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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식민지역사박물관, 103주년 3.1절 맞이 메타버스 관람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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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오는 103주년 3.1절을 맞아 메타버스 관람 공간 <103년 전 그 해 우리는>을 공개한다. 박물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3.1운동의 현장과 열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 메타버스 <103년 전 그 해 우리는>은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주변 효창공원 등을 구현하였으며 총 7개의 관람 공간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접속 즉시 △「박물관 로비(돌모루홀)」로 입장하여 공간별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로비는 관람객들의 휴식과 소통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본 게더타운 기획의 주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강의실」에서는 1919년 3.1운동 당시 현장을 촬영한 수십여 장의 희귀 사진 자료들이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식민지역사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전시 <1919, 가만히 있으라? 3.1혁명의 주역과 탄압자들>이 △「전시관」에서 재공개된다.

□ 박물관과 주변 시설의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VR전시관」에서는 박물관의 상설전시실과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시를 가상현실(VR)로 관람해볼 수 있다. 박물관 인근 독립운동가 묘역이 위치한 △「효창공원」은 각 묘역별 안내문과 함께 공원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를 도상으로 구현한다. 공간별 관람과 별개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영상관」에서는 ‘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민족문제연구소·뉴스타파 공동 제작),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민족문제연구소 30주년 특별기획 <과거청산의 빌런들> 시리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 이번 행사는 식민지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해설”은 총 4차례(11시, 13시, 15시, 17시) 제공된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는 이번 기획을 시작으로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전시 및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예정이다.

*식민지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historymuseum.or.kr/

#별첨. 식민지역사박물관 메타버스 관람 공간 <103년 전 그 해 우리는>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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