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

기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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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 지도위원 제70차 자료기증, 도서와 문서류 총 101점 보내와

10월 4일 심정섭 지도위원 겸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이 70번째 자료를 기증했다. 주요 자료는 고창, 보성, 구례 등에서 발행된 토지소유권보존등기신청서, 벌채허가서, 곡물판매대금 증서 등이다.

• 10월 16일 네이버 오디오클립 <아빠 한국사여행 떠나요> 구독자 일동, 청소년 어린이책작가회의 회원 일동, 3.1운동 100주년 시민박물관 프로젝트 참가자 일동이 어린이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 10월 18일 오세명 씨가 <대한협회회보> 등 도서 17권을 기증했다.


• 10월 24일 박기서(경기부천지부) 회원이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전 육군 소위를 처단한 정의봉, 안중근 의사 어록, 김구 조형물 총 3점을 기증했다.
• 10월 26일 한국원폭피해자들을 돕는 시민모임에서 원폭피해자 곽귀훈 씨의 자료를 기증했다. 군복무 시절 사진과 기록 영상물 등 총 9점(복제본)인데 1944년 징병 1기로 강제동원되어 서부 제2부대에서 찍은 초년병 시절 사진과 군대수첩,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서 원폭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재증명서 등이다.

최미경(충남지부) 최장원(서울서부지부) 회원, 의병대장 최구현 선생의 자료 기증
• 10월 15일, 독립유공자의 후손 최미경, 최장원 회원이 소장하고 있던 증조부 故 최구현 의병장의 유품을 연구소에 기증했다. 최구현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에 울분, 1906년 충남 당진소난지도에서 의병활동을 하여 200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의병대장이다. 기증 자료는 교지, 성적표(합격증), 화살 등 총 15점이다. 최구현 선생은 호가 유곡, 본관이 경주로 1866년 면천군 매염리(송산면 매곡리)에서 출생하여 1887년 과거(무과)에 급제 후 훈련원 봉사를 시작으로 군부 참서관으로 근무하다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관직을 사임하고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을 통한 기증 잇달아

• 10월 15일 히구치 유이치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 공동대표가 징병제실행발표특집이 실린 <내선일체>를 포함하여 총 11권을 기증했다.

• 10월 23일 즈시 미노루 씨가 <신사본청60년지>, <신사본청70년지> 총 2권을 기증했다. 귀중한 자료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자료실 안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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