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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일제시대 日성공회 사제 유산 한국에 기증

2010년 11월 18일 268

일제시대 日성공회 사제 유산 한국에 기증(문화일보, 10.11.04)

극우파 생각 “차라리 일제 시대가 나았는데…”

2010년 11월 18일 259

극우파 생각 “차라리 일제 시대가 나았는데…”(프레시안, 10.11.04)

한상범 “한승조 망언, 친일파 최후 발악”, “전두환도 쿠데타 일본에 미리 알렸다”

2005년 3월 10일 390

한상범 “한승조 망언, 친일파 최후 발악”“전두환도 쿠데타 일본에 미리 알렸다”     2005-03-07 18:05 이기호 (actsky@dailyseop.com)기자   ‘꿩 잡는 게 매.’ 한상범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장(동국대 명예교수)이 한승조 전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전 고려대 명예교수)의 논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최근 ‘살아있는 헌법이야기(삼인)’를 발간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한 교수는 7일 오전 시내 한 대형서점에서 데일리서프라이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승조의 주장은 현재 진행중인 과거청산에 의도적으로 방해하려는 친일파의 반발”이라고 지적했다.         ▲ 한상범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장(동국대 명예교수) ⓒ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그는 또 박정희를 비롯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과 세지마 류조(瀨島龍三)와의 관계를 공개하고, “옛날 만주시절 상전에게 충복노릇을 하면서 굴욕밀실외교를 자행하고 그들의 지도에 따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 교수는 한승조 씨의 주장을 △한국의 일본식민지화 찬성론 △일본의 한국여성 성노예제도의 변호·옹호의 망발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일제강점 찬양론 △친일파 비판은 빨갱이란 매카시즘의 논법 등으로 요약하고 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론에 자주 등장하는 논객과 기본 논조에 대해 한 교수는 “이시하라신타로(石原愼太郞) 현 동경도(東京都)지사와 극우수구 군국주의와 반한(反韓) 반중국(反中國)의 배외주의 논조”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의 글을 실어 이번 파장을 야기한 일본우익 잡지 ‘정론’에 대해서는 “일본의 보수신문인 산케이신문이 발간하고 있으며 산케이신문은 최근 역사왜곡의 선봉에 서있는 후쇼사(扶桑社)가 배후에 있다”며 이들의 유착관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한승조 간접 옹호 시작한 조갑제 “친일보다 더 나쁜

[일제강점기 진주 인명록…] 펴낸 김경현 편찬위원

2005년 3월 10일 1122

    표세호 기자 / podong@dominilbo.com 사진/유은상 기자 yes@dominilbo.com “제2의 반민특위 일으키려 이 책 썼다” 지난 1일 삼일절을 기해 〈일제강점기 인명록Ⅰ-진주지역 관공리·유력자〉라는 두꺼운 책이 발간됐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진주지역과 관련된 인물 3387명의 행적을 낱낱이 담고 있다.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집대성한 인물은 김경현(40) 경남근현대사연구회 연구원이자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 “제2의 반민특위를 일으키고자 이 책을 썼다”는 그의 바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 개인이 5년 만에 이뤄냈다고 생각하면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는 이 책에 실린 3387명의 관공리(공무원)·유력자를 모두 친일파라고 단정짓지는 않는다. 다만 진주지역과 연관된 일제강점기 면서기, 순사 같은 말단부터 경방단 등의 관변단체 인물까지 망라하고 있다. 당시 조선총독부 직원록이나 신문, 간행물, 회고록, 자서전을 일일이 대조해서 잘못되거나 동명이인을 가려내고 그들의 등급, 봉급에서 바꾼 일본이름, 행적을 세세히 실었다. 그 중에서 ‘시일야방성대곡’으로 항일 언론인으로 알려진 위암 장지연의 친일 행적도 담고 있다. 위암이 〈경남일보〉주필로 있던 시절 1910년 11월 2일자 이 신문에 일본왕 생일(천장절)을 기념해 제호에 일장기를 실은 것과 〈경남일보〉를 떠나 마산에서 생활했던 때인 1915년부터 1917년까지 〈매일신보〉에 실은 일제 찬양 글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 ‘일제강점기 인명록Ⅰ-진주지역 관공리유력자’펴내(연구소, 05.02.28)“제2의 반민특위 일으키려 이책 썼다”(데일리서프라이즈, 05.03.09)3·1운동 참여는 했지만 ‘변절’한 독립유공자들(경남도민일보, 05.03.01)장지연 기념사업회 언론중재위 재소(경남일보, 05.03.07)  일제 면서기부터 관변단체인물까지 3378명 행적 세세히 기록 그가 10여 년 동안 관심 있게 모아온 자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인명록

매국을 용인하는 나라에 산다는 것

2010년 11월 17일 500

송영한 문화재 제자리찾기 실행위원 ..대법원에 묻고 싶다. 그가 치부한 막대한 부는 매국의 대가로 받은 은사금이 종자돈이 되었을 터인데 만약에 그 때에 받은 국공채를 가진 후손이 국가에 현금지급을 신청한다면 대법원은 “국가는 현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할 것인가? 대한민국 제헌헌법 부칙 101조는 “해방 전 악질적인 반민족 행위를 처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징병과 징용으로 황국신민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어버이 같은 마음에 감읍한다“며 징병과 징용제도를 찬양하면서 동포를 아비규환의 전쟁터로 몰아넣고 ..<기사 발췌> 매국을 용인하는 나라에 산다는 것(한겨레신문, 10.11.17) 관련기사 박찬종, 친일파 이해승 재산환수 취소 판결은 ‘사법변란’(노컷뉴스, 10.11.18)조선왕족 ‘이해승’ 친일재산 300억 국가환수 못한다(폴리뉴스, 10.11.15)300억대 ‘친일재산 국가환수’ 소송..이해승 손자 승소(아시아투데이, 10.11.15)친일재산 환수 안된다니?(포커스신문, 10.11.15)대법, 친일후손 재산환수 첫 취소 논란(한겨레신문, 10.11.15)일제로부터 받은 작위가 친일대상인가… 1·2심 엇갈린 판결(법률신문, 10.11.15)‘친일재산국가귀속법’이 친일파 구했다?(오마이뉴스, 10.11.15) 

[최승희 선양사업 추진 논란] 상. 선양사업 타당한가

2010년 11월 17일 280

[최승희 선양사업 추진 논란] 상. 선양사업 타당한가(강원도민일보, 10.11.17)

전직 대통령 필적 편액 등 현황 자료

2005년 3월 9일 889

전국 방방곡곡 문화재 34곳에 ‘박정희 편액’   황평우(wearea) 기자 ▲ 강릉 오죽헌의 문성사. 1976년에 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이다. 최근 강릉시는 편액 방범을 위해 야간당직을 강화하고 모니터를 설치했다. ⓒ2005 황평우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충남 예산 ‘충의사’ 현판이 지난 1일 시민단체 회원에 의해 철거되는 등 잘못된 과거사 청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대통령 필적의 편액이 전국 문화재 37곳에 43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편액이 34건(28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기자가 문화재청에 정보공개요구를 함으로써 밝혀졌다.3일 문화재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 대통령의 편액은 서울 3곳, 부산 1곳, 대구 2곳, 인천 1곳, 경기 3곳(4건), 강원 3곳, 충북 4곳, 충남 6곳, 전북 2곳, 전남 1곳, 경북 6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외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3건, 노태우 전 대통령과 최규하 전 대통령 각 2건, 윤보선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각 1건순이다.필적을 많이 남겼을 것으로 여겨졌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나무 편액보다 주로 돌에 필적을 남겼으며, 국립도서관, 경찰청, 중소기업회관 앞, 경찰대학 등에 남아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필적 남기기를 즐겼는데 문화재에는 필적을 남기지 않았다. ▲ 경기도 파주의 화석정.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이다. ⓒ2005 황평우문화재청의 관계자는 광화문 편액 교체에 대한 정치적 논란이

“한승조 망언, 친일파 최후 발악”

2005년 3월 8일 976

  이기호 (actsky@dailyseop.com) 기자 ‘꿩 잡는 게 매.’ 한상범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장(동국대 명예교수)이 한승조 전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전 고려대 명예교수)의 논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최근 ‘살아있는 헌법이야기(현암사)’를 발간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한 교수는 7일 오전 시내 한 대형서점에서 데일리서프라이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승조의 주장은 현재 진행중인 과거청산에 의도적으로 방해하려는 친일파의 반발”이라고 지적했다. ▲ 한상범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장(동국대 명예교수) ⓒ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그는 또 박정희를 비롯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과 세지마 류조(瀨島龍三)와의 관계를 공개하고, “옛날 만주시절 상전에게 충복노릇을 하면서 굴욕밀실외교를 자행하고 그들의 지도에 따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 교수는 한승조 씨의 주장을 △한국의 일본식민지화 찬성론 △일본의 한국여성 성노예제도의 변호·옹호의 망발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일제강점 찬양론 △친일파 비판은 빨갱이란 매카시즘의 논법 등으로 요약하고 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론에 자주 등장하는 논객과 기본 논조에 대해 한 교수는 “이시하라신타로(石原愼太郞) 현 동경도(東京都)지사와 극우수구 군국주의와 반한(反韓) 반중국(反中國)의 배외주의 논조”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의 글을 실어 이번 파장을 야기한 일본우익 잡지 ‘정론’에 대해서는 “일본의 보수신문인 산케이신문이 발간하고 있으며 산케이신문은 최근 역사왜곡의 선봉에 서있는 후쇼사(扶桑社)가 배후에 있다”며 이들의 유착관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승조, 일찍부터 친일파 박정희 찬양 한 교수는 한승조 씨에 대해 “일찍부터 친일파 박정희를 찬양해온 것은 알려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제 친일파가 해방 후 미군정시기를 거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배해

한·일 강제 병합 되새긴다

2010년 11월 17일 323

한·일 강제 병합 되새긴다(경인일보, 10.11.17)

軍 “한반도 유사시 日개입 우려”

2010년 11월 17일 257

軍 “한반도 유사시 日개입 우려”(서울신문, 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