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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대중가요 시리즈] 3편,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간최고의 가수 ‘이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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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대중가요 시리즈 3편] (2022년 4월 19일 방송)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간 최고의 가수 ‘이난영‘
이준희, 이영미와 함께합니다.

00:15:53 목포의 눈물
‘목포의 눈물’로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 불멸의 존재가 된 가수
그런데 그가 목포에서 살았던 기간은 49년 인생 중 13~14년에 불과

00:31:34 강윤복 구술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주연을 맡기 위한 과감한 단발, 무대 연출을 위한 피아노 한 곡 마스터 등 다양한 일화들이 회자

00:37:55 다방의 푸른 꿈
가창에 있어서도 ‘트로트’의 전범이 되었지만 신민요에서 재즈송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표현력을 가진 가수

00:44:55 아리랑
당시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음반을 발표.
‘목포의 눈물’ 같은 본인 히트곡은 물론 ‘아리랑’ 같은 민요, 그리고 일본 작곡가들이 만든 신곡도 녹음

00:57:31 캐리오카
가족 또한 대중음악 역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인물들. 남편 김해송, 오빠 이봉룡, 자녀들과 조카로 구성된 김시스터즈와 김보이즈. 그리고 사실혼 관계였던 남인수까지

01:13:12 Michael, Row the Boat Ashore
1959년 미국으로 건너간 김시스터즈가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1962년 6월에 남인수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연말 김시스터즈의 초청으로 미국행. 약 여덟 달 정도 체류하며 김시스터즈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01:27:09 목포의 눈물 라이브
한국 대중가요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중국, 미국 무대를 섭렵하며 화려한 조명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이난영의 삶은 전쟁 이후 황폐함 그 자체

▶민족문제연구소 https://www.minjok.or.kr


※ 지난 에피소드 다시보기

☞식민지 대중가요 시리즈 2편: 한국의 고가 마사오 ‘박시춘’ 탁월한 대중성으로 군국가요도 탑

☞식민지 대중가요 시리즈 1편: 대중가요 최초의 슈퍼스타 남인수 “군국가요에서부터 국가보안법 피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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