관심이 있던 차에 출판이 되니 참 반가웠지요. 출판되던 60년대 후반기는 ‘친일’이라는 말도 꺼내지 못하는 엄혹한 시절이었어요. 약 20년 후 많은 사회적 여건이 변했고 3.1절이나 8.15가 되면서부터 일제문제가 다뤄졌습니다. 임종국선생은 기독교방송에서 대담하면서 처음으로 만났는데 친일문제를 다뤘기 때문에 메스컴을 탄 적이 없던 임종국선생과 내가 의기투합했어요.
[2014.07.16] 일본군과 만주군의 장교 박정희
라디오백년전쟁: [2014.07.16] 일본군과 만주군의 장교 박정희 ☞[팟빵]: http://www.podbbang.com/ch/6647?e=21444268 ☞[다운]: http://down-cocendn.x-cdn.com/data1/guitarkirk/140716bn.mp3
中, 일제 만행에 ‘1조원대 소송’ 추진
<2014-07-14> 한국일보 ☞기사원문: 中, 일제 만행에 ‘1조원대 소송‘ 추진
‘장면 맹비난’ 박정희, 사실은 대부분 따라 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여섯 번째 이야기 주제는 5.16쿠데타다. <편집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이야기 마당 1∼3] 한국전쟁[이야기 마당 4∼8] 친일파[이야기 마당 9∼15] 학살[이야기 마당 16∼31] 해방·분단 [이야기 마당 32∼41] 4월혁명 [5.16쿠데타, 첫 번째 마당] 박정희 쿠데타 연재는 왜 그 신문에서 사라졌나 [5.16쿠데타, 두 번째 마당] 오랜 꿈 이룬 ‘박통’…대한민국은 짓밟혔다 [5.16쿠데타, 세 번째 마당] 박정희는 왜 한국인의 ‘노예근성’을 주목했나 [5.16쿠데타, 네 번째 마당] 청와대·참모총장의 위험한 선택…헌법은 죽었다 [5.16쿠데타, 다섯 번째 마당] 박정희 ‘은밀한 과거’, 미국이 개의치 않은 이유 [5.16쿠데타, 여섯 번째 마당] 정치 깡패 이정재는 진정 죽어 마땅했나 [5.16쿠데타, 일곱 번째 마당] 나라 구한 박정희? 장준하는 왜 그리 판단했나 [5.16쿠데타, 여덟 번째 마당] 청와대 ‘부정 선거’ 앞잡이, 정보부…어쩌다? [5.16쿠데타, 아홉 번째 마당] ‘전 재산 헌납’ 삼성 약속은 왜 물거품이 됐나 [5.16쿠데타, 열 번째 마당] 박정희 거듭 구한 은인, 제대로 뒤통수 맞다 [5.16쿠데타, 열한 번째 마당] ‘박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