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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사전 우리 손으로
‘5억’ 돌파! 물방울이 바위 뚫었다명동에 울려퍼진 “친일청산 만세!” [34신] 네티즌 150여명 모여 모금운동 5억 달성 축하 ▲ 19일 저녁 <친일인명사전> 편찬 성금 5억 달성 기념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독립군가 ‘압록강행진곡’을 다같이 부르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기자회견 현장중계]”네티즌 여러분이 살려냈습니다” / 김호중 기자 명동거리 울려퍼진 친일청산의 함성 / 오마이뉴스 [35신 – 19일 밤 9시20분]“친일청산 만세” 울려 퍼진 명동 반민특위터네티즌 150여명 모여 모금운동 5억 달성 축하“우리는 한국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 우리는 한국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 나가 나가 압록강 너머 백두산 넘어가자…”19일 저녁 7시. 옛 반민특위가 있었던 자리인 국민은행 명동지점 앞. 독립군가 ‘압록강행진곡’이 거리를 오가는 행인들 사이로 장엄하게 울려 퍼졌다. 네티즌 돌이끼(phyk)의 제안으로 마련된 <친일인명사전> 편찬 모금액 5억 달성 기념행사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조문기 이사장과 반민특위 부위원장 김상돈 선생의 차남 김준형씨,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이항증, 차영조씨,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 정운현 편집국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모금운동 관계자와 네티즌들이 모여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친일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에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민족문제연구소 서우영 기획실장은 “오늘은 반민특위의 부활을 알리는 촛불이 켜진 날이다. 이 기쁜 소식을 만천하에 알리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종 상기된 표정이었다. ▲ 네티즌 돌이끼(phyk)의 제안으로 이날 행사는 서울 명동 옛 반민특위가 있었던 자리에서 열렸다.
안양시 공무원, 시장 보는 앞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에 주먹질
안양시청 고위공무원의 “서이면 역사바로알기 시민(준비)위원회” 안양시청 고위공무원의 “서이면 역사바로알기 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 폭행사건 경위(1차조사) 일시 : 2004. 1. 17(토) 21:00경 장소 : 비산동 모일식집 당시 현장 참석 : 신중대안양시장, 안정웅 복지환경국장, 이형진 (준)위원장 참석동기 : 2004. 1. 15(목) 복지환경국장의 전화로 저녁식사를 하자는 제의 당시 현황(이형진 위원장 진술) == 1.15(목) 복지환경국장의 전화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으며 1.17(토) 18:00에 저녁식사에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각자의 가정생활 및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담소하던중 서이면사무소 대한 의견이 자연스럽게 대두되어 항상 바라던 대로 현판 및 안내판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자 신중대시장은 ‘서이면’이들어간 자료가 있으면 전시하겠다는 일관된 주장을 말하던중 안정웅복지환경국장이 “이**놈아! 시장님이 그 정도 말했으면 알아들어야지”하며 오른주먹으로 이위원장의 오른쪽눈을 폭행하고 넘어진 이형진씨를 “죽여버린다.죽어라”하며 발로 수차례 짓밟는 행위를 하였으며 이회장은 기어서 방문을 열고 나와 카운터 전화로 112에 직접신고하자 파출소에서 출동하자 시장은 그 자리를 떠나고 안국장과 같이 파출소로 가게 되었으나 당시 파출소 직원은 부상자에 대한 조치로 모 병원의 입구에 내려 놓고 돌아가서 홀로 안양 메트로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었음. 안양시공무원노조에서는 1. 19(월) 시청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하여 속보를 올릴것이며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힐것입니다. 2003.1.18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병원에 입원한 이형진 서이면 역사바로알기 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 >안양시장이 보내온 과일바구니 위 내용은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지부에서 가져옴 : http://ay.gongmuwon.or.kr/ [한겨레] “친일복원 서이면사무소 왜 놔두나?” 독립투사 후손 비판에 주먹질안양시 공무원
친일인명사전의 기적, 역사관 건립으로 이어 가겠습니다
[관련기사] ▶친일 청산 위한 강력한 연대는 입금(오마이뉴스,10.07) ▶친일파후손 득세하는 현실은 역사전쟁(연합뉴스,10.04) ▶친일의 뿌리는 비판 거부한 경직된 사고 (한겨레,10.04) ▶이이화 “대한민국 역사관은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반(노컷뉴스,10.04) ▶우리 모두 시민역사관 건립에 동참합시다!! (민족문제연구소,09.29) ▶친일인명사전’의 기적, ‘시민역사관’ 건립으로 잇는다(오마이뉴스,09.28)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from MinjokMovie on Vimeo.
KBS, 기어이 ‘이승만 망령’을 되살리려는가?
<한국방송>(KBS)이 기어이 ‘이승만 망령’을 되살리려는 모양이다. 한국방송은 애초 이승만 특집 다큐멘터리를 5부작으로 만들어 지난달 광복절에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친일·독재를 찬양한다는 반발에 부닥쳐 한 차례 방송을 연기한 바 있다. 그 뒤 3부작으로 분량을 줄이더니 추석 뒤인 이달 중하순에 방영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거센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이승만 특집을 밀어붙이는 한국방송, 특히 김인규 사장의 오만과 독선이 놀라울 따름이다. 한국방송이 지난해 이승만 특집 제작 방침을 밝힌 뒤 국민적 비판이 쏟아진 이유는 자명하다. 이승만이 비록 대한민국 정부의 초대 대통령이긴 하나 친일파를 청산하기는커녕 민족운동가들을 탄압하고, 3·15 부정선거 등 온갖 불법을 통해 민주주의를 왜곡하는 등 역사적 죄과가 분명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우리 헌법이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규정한 것은 이승만이 ‘반민주·반민족적 독재자’였다는 명백한 증거다. 그런데도 한국방송이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이라며 이승만 특집을 방영하는 것은 사실상의 ‘이승만 띄우기’에 다름 아니다. /**/ 한국방송의 이승만 미화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보수언론, 뉴라이트 등 보수진영이 진행해온 ‘역사 흔들기’의 연장선에 있다. 이들은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서울 남산 자락에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동상을 세우고, 교과서에서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손질하려 하고 있다. 이런 작업들의 밑바닥에 자리잡고 있는 보수진영의 노림수는 분명하다. 친일의 과오를 지우고, 이승만·박정희 독재를 정당화하고, 이를 통해 결국은 자신들의 기득권 체제를 지속·강화시키려는 것이다. ‘엠비(MB) 특보’ 출신인 김 사장이 이승만
행자부의 모금 중단 해프닝? 우리는 다릅니다
▲안양시 공무원노조가 안양역에 설치한 모금함 ©공무원노조 안양지부 5억 돌파 하루만에 또 다시 6억원이 답지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모금 운동이 시작되었다. 19일 5억 달성 감사 기자회견장을 직접 찾아온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본부 한성웅 비대위원장과 안양시지부 이원휴 지부장은 현재 자체 계좌를 개설해 놓고 공무원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이겠다고 결의하면서 20일 낮 12시 안양역 구내에서 약 1시간 동안 모금 활동을 벌였다. 공무원노조는 이와 함께 현재 안양지역의 주요 현안인 옛 서이면 사무소 왜곡 복원을 규탄하기도 했다. 이 날 모금 행사에는 ‘서이면 역사바로알기 시민(준비)위원회'(http://cafe.daum.net/antiseoimyun)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였고, 이 지역 국회의원인 이종걸 의원도 참여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도청지부에서도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30만원을 보내 주었다. 안양시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전국적으로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3시간의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행자부가 모금 중단 공문을 보낸 것과 아주 대비되는 이번 공무원 노조의 모금 운동이 다른 대중 조직의 모금 동참에도 큰 영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친일인명사전 편찬 재원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국회에서 전액 삭감당한 친일인명사전 예산 5억을 네티즌 독립군이 모으고 있습니다. 당초 3.1절까지 1억을 모으고, 8.15일 까지 5억을 모으기로 했는데..1.16일까지 3억3천여만 원이 달성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이 문제를 우리 네티즌 독립군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고이즈미의 망말에 열 받아 하고 있는 팔도 독립군들은 거병해서
비운의 민족주의자, 최능진 선생의 두 아들도 동참
받은시간 : 2004-01-20 17:30:31 +0900 (KST) 보낸시간 : Tue, 20 Jan 2004 15:32:46 +0900 (KST) 첨부파일 : None 윤경로 위원장님 어렵고 또한 훌륭한 일을 하시는 친일인명사편찬위원회 회원님께 경의와 성원을 보냅니다. 우리 형제도 적극 참가할 것이고 성금도 내겠습니다. 다시금 우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역사적 그리고 민족적 사업의 필승을 기원합니다. 최필립 전 대사 최만립 세계생활체육단체협의 회장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 OO빌라 **호 이승만 ‘정적1호’ 최능진을 말한다 [정지환의 인물파일 11] 최능진 전 경무부 수사국장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정지환(jhjeong) 기자 ▲ ‘비운의 민족주의자’ 최능진. 지난 일요일(3월 10일) 깊은 밤의 일이었다.기자는 MBC TV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날 밤에는 <53년만의 증언, 친일경찰 노덕술>편이 방영되었다. 노덕술.지난 2월 28일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그의 이름이 들어 있었음은 물론이다. 그렇다. 1949년 반민특위에 체포됐던 노덕술은 ‘악질적인 친일경찰의 대명사’로 인구에 회자돼온 인물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노덕술에 대한 본격적인 조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다큐멘터리의 방영은 반민특위(反民特委)가 이승만 일파에 의해 해체되면서 미뤄졌던 ‘역사법정’이 53년만에 다시 개정(開廷)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제시대에 ‘일경(日警)의 호랑이’로 불리며 수많은 독립지사를 고문하고 살해했던 고등계 형사 노덕술. 그러나 해방 직후 그는 역사의 심판을 받기는커녕 도리어 미군정이 급조한 수도경찰국(국장 장택상,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후견인) 수사과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어디 그뿐인가. 1946년 봄 수도경찰국이 수도경찰청으로 승격하며 수사국장으로
[신간 안내] 평화통신사, 야스쿠니에 가다
■ 이 책의 차례 1장 너희나라로 돌아가라2장 야스쿠니신사는 어떤 곳일까3장 야스쿠니신사와 얽힌 사람들4장 8월 15일 패전 기념일의 야스쿠니신사 [부록]◎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결성선언문◎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활동 및 야스쿠니신사 관련 소송 일지◎ 일본 내의 야스쿠니 관련 소송 전 일본 총리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재임기간 2001년 4월~2006년 9월)는 재임 첫해인 2001년 8월 13일을 시작으로 하여 해마다 패전일을 전후하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하여 야스쿠니의 제신(祭神)을 참배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의 의도적인 야스쿠니 참배는 한일간, 중일간 외교분쟁을 초래했으며 한중 시민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얼핏 생각하면 ‘일본 총리가 자국의 전사자를 모신 곳에 가서 참배하는 것-우리식으로 말하면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분향 헌화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의 과거 침략사와 야스쿠니신사의 역사적 맥락을 염두에 두면 이는 곧 독일 대통령이 히틀러나 나치 친위대를 기리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야스쿠니신사는 단순히 전몰자의 현충시설이 아니라 과거의 ‘대일본제국’을 재건하고자 하는 일본 군국주의 이데올로기의 상징이자 이를 확산시키는 숙주이다. 이 책은 한일 과거사 문제의 커다란 화두로 되어 있는 야스쿠니문제를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이 알기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간되었다. 필자인 김바다 씨는 2006년 8월 13일부터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위원장 : 이해학 목사 / 사무국 : 민족문제연구소)가 마련한 도쿄촛불집회에 동참?하여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하는 일본 우익의 훼방에 맞서 ‘야스쿠니 반대, 환워주링(還我祖靈 : ‘내 조상의 영혼을 돌려달라’는 중국어 발음)’을 외치면서 야스쿠니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후
“이명박 정부, 김백일은 친일반민족행위자 결론”
▲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연구실장은 29일 밤 열린 시민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박한용 연구실장은 인터뷰에서 “간도특설대는 악질적인 친일조직이다”며 “김백일은 간도특설대 창설에서부터 부대해산때까지 근무한 사람으로 간도특설대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박 실장은 또 “김백일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11월 한나라당, 민주당, 대법원장, 대통령이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론났다”며 “후손들은 위원회 결정 후 이의제기나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3·1운동, 항일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며 “친일 청산을 빨갱이로 매도하는 세력은 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했다. 아래는 박한용 실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 김백일과 봉천군관학교, 간도특설대와 관계를 언급한다면 = 김백일 씨는 이른바 만주국의 육군사관학교라고 할 수 있는 봉천군관학교 5기로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을 했다. 소위 임관 후 바로 간도특설대 창설 요원으로 차출이 됐다. 간도특설대는 악질적인 친일조직이다. 1938년에 창설된 간도특설대는 핵심 요원이 송석하, 김백일 등이다. 간도특설대가 만들어진 것은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난 후이다. 중일전쟁을 하면서 일본은 중국 본토에서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만주 내에 있는 항일게릴라들을 일망타진하거나 섬멸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판단을 한다. 그렇게해서 간도 지금의 연변주 일대인 간도지역 80%가 조선인이었다. 항일게릴라들이 물고기와 같은 존재다. 그리고 조선인은 물과 같은 존재였다. 일본군이나 만주군이 전쟁을 치를 때 조선인이 협조를 잘 하지 않는다. 게릴라편을 든다. 근본적으로 소탕하기 위해서는 조선인으로 만든 특수부대가 필요했다.
고맙습니다.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임헌영 소장이 옛 반민특위 터 앞에서 자축 모임에 참석한 네티즌께 큰 절을 올리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분에 넘치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9일(월) 저녁 옛 반민특위 자리에 모여 자축하는 와중에도 성금은 계속 모아져 벌써 6억원이 넘어섰습니다. 온라인의 네티즌 여러분들이 모아준 성원을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끌어 내고자 합니다. 반드시 이 열기는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5억원으로 모금이 중단되는 것으로 알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만 연구소는 이번 캠페인 전에도 이미 모금 계좌를 만들어 ‘친일인명사전 후원하기’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후원 성금은 계속해서 받겠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 서버 용량도 대폭 늘려서, 연구소 누리집이 네티즌들에게 명실상부한 친일청산 운동의 본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20일(화) 낮 12시 안양역에서는 안양시공무원노조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안양시 공무원노조는 물론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부 또한 이 모금 운동에 동참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ID 능수버들님(천안 김남열)은 오는 3.1절 독립기념관에서 [팔도 독립군 총궐기 대회]를 제안했습니다. 연구소는 이 제안은 소중히 받들어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 행사를 준비하여 관변행사화 된 삼일절 행사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친일청산 역사정의 실현의 대동 한마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기적을 이룬 우리들, 이제 만나봅시다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의 힘으로] 공동 모금 캠페인 5억원 달성 기자회견 <식순>– 5억 달성 경과보고 : 사회자(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연구원)– 감사 말씀 : 조문기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성금 이용에 관한 협약서 조인–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 계획 발표 :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 감사패 증정 : 오마이뉴스·모금 동참 네티즌– 모금 동참 결의 말씀 : 한성웅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부 본부장– 성금 전달(독립운동가 후손 모임 ‘지광회’·나눔의 집 할머니들) – ‘3·1절 팔도 독립군 총궐기의 날’ 제안(ID : 능수버들) – 성명서 발표 :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 때 _ 2004년 1월 19일(월) 오후 2시 □ 곳 _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전화 720-1991) □ 주최 _ 민족문제연구소·오마이뉴스 [5억 달성 기념 모임] □ 때 _ 2004년 1월 19일(월) 오후 7시□ 곳 _ 국민은행 명동 본점 옆 반민특위 표석 앞(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주최 _ 민족문제연구소□ 내용 _ 촛불 이어 붙이기·’압록강행진곡’ 합창·찬조가수 이지상 공연□ 문의 _ 방학진 011-784-1546 ▲반민특위 표석 터 글씨는 성공회대 신영복 선생이 써 주었다 ©민족문제연구소 ▲반민특위가 강제 해체된 50년인 1999년 9월 20일 민족문제연구소는 반민특위 건물로 사용되었던 현 국민은행 명동 본점 옆에 기념표석을 세웠다. (c)민족문제연구소 ▲국민은행 본점 건너편 롯데백화점 명동점이 보인다. 바로 옆은 서울은행(현 하나은행)본점이다. ©민족문제연구소 ▲현재 국민은행 명동 본점 건물이 옛 반민특위 건물이었다 ©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