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8일 중회의실에서 ‘2022 역사교육 유공 교육감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역사교육 유공 교육감표창’은 교원 10명, 일반인 5명(▲남도역사연구원 이건상 연구실장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이지훈 사무국장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김환호 이사 ▲문화행동 샵 정민기 대표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정경희 위원)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 표창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역사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지역 인사들을 표창하고 격려해 그 공로를 치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에도 찾아가는 역사교육, 국내 항일독립운동 역사탐방, 광주정신 역사탐방 등을 통해 광주지역 역사문화를 선양할 계획이다. 또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시민단체 및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2021-12-28> CN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