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일본정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을 소개하는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관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세계유산 각 시설의 역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전략을 마련하라는
유네스코의 권고를 무시하고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의 역사를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증언과 논리로 전시관을 채웠다고 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긴급하게 이 문제에 관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그 동안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을 지속적으로 감시 관찰해온 연구소는
이 문제가 왜 중요한지 방송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요내용
1.2015년 메이지 산업시설이 유네스코 산업유산으로 등재될 때 일본정부는 어떤 약속을 했나요?
2.그 뒤로 지금까지 약 5년동안 일본은 무엇을 했나?
3.일본의 경과보고와 문제가 되는 도쿄산업유산정보센터를 주도한 국민회의는 누구인가?
4.그들이 주장하는 강제동원를 부정하는 논리와 주장은?
5.도쿄 센터에 담긴 구체적인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