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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이광형의 ‘문화재 속으로’] (38) 100년 만에 귀환한 북관대첩비

2010년 10월 18일 222

[이광형의 ‘문화재 속으로’] (38) 100년 만에 귀환한 북관대첩비(국민일보, 10.10.17)

中 “구글, 댜오위다오 삭제 日요구 거절”

2010년 10월 18일 207

中 “구글, 댜오위다오 삭제 日요구 거절”(연합뉴스, 10.10.18)

대청호미술관, 김기창 그림 전시 논란

2004년 10월 4일 1087

  충북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 강변에 위치한 문의문화재단지 안에 있는 대청호 미술관이 10월 2일 개막식과 더불어 개관했다. 그런데, 미술관을 개관한 청원군(군수 오효진)은 개관 기념으로 일제하 친일 작품을 선보이며 징병제 선전과 조선청년의 전쟁참여를 미화한 그림을 그린 운보 김기창의 작품 30여 점을 특별기획전 형식으로 미술관에서 열고 있다. 이에 항의하여 민족문제연구소 충북지부(대표 김진한)와 역사정의실천협의회(대표 정진동 목사)회원 약 20여명은 이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막식장 옆에서 벌였다. 한편,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에 있는 운보의 집에서는 10월 1일 제3회 운보전국미술대회가 열렸는데, 매년 전국의 초중고교생 약 2천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다는 이 대회의 개막과 같은 날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연구소가 주관하는 ‘전시체제와 민중의 삶’이라는 부제로 <식민지 조선과 전쟁미술전>이 10일까지 열리는데, 연구소에서는 운보의 그림 <적진육박>이 1944년 조선총독부 후원으로 열린 <결전 미술전람회>에서 조선군 보도부장상을 받았던 기록을 확인해 운보의 또 다른 친일작품을 전시하고 있음에도 청원군 관계자는 “이번 일과 상관없이 예정대로 김화백의 작품 전시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일제 식민통치의 잔혹성이 극에 달했던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전시 총동원체제’ 기간을 중심으로 일제의 ‘전시 파시즘 미술’이 전시되고 있는 이 전시회에서는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찬양한 이당 김은호, 운보 김기창, 김인승·경승 형제, 서울대 미대 초대 교수진이었던 노수현, 장발, 장우성 등 친일 미술가들이 전시 동원기간에 열린 각종 작품전에 출품한 작품들이 주로 소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10월 15일부터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약 한

화해 전에 진실찾기

2004년 9월 30일 629

  <화해 전에 진실찾기> 는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범국민위원회(준)'(이하 범국민위원회)의 기관지입니다. 범국민위원회의 주소는 서울시 중구 정동 11-3 풍전빌딩 602호이고 전화는 02-778-3438, 전송은 02-778-3437 홈페이지는 http://www.ktruth.org입니다.  후원계좌번호는 159-18-26150-5(김동춘)입니다.              

최재성 “日에 문화재반환 공식요청 왜 안하나”

2010년 10월 18일 244

최재성 “日에 문화재반환 공식요청 왜 안하나”(연합뉴스, 10.10.18)

“日 조선왕실의궤 연내 한국 반환 절망적”

2010년 10월 18일 270

“日 조선왕실의궤 연내 한국 반환 절망적”(연합뉴스, 10.10.17)

교회분열은 과거청산 안된 탓

2004년 9월 26일 982

‘교회분열은 과거청산 안된 탓’ … 한국장로교연합회 친일파 광복후 자구책으로 ‘분열’ 선택 지방색·계파주의 등 겹치면서 상황악화 일제강점기에 친일로 돌아섰던 한국 교회의 교역자들은 일본을 찾아 황국 신민의 서사를 외며 신사에 참배했다. 신사 참배 후의 기념 사진 모습. 한국 개신교 장로교회의 교단은 100개가 넘는다. 그걸 두고 아무래도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그 분열을 넘어서고자 한국장로교연합회는 최근 서울교회에서 ‘한국장로교회 분열과 극복’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분열’을 두고 언급한 촌평들이다.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불명예요,수치다'(양낙흥 고신대대학원 교수),’분열은 세상에 대한 교회의 도덕적 패배다'(연규홍 한신대 교수), 한국의 장로교가 분열했던 원인은 여러가지다. 그 중에서 주목되는 것은 과거사 청산과 관련된 것이다. 한국 교회는 1945년 광복 후 교회재건운동을 일으켰다. 신사참배에 무릎 꿇었던 교회의 친일파 지도자들의 공개적인 회개와 자숙이 시대의 당위로 요구되었다. 하지만 친일 인사들은 거부했고 이들은 시대의 대세에 맞서 교권을 장악하면서 별도의 경남노회를 조직했다. 1949년이었는데 ‘김길창으로 대표되는 친일적 교권주의자들이 신속한 변신을 통해 자구책을 강구했으나 여의치 않자 교회 분열의 길을 선택했다’는 게 이상규 고신대 교수의 지적이다. 요컨대 교회 분열은 친일적 인사들의 자기 보위를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첫 분열의 틈은 갈수록 벌어져 1952년 고신교단의 분열로까지 이어진다. 장로교총회가 묘하게도,물론 이미 친일파가 득세했던 남한의 정치적 상황과 연관있겠지만,재건파를 배제시키고 친일파 인사를 끌어안는다. 그 와중에 한상동 목사는 후일 고려신학교와 고신교단 운동의 중심적 교회인 부산의

2004년 9월 23일 322

                     전시회를 열면서   보도자료 내려받기 민족문제연구소는 세계사상 유례없이 가혹했던 일제 식민지배의 실상을 고발하고 일제잔재를 청산하려는 취지에서 관련 기관 단체와 함께 해마다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제침략과  역사왜곡’전‘친일예술인과 그들의 작품’전‘친일음악의 진상’전 등에 이어 올해는 “식민지조선과 전쟁미술-전시체제와 민중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획하였습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일제 식민통치의 잔혹성이 극에 달했던 ‘전시총동원체제기(1937년-45년)’를 중심으로 일제의  ‘전시파시즘미술’을 개관하고,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찬양한 ‘친일미술’의 실상을  반성적  의미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징병징용정신대  등 각종 인력 수탈과 공출 등 물자수탈에 시달리던 전시체제하 조선 민중들의 고난에 찬 삶도 돌아볼 것입니다. 특히 일제의 각종 선전물을 비롯한  다양한 시각자료와 각종 생활자료를  실물로 전시해 일제강점기  민중생활상을 실감 있게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20세기 제국주의 침략의 부당성과 전쟁의 비참함 그리고 우리 내부의 파시즘이라 할 ‘친일’의 과오를 미술을통해 되돌아보는 이번 전시가 과거청산과 민족사 정립에 기여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최 :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사)민족미술인협회, 독립기념관, 전주역사박물관           민족정기를세우는국회의원모임, 과거사청산을위한국회의원모임           주관 : (사)민족문제연구소 후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마사회,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뉴스툰 협찬 : (주)가락전자 기획 : 예술경영컨설팅 포테이토 전시기간 : 2004. 10. 1(금) ~ 10. 10(일), 월요일은 휴관 곳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서울 전시 후, 전국 순회전시) 개막식 : 2004년 10월 1일(금) 오후 1시30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MBC뉴스데스크의 식민지 조선과 전쟁미술展 보도(2004.10.1)   관련기사 [CPN뉴스] 미술계

윤봉길 의사 日기념비 관리비 지원 중단? 감액?

2010년 10월 18일 235

윤봉길 의사 日기념비 관리비 지원 중단? 감액?(연합뉴스, 10.10.18)

윤봉길 의사 日 순국지에 국회의장 첫 방문

2010년 10월 18일 261

윤봉길 의사 日 순국지에 국회의장 첫 방문(연합뉴스, 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