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기 지사 ‘이달의 독립운동가’ 제외 규탄 기자회견(7.23)

제78주년 ‘부민관 폭파 의거’ 기념식 및 국가보훈부의 조문기 지사 ‘이달의 독립운동가’ 제외 규탄 기자회견(7.23)

7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정문 앞에서 제78주년 ‘부민관 폭파 의거’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기념식을 거행하다 올해는 국가보훈부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 3지사 중 조문기 전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만 제외한 것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함께 열었다.
장마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광복회 화성지회 관계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들, 민족문제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국가보훈부의 블랙리스트 작성과 같은 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